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나봉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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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나라 여행을 떠나며

어쩌다 보니 지난 1년 동안
한적한 일본 소도시 여행지로 알려진
일본 나라를 3번이나 다녀왔어요.
친오빠와 첫 방문을 했다가
나라 사슴공원의 한적함에 반해서
부모님 모시고 아이와 함께 또 오고,
최근에는 동물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재방문을 했는데요.

다양한 성격의 크고 작은 사슴과 인사만
나누고 센베만 주고 오기에는
숨은 매력이 넘치는 일본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뚜벅이 여행자라면 역에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거대한 목조 건축물, 역사 깊은
도다이지(동대사)는 꼭
보고 오셨으면 좋겠더라고요.
주변에 다양한 일본 신사도 이어져
있어서 이어서 볼거리도 다양해요.
방문한 계절마다 또 다른 풍경으로
감동을 주었던 압도적인 규모의
도다이지의 웅장함과 고즈넉한 매력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번에는 도다이지의
위치와 역사, 볼거리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2. 도다이지 위치와 역사

도다이지는 일본 최대 규모의
청동불상이 있는 불교 사찰로
나라 공원의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어요.
푸르른 와카쿠사야마 산기슭을 등지고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사찰 건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우 풍경 속에서
관람할 수 있어요.
📍 도다이지
406-1 Zōshichō, Nara, 630-8587 일본
📍 나라 공원
일본 나라현 나라시
📍 긴테쓰나라 역
일본 〒630-8215 Nara, Nishimikadochō, 東向中町29
📍 나라시
일본 나라현 나라시
🦌⛩️
도다이지
東大寺
📍
주소
406-1 Zoshicho, Nara, 630-8587 일본
🕒
관람시간
07:30 - 17:30

🎫
대불전 일반 개인 기준 입장료
중학생 이상 대인 800엔
초등학생 이상 400엔
(현금만 가능)
교토와 함께 당일치기 버스투어로
잠시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일본 나라만큼은 여유롭게 방문하는 게 좋아서
늘 뚜벅이 여행으로 방문하고 있어요.
나라는 크게 킨테츠 나라역과 JR나라역 두
두 개의 역 부근에 있는데 킨테츠 나라역으로
오시는게 동선상으로 더 편해요.

이른 오전 시간에 방문하셔서 한적하게
관광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나라를 몇 번 방문해 본 제가 권해드리는
일본 소도시 여행 동선은
킨테쓰나라역 도착 ▶도다이지▶
천천히 나라 사슴공원 관람하며 주변 카페 방문▶
스타벅스 나라 사루사와이케점이 있는
사루사와이케 연못▶인기 전통 수제 떡집 나카타니도▶
아케이드 구조라 날씨 상관없이 둘러보고
식사하기도 좋은 히가시무키 상점가 시장 관광 ▶
긴테쓰나라역
이 동선으로 반나절 일정으로 천천히
관람해 보시기 바라요.
중간중간 아담한 일본신사도
있어서 여행기분 제대로 나더라고요.

도다이지는 8세기 일본 고대 국가의
명운과 백성들의 간절한 염원이 깃들어 있는
거대한 역사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8세기 중엽에 나라 지역은 '헤이조쿄'라는
이름이었고, 일본의 수도였던 곳으로
불교문화가 화려하게 꽃 피던 시기였으나
국가적 재난으로 치명적인 역병에 의해
왕족과 귀족, 수많은 백성들까지 목숨을 잃고
극심한 가뭄과 대기근, 지진과 반란 등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군주였던 쇼무 천황이 잇따르는
재앙 앞에서 깊은 절망을 느끼며 그 혼란한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건립한 곳이 바로 이
도다이지라고 해요.
하지만 1180년과 1567년에
큰 화재로 대불전은 불타버려서
에도 시대에 재건한 건축입니다.
도다이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도 나라의 문화재'에 포함되어 있어요.
3. 대불전 볼거리

우선 귀엽게 산책하는 사슴들이 일본 여행지
나라의 포인트라 귀여운 사슴들에게
사슴 전용 센베(10장 200엔)도 주고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도 나누며 도다이지 남대문으로 향합니다.
사찰 정문 목조 건물로 국보에
지정되어 있는데요.
높이만 25m 정도로
압도적인 크기의 원목 건축물이 만들어낸 그늘에
사슴들이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문 양쪽에는 8m 높이의
목조 금강역사상이 지키고 있는데
분노한 표정에 아이들은 무서워하기도 해요.

