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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 현지 쌀국수
포도밭
포롱자라이
사막 지프
저녁 식사
야시장
총평
나짱에서는 액티비티나 프로그램을 할 생각으로 찾아보다 눈에 들어온 게 베트남 나트랑 판랑 시내 투어.
사실 후기도 별로 없고,
인기도 없는 것 같아서 큰 기대는 안 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피타이저는 별로,
메인 코스는 너무 맘에 들었다.
무이네 가는 것도 있는데, 거기는 이미 갔다왔어서, 이번엔 다른 곳으로 정했다.
좋았던 메인을 보기 전에
애피타이저를 빠르게 먼저 훑어보면,

원래 가는 식당이 있는데, 음력 15일에는 쉰다고 한다. 그래서 딴 데 온 거라고 함.
메뉴는 똑같이 쌀국수였다.
나짱이랑은 다를 거라고, 현지 식당밖에 없다고 음식 다를 거라고 계속해서 강조를....ㅋㅋ

밑밥을 계속 깔아서 너무 로컬이라 먹기 어렵나? 생각했었는데, 일반 쌀국수 맛이랑 큰 차이 없었음.
맛있었다.
왜 이렇게 밑밥을 깐 거였지 ㅋㅋㅋ

솔직히,
생략해도 된다고 본다.


도착한지 10초 1분 정도 지나서,
이제 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함....
포도는 맛있었음.

나짱에 포나가르탑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입장료와 저기 저 차 타고 올라가는 비용이 같다.
사실, 그리 높이 올라가는 건 아니라서
걸어 올라가도 될 거리지만, 날씨 때문에...
별도로 내는 건 아니고,
나트랑 판랑 시내 투어에 다 포함되어 있음.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나쁘지 않고,
역사나 유적지에 관심이 있다면 나름 괜찮음.
베트남 나트랑 판랑 시내 투어의 꽃,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사실 여기를 자세히 소개하고 싶어서,
이 위에 다른 것들을 엄청 짧게 다뤘다.

이 차로 갈아타고 감.
다른 후기 보니까, 지프차가 아니고 이상한 개조차라고 별로였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나는 오히려 재밌었다.
사방이 뚫려있으니까 속도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
아, 출발 전에 물어본다.
빠른 게 좋냐고 느린 게 좋냐고.
빠른 게 좋다고 했는데,
진짜 빨리 달림ㅋㅋ 스릴 넘친다.
이런 속도감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자리는 여기다.

앞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속도가 빨라지면 앞으로 튕겨 나갈 것 같은 불안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그에 따른 스릴감이....

어느덧 도착.
색감이 무척 이뻤다.
주의 할 사항.
근데 이거.. 왜 아무도 후기에 안 쓴 거야...
바람이 엄청 불어서, 모래폭풍 공격을 받는다.
긴 바지 필수...
처음에 악! 하고 소리 질렀을 정도로 아프다.
자기 피부가 강철 피부가 아닌 이상, 긴 바지가 좋을 듯. (아 물론.. 계속 맞다 보면 적응되긴 한다)
그래도 심각성을 모를 분들을 위해 첨부.

이게 바람 제일 약할 때다ㅋㅋㅋ
어택 받을 때는 아예 찍을 엄두를 못 냄.
저 모래들이 종아리를 사정없이 때린다.
무이네에는 화이트와 레드듄이 있는 걸로 아는데,
여기에는 황토(카멜이라 해야 되나...)와 화이트듄이 있음.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화이트듄이다.

지프차 두고 홀로 걷기 시작.
(내가 지프차 인생샷 찍어준 듯..)

확실히 색이 달라짐.
왠지 모르게 저 끝까지 걸어가 보고 싶어진다.

고지가 눈앞에 보인다.
여기 걷는 거 좋긴 좋았는데 (맨발로 걸음)
보이는 것과 다르게, 꽤나 멀다.
(지금 보니까 보이는 것도 머네..)
중간에 모래 어택 받고 할 때는 살짝 괜히 걷기 시작했나? 생각도..
근데 결과적으로 잘 걸었다. 좋았음.
언덕 넘어오니
다른 길로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차.


