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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에서 이동부터 꼬이면
저는 여행 전체가 피곤해지더라고요..
총 3번 도쿄 여행을 다녀왔는데,
어쩌다보니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가는법을
대표적인 3개 교통수단을 모두 탑승해봐서
각각의 장점을 하나씩 설명드려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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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여행, 공항에서 바로 멘붕 오는 이유

저는 나리타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와.. 사람 많아서 넘 복잡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표지판은 많고 사람은 더 많고,
전철 이름은 처음 보는 것 투성이였거든요.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
게이세이 본선 등등…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저는 교통비에서는 나름 가성비를 따졌어서
처음에는 게이세이 본선 (일반 지하철)
>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 (급행 지하철)
> 스카이라이너 (지정석 기차)
순으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했었어요.
결론적으로는 저는 앞으로는 스카이라이너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으로 갈 것 같아요.
게이세이 본선, 싸긴 한데 첫날엔 너무 길었어요

저는 처음엔 멋모르고 게이세이 본선을 탔어요.
제일 저렴하다는 말에 혹하기도 했고,
시간차이도 2시간이 아니고 3-40분 정도라
‘굳이 비싼 돈 주고 스카이라이너 타야하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타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길었어요.
모든 역을 스다보니 중간중간 서는 역도 많아서
체감상 “언제 도착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첫날 아침 비행기타고 아무것도 못먹고
점심먹으로 도쿄역 도착하니 거의 2시…
배고파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게이세이 본선으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는 없는 걸로 저는 다짐했어요.
여행 첫날, 비행기 타고 이미 지친 상태에서는
이 이동 시간이 꽤 부담이더라고요.
돈은 아꼈지만 체력은 더 써버린 느낌이었고요…
스카이 나리타 액세스, 가성비는 좋은데 몸이 힘듦

그 다음 여행에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으로 갈때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를 탑승했어요.
교통비 가격은 스카이 라이너의 절반으로
확실히 매력적이었고, 시간도 비슷했거든요.

다만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는 지정석이 아니라
저는 그날 자리가 없어서 못 앉아 갔어요…
딱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생각하시면 돼요.
캐리어 들고 서서 가다 보니
도착할 즈음엔 다리가 꽤 아프더라고요.
지정석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한 변수였어요…
스카이라이너, 왜 다들 추천하는지 이해됐어요

마지막으로 탄 게 스카이라이너였어요.
좌석이 전부 지정석이라 무조건 앉아서 갔고,
통로도 넓어서 캐리어 때문에 눈치 볼 일이 없었어요.
나리타공항에서 닛포리역, 즉 도쿄역 근처까지
속도도 확실히 빨라서 체감상 정말 금방 도착했어요.

여기서 JR로 한 번만 갈아타면 도쿄역이고요.
환승도 3개 노선이나 있어서 시간 맞추기 좋았어요.
또 역내에서 환승이라 많이 걷지 않아도 돼서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환승을 싫어하는 편인데,
그냥 표지판만 따라가면 끝이더라고요.


저는 무엇보다 전 좌석 지정석이라는 점이
도쿄 여행에서 아주 큰 메리트가 있더라고요.
캐리어도 걱정 없이 보관 가능했고요.

다만, 이 스카이라이너는 일본 현지 구매보다
사전에 클룩에서 구매해가는 게 저렴하더라고요.
저는 클룩에서 2만원에 구입했는 데,
일본 현지는 거의 2만 오천원이라서 많이 비싸요.
5천원이면 타코야키 한번 더 사먹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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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가는법은?
저는 싸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탑승해보고는 편한게 최고다 싶었어요..

게이세이 본선은 시간 여유 많을 때는 그래도 괜찮지만,
저는 도쿄 여행 와서는 시간 아까워서 안탈 것 같아요.
스카이 나리타 액세스는 가성비 중시할 때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지만,
짐이 많으시거나, 인원이 많을때는 안탈 것 같아요.
전 앉아가는 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 다음엔 패스..

그래서 제가 추천 하는 방법은 스카이라이너였어요..
무조건 앉아서 갈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메리트예요.
꼭 일본 현지 말고, 클룩에서 사전 구매 하셔서
5천원 싸게 구매해서 빠르게 가시는 것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