꽤나 괜찮은 나트랑 마사지를 가져왔다.
미리 조사를 하고 간 건 아니었고,
첫날 정처 없이 떠돌다가 발견함.
지나가면서 괜찮은 느낌에 구글맵을 찾아봤더니 글쎄 온시스파 평점이 4.9점이다. (리뷰 2,452개)

그래서 조금 더 안을 살펴봤더니 손님이 바글바글.
여긴 가봐야겠어, 마음을 먹었지만 이번에 일정이 매우 빡빡해서 결국 마지막 날에야 간신히 다녀올 수 있었다.

12시 체크아웃 후에 바로 공항을 가야 해서 오픈 첫 타임으로 예약. (9:30. 메뉴판에 9:00로 돼있는데 잘못 표기된 거다. 확인함)


첫 손님으로 입장
사전에 작성할 사항들과 웰컴 드링크를 주는데, 집중 관리할 곳 요거 꼭 쓸 것.


평소에 목과 허리가 좋지 않아서, 그 두 군데를 체크했는데, 베리굿.
목 깊숙이까지 압이 들어온다ㅋㅋ
그동안 타이는 속근육까지 깊이 하는 느낌이고, 아로마는 겉근육 위주로 한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늘 그 편견이 깨짐.
마지막 날에 간 게 아니고 일정 초반에 간 거였으면 나트랑 마사지를 여기 온시스파에서 머리랑 목만이라도 매일 받고 싶은 기분이었다
아 갑자기 받고 나서로 시점을 건너 뛰어버렸네
다시 사전정보 작성하던 시점으로 돌아와서, 다음은 오일 선택.

향이 확실해서 구분하기가 쉬웠다. 향이 거기서 거기면.. 어느 걸 골라야 할지 애매.
무난 무난한 라벤더와 원래 좋아하던 향인 레몬 글라스 중에 고민하다가.. 레몬을 골랐다.
이게 좋아하던 게.. 방향제로 좋아하던 거라 ㅋㅋ 이걸 몸에 발랐을 때는 또 다를 거 같긴 했지만, 그냥 느낌대로 고름

아 이거 전에 고민하던 거 타이 vs 아로마였는데, 끝까지 못 정하다가.. 막판에 Aroma로.
보통 그게 시그니처인 경우가 많아서.
Thai에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Oil 있는 거와 없는 게 있었다.
다른 나트랑 마사지 샵은 안 그랬던 거 같은데.

Thai massage는 건식의 대표주자인데, with oil이라고 쓰여있어서 살짝 신기.
물어보니, 아플 수가 있어서, 30% 정도는 오일로 하고, 70% 정도가 타이라고.
없는걸 고르면(11번) 아플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고 한번 확인받기도 한다.

내부 모습
아, 그리고 이건 개선해야 할 점 같은데, 지극히 한국인 기준이라.. 개선될지는 모르겠음
설문지에 어루만지는 형 vs 지압 형 고르게 돼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면 거의 지압을 선택한다ㅋ

근데 또 선호하는 건 아로마여서, 저거로 하고 메뉴 고를 때 Aroma therapy 고르면 직원분이 어 근데 이건 어루만지는 거야, 너 지압 골랐잖아.
하는 상황이..
일단 나도 발생했고 ㅋㅋ 내 뒤로 온 한국인 전부에게서 발생
이 부분은 담에 또 가서 바뀌었나 확인해 보고 싶은 점이기도 하다.
저기 어루만지는 이라는 번역을 바꾸거나, 그냥 빼도 될 듯?
아니면 테라피 종류 정한 후에 세기의 하위 옵션으로 넣든지...
오더 받으시는 데스크 직원분은 이 같은 상황이 반복해서 발생한다는 걸 느끼실 텐데,
과연 다음에 바뀌어 있을는지... ᄒᄒ
예약은 카톡이나 잘로로 (영어로) 하면 되고, 전화로 해도 될듯함.
미리 하고 가는 게 좋을듯하다. 사람이 많기도 하고, 여기 말고 다른 스파 한 군데도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무작정 찾아갔더니 빠꾸먹음...


끝나고 설문지와 패션푸르트 티.
이거 맛남.
아, 이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시작 전에 시계를 보여주고, 끝나고도 보여줌
보여줬는지를 끝나고 설문지에서도 체크하게 되어 있음.
타임을 정확히 준수한다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항목에서..
"그냥 싸돌아댕기다 발견" 이 항목이 없어서 체크를 못함..
온시스파 재방문 생각 있고, 괜찮았던 아니 좋았던 나트랑 마사지 샵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
나트랑 온시스파의 실제 오픈 시간은 몇 시인가요?
온시스파의 실제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30분입니다. 메뉴판에는 오전 9시로 잘못 표기되어 있으니 첫 타임 예약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시스파의 타이 마사지 중 오일이 포함된 'with oil' 옵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건식 마사지가 아플 수 있는 손님을 위해 오일 30%와 타이 70% 비율로 섞어서 진행됩니다. 오일이 없는 옵션을 고르면 직원이 아플 수 있다고 사전에 확인을 거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