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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USHIMA
나루토해협
일본 도쿠시마 여행 소용돌이 전망대 가는 법 버스 시간표
© 여름 | 글·사진

나루토 해협은 시코쿠 지역과 아와지섬
사이에 위치한 바다이며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소용돌이 해협으로 알려져 있어요.
밀물과 썰물이 만날 때 강하게 부딪히면서
물살이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는데,
클 땐 직경이 약 20m까지 커지기도 한다네요.
이런 대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나루토 해협 가는 법, 후기 적어볼게요 '-'
1. 나루토 해협 가는 법

도쿠시마에서 나루토해협 가는 법은
도쿠시마역 앞에 있는 16번 버스 승강장에서
17번, 18번 버스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나루토해협 17번 18번 버스 시간표에요.
승차역 : 도쿠시마 역 (종점)
하차역 : 나루토 공원 (종점)
시간표 보는 게 조금 복잡해 보이는데
승하차지가 둘 다 종점이기 때문에
맨 윗줄 (출발시간)
맨 아랫줄 (도착시간)만 보면 됩니다.


참고로 17번 18번 나루토해협 버스는
도쿠시마 공항으로 입국하면 받을 수 있는
버스 패스 2일권으로 무료 탑승 가능!
2. 나루토 공원역


나루토 공원에 하차하면
바로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야 해요.


올라오면 작은 상점 3곳 정도 있는데
소용돌이 구경하고 난 뒤
여기서 바다 보며 점심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아요.
3. 소용돌이


나루토 해협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예약 플랫폼을 통하면
약 1천 원 정도 저렴하게 예매 가능!
✔ 나루토 해협(소용돌이)만 구경할 거라면 → 渦の道 선택
✔ 기념관까지 같이 구경하고 싶다면
→ 渦の道 + 에디 오나루토 다리 기념관 선택
참고로 당일 예약 불가하니까 지금 미리 해 두세요.

입장할 때 QR 코드 보여주면 되고
나루토 해협 한국어 팸플릿과
종이학이랑 엽서 선물도 받아 가세요!
일본에서 종이학은 장수, 행운, 평화를 상징해서
좋은 여행을 기원하는
일본식 환대의 표현이라고 해요 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이 철창으로 된
길을 쭉 나오는데요,
사이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고
거센 파도들도 잘 보여서 그런지
은근히 아찔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길 중간중간 바닥이 유리로 된 구간이 있는데
사진에 안 담길 정도로 웅장했어요.
파도 소리도 함께 들리고
유리 위를 걸을 땐 심장 철렁 ㅋㅋㅋㅠ
경이로운 광경에 유리 구간마다 멈춰서
바다를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물살이 더 세고
만조시간에 맞춰가면 더 압도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나루토 해협 만조시간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소용돌이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밀물과 썰물이 강하게 부딪히면서
물살 차이가 생겨 소용돌이가 만들어지는 건데
실시간으로 물이 스르륵 휘감아지는 게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 ✨
어느 한 곳에서만 생기는 게 아니라
바다 일부 구간에서 크고 작은 소용돌이들이
여기저기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해요.

배 타고 물살을 직접 느껴볼 수도 있는데
저는 물 무서워서 해서 안 탔어요.
이용하실 분들은 아래 페이지에서
크루즈 탑승권 미리 예약해 가시면 됩니다.
일본 도쿠시마 여행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으니
물 안 무서워한다면 꼭 해보시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물살을 본격적으로 구경할 수 있는 구간도 있고
소용돌이와 물살도 너무 신비로워서
계속 멍하니 보게 되니까
체류시간은 여유롭게
30분~1시간 정도 잡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4. 전망대

나루토 해협 오기 전 가게들 있었잖아요?
가게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나와요.

나루토 해협과 대교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해협과 같이 사진 찍기 괜찮더라고요.
제가 갔을 땐 날이 흐려서
별로 안 예뻤지만
맑은 날에는 풍경 진짜 예쁠 듯 🥹

일본 도쿠시마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을 뽑아 보라면
저는 나루토 해협에 방문한 순간을 뽑을거에요.
소용돌이 휘감기는 풍경도 신비로웠고
물살도 다른 바다에서
보던 느낌과는 조금 달랐거든요.
도쿠시마 간다면 꼭 다녀와보시길 바라요 🌀

도쿠시마역 앞 16번 버스 승강장에서 17번 또는 18번 버스를 타면 나루토 공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도쿠시마역이 출발 종점, 나루토 공원이 도착 종점입니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면 약 1천 원 정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은 불가하므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소용돌이만 구경하고 싶다면 '渦の道(우즈노미치)'를 선택하고, 기념관까지 함께 구경하고 싶다면 '渦の道 + 에디 오나루토 다리 기념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용돌이와 물살을 여유롭게 구경하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체류 시간을 잡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유리 구간과 소용돌이 구간에서 멈춰서 구경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도쿠시마 공항으로 입국 시 받을 수 있는 버스 패스 2일권이 있다면, 나루토 해협으로 가는 17번, 18번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