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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면
늘 고민이 시작됩니다.
캐리어를 어디에 맡기는 게 좋을까?
특히 숙소가 난징동루와
거리가 좀 있는 경우에는
짐을 다시 가지러 가기가 참 애매해서
숙소에 맡기기도 약간 곤란하죠.
저도 지난 상하이여행 때
밤 비행기를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난징동루 쇼핑을 즐기고 싶었는데
커다란 캐리어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 때 직접 경험해보고 꽤 괜찮다고 느꼈던
난징동루 짐 보관 방법을 공유해드릴게요!
보통 난징동루 짐 보관을 떠올리면
지하철역 내 락커를 먼저 생각하실 거예요.
지하철역 락커는 저렴하긴 하지만
제 기준에는 몇 가지 불안한 점이 있었어요.
👉 빈 자리 확인의 불확실성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으면
이동 동선이 꼬여버려요.
👉 사이즈 제약
대형 캐리어는
보관함 개수가 적어
경쟁이 치열한 편이에요.
👉 보안 검색대
짐을 맡기거나 찾을 때마다
매번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하는게
생각보다 번거로워요.

그래서 저는 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인
투지엔단(途简单)을 활용해
난징동루 근처 상점에
미리 예약하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직접 해보니 예약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언어 장벽 때문에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사진만 보고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① 알리페이 검색
알리페이 상단 검색창에
'途简单'을 입력합니다.
투지엔단 프로그램을 누르면
현재 위치부터 체크해보세요.
검색 후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지도 화면을 볼 수 있어요.

② 위치 선택
지도에서 'East Nanjing Road'를 검색하면
난징동루역 출구 근처의
여러 보관 장소가 떠요.
캐리어 보관 비용과
본인의 다음 동선을 고려해서
상점을 고르면 됩니다.

③ 예약 및 결제
짐 크기와 개수, 시간을 설정하고
알리페이로 바로 결제하면 됩니다.
제 기억에 백팩은 하루 10~15위안,
캐리어는 하루 20~25위안 정도였어요.
하지만 이건 보관소마다 가격이 다르니
선택할 때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④ 짐 맡기기
상점에 방문해서
예약 내역의 QR코드를 보여주면
짐 맡기기 끝이에요.
나중에 짐을 찾을 때에도
해당 화면을 보여주니
바로 캐리어를 찾을 수 있었어요.

난징동루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며
제가 느꼈던 부분들을 정리해봤어요.
✅ 상점 위치 확인
간판이 눈에 잘 안 띌 수 있어요.
예약 화면에 있는 상점 외관 사진을
미리 캡처해두면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짐을 맡긴 뒤에도 간판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짐을 찾으러 갈 때 도움돼요!


✅ 운영 시간 체크
밤 비행기나 기차를 타시는 분들은
해당 상점의 마감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보통 밤 10시에서 11시 사이면 닫는 곳이 많습니다.
사실 짐을 맡기는 방법에는
정답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저렴하고
지하철 역 안이 편하신 분들은
지하철 보관함이 맞으실 거예요.
저처럼 확실하게 맡길 수 있는 곳을 원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늘 소개한 투지엔단이
무난한 선택지가 될 거예요.
무거운 캐리어 때문에
상하이에서의 즐거운 순간을 포기하지 마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난징동루 짐 보관 방법을 잘 선택하셔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여행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알리페이 상단 검색창에 '途简单'을 입력한 후, 지도에서 'East Nanjing Road'를 검색하여 원하는 보관 장소를 선택합니다. 짐 크기, 개수, 시간을 설정하고 알리페이로 결제한 뒤, 상점에 방문하여 예약 내역의 QR코드를 보여주면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투지엔단을 이용할 경우, 백팩은 하루 10~15위안, 캐리어는 하루 20~25위안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비용은 보관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예약 시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역 락커는 빈 자리 확인이 불확실하고, 대형 캐리어 보관함 개수가 적어 사이즈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짐을 맡기거나 찾을 때마다 매번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