나트랑 판랑 시내 투어 포스팅하면서 되새겨 보니까,
생각보다 진짜 이것저것 많이 한다 ㅋㅋㅋ
뭐 좋긴 한데, 몇 개 줄여도 좋지 않나.. 싶기도 함.
일단 사막을 다녀오면
체력이 방전된다.
모래 폭풍과의 치열한 사투,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포인트에서 사진만 찍고 차에 탔으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
온전히 경험하는 여행을 추구하는 렉스펀은..
굳이고 계속 걸어다녀서ㅋㅋ
끝나고 방전..


암튼, 식당은 이런 분위기이고,
메뉴판이 있긴 한데 이미 방전되어 가이드분께 위임.








특이사항으로는.. 김치가 있었다.
나: 김치가 왜 있죠 ㅋㅋ
가이드분: 제가 달라 했어요 ㅋㅋ
맛은,
김치로 볶음김치를 만들려다가
중간에 중단 후 식초 첨가한 맛이다 ㅋㅋ
이렇게 써놓으니 이상한 것 같지만
나름 상큼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음ㅎㅎ
이제 끝난 줄 알았지?
아니다.

이게 마지막 코스다.
아니 대체 가는 곳이 몇 개인거야ㅋㅋ
가이드분에 의하면,
나짱 야시장은 관광객이 많이 가서 비싼데,
여기는 현지인이 이용하는 데라 싸다고 한다.
확실히 거의 대부분이 현지인이었고,
금액이 아예 써져 있어서 바가지 쓸 일은 적어 보였음.

1개에 3만 5천 동. 대략 1,800원 정도.
이런 식으로 아예 적혀 있다.

뭔가 사진이..
안 사고 싶어 보이는 물건만 찍었는데 ㅋㅋ
저건 물건을 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고..
금액 저런 식으로 나와 있다고 찍은 거임.

이런 가방도 있고, 슬리퍼도 저렴하게 괜찮은 디자인 좀 있었다.
그 외에는 딱히 살 게 없긴 함 ㅋㅋ
사막 도착하기 전에는,
굳이 안 해도 되는 거라고 쓸 생각이었다 ㅋㅋ (앞에 간 곳들이 영....)
근데 메인 코스 끝나고 맘이 바뀜.
이거 좋다.
사실 무이네로 많이들 가는데,
일정이 넉넉한 게 아니라면 너무 왕복 시간이 오래 걸림...
내가 무이네 대신 판랑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함.
끝나고 도착하면 밤 8시 정도 되었던 거 같다.
그 이후의 일정은 안 잡는 게 좋을듯함. 힘들다.
만약 잡는다면 마사지 정도?
나야 거의 풍경 위주로 찍었지만,
파란 하늘과 하얀 모래의 조화가 너무 잘 되어서,
괜찮은 사진 많이 건질 수 있을듯하다.
사실 그거 건지러 많이들 가는 듯 ㅎㅎ
코스는 사막만 가도 충분할 거 같기도 한데,
막상 그러면 또 살짝 아쉬울 거 같기도 하고?
여튼 베트남 나트랑 판랑 시내 투어 좋았다.
머무는 곳에서 이 정도로 먼 거리에 갈 때는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게 신경 쓸 것들을 줄일 수 있어서 편한 듯.
나는 한국어 가이드 투어로 다녀왔는데,
영어 가이드 투어는 요거 보면 된다.
사막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모래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모래가 종아리를 때려 아플 수 있으므로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요, 포롱자라이의 입장료와 위로 올라가는 차 비용은 나트랑 판랑 시내 투어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걸어 올라갈 수도 있지만 날씨 때문에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랑 야시장은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라 나짱 야시장보다 저렴합니다. 대부분의 물건에 금액이 아예 적혀 있어 바가지 쓸 일이 적으며, 예를 들어 1개에 3만 5천 동(약 1,800원) 정도로 판매됩니다.
무이네는 왕복 시간이 오래 걸려 일정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판랑 투어는 상대적으로 이동 시간이 짧아 제한된 일정에 적합하여 선택했다고 합니다.
점심 식사는 현지 쌀국수로 제공되었습니다. 원래 가려던 식당이 음력 15일에 쉬어 다른 곳으로 갔지만, 일반 쌀국수와 큰 차이 없이 맛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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