남대문을 지나면 대불전으로 갈 수 있는데
이곳은 유료관광이라 현금으로
현장 매표를 했어요.

매표를 하고 대불전 앞으로 갈 때마다,
그리고 데려가는 이마다
시야에 보이는 순간 스케일에
감탄을 하는 곳입니다.
정면 기준 가로 폭이 57m에 높이가 48m인
대불당은 일반적인 아파트 15층 정도의
높이인데요. 회랑 입구를 통과해서
삼나무 길 중앙에 대불전 건축물이
다 보이도록 광곽으로 사진을 남기시면
예쁜 인생샷 남기실 수 있어요.

중앙에 보이는 국보 팔각등롱은
8세기 나라 시대 창건 당시 전해져
내려오는 귀중한 원형 유물이라고 하니
조심히 관람하셔야 합니다.

대불전 외부 처마 밑에 모셔진
'빈즈루 존자'라는 목조 불상은
현지인들은 '빈즈루 사마' 라고도 부르는데요
치유의 부처로 알려져 있는데
신통력이 뛰어나 병을 고치는 성자라 해서
이 불상의 몸을 정성껏 쓰다듬으면
병이 낫고 건강해진다는 신앙이 있다고 해요.
저는 하도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서
열심히 다리를 문질렀어요.
왜 홀로 법당 밖에 있나 궁금했는데
살아생전 신통력을 함부로 뽐내다가
석가모니에게 혼나서 중생들을 구제하라는
벌을 받고 대불전 밖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참배객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해요.

내부로 들어서면 끝없는 우주의 진리와 자비를
상징하는 부처로 알려진 노사나불 좌상의
온화하고 그윽한 시선부터 마주하게 되는데요.
불상 높이가 15m에 무게가 무려
250톤에 달한다고 해요.

그 뒤 기둥에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는데
대불의 코를 본뜬 크기의 굴을 통과하면
무병장수하고 액운을 피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덩치 큰 저와 남편은
엄두도 안 나고 초등학생이하 아이들이나
덩치 작은 여자분들은 열심히 통과하며
기뻐하시더라고요.

그 외에 대불 양옆에는
화려한 금빛을 뽐내는 보살이,

뒤편 좌우로는 악귀를 밟고 선
거대한 사천왕상이 웅장함을 더했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창건 당시의 사찰 전경도
재현해 놓은 모형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했어요.

대불전 나오는 길에 인형과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들이 있는데 나라역 옆 시장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니 참고하시고요.
사진촬영은 불가하더라고요.
4. 일본 나라 도다이지 관람을 마치며

나라 사슴공원에서 사슴들과의 교감도
즐겁지만 무려 1,300년의 역사를 품은
도다이지의 웅장한 모습과 마주하면
일본 소도시 여행 나라 일정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질 겁니다.


오사카 주요 관광지의 바쁜 시내 풍경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뚜벅이 여행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면
푸른 자연과 거대한 일본 신사 문화유산이
숨 쉬는 나라에서 신사와 사찰 방문도 하시고
맛난 향토 음식도 드시고 시장 구경도 하시며
반나절 정도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는 것도 좋겠어요.
자주 묻는 질문
도다이지 대불전 입장료는 얼마이며, 어떤 결제 수단을 이용해야 하나요?
대불전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대인 800엔, 초등학생 이상 400엔입니다.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합니다.
일본 나라 도다이지를 방문할 때 어떤 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추천하는 반나절 동선은 어떻게 되나요?
킨테쓰나라 역을 이용하는 것이 동선상 더 편리합니다. 추천 동선은 킨테쓰나라역 도착 후 도다이지를 관람하고, 나라 사슴공원과 사루사와이케 연못, 나카타니도, 히가시무키 상점가를 거쳐 킨테쓰나라역으로 돌아오는 반나절 일정입니다.
도다이지 대불전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대불전 내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는 무엇인가요?
대불전은 정면 가로 폭 57m, 높이 48m로, 일반적인 아파트 15층 높이입니다. 내부에는 높이 15m, 무게 250톤의 노사나불 좌상과 대불 코 크기의 기둥 굴, 국보 팔각등롱, 빈즈루 존자 목조 불상 등이 있습니다.
도다이지의 관람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도다이지의 관람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