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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여행 2박 3일
일정 코스 경비 정보 (ft. 숙소 위치)
글/사진 ©하이부부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정말 매력 있고 가볼 만한 도시가 나고야에요.
비록 노잼 도시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재밌는 즐길 거리도 많고,
2박, 3박 정도의 짧은 여행에 딱 맞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일본 나고야의
2박 3일 여행 일정, 코스부터 준비물이나
숙소 위치 정보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일본 나고야 여행 준비물 추천
먼저 나고야 여행 준비물부터 소개 드릴게요.

📍첫 번째 준비물은 20인치 기내용 캐리어와
기념품을 담을 수 있는 폴딩백이에요.
도착하는 시간에 따라 상이하지만
출국 심사 줄이 길지 않은 경우라면
기내용 캐리어를 사용해야, 수화물을 찾는
시간을 단축해 최대한 빨리 시내로 갈 수 있어요.
그리고 국내로 복귀할 때는 폴딩백을 활용하여
기념품을 담아 오면 되니, 이렇게 시간을 아껴보세요!

📍두 번째 준비물은 일본용 멀티탭이에요.
일본은 110V 콘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변압기(돼지코)를 꼭 챙겨가야 해요.
그런데 충전해야 하는 기기가 많은 경우
돼지코 여러 개를 챙기기 번거로울 수 있어요.
이 경우 110V 호환이 가능한 해외용 멀티탭을
미리 준비하시면 훨씬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답니다!

📍세 번째 준비물은 메이테츠 열차 티켓이에요.
나고야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메이테츠선을 타고 가나야마역 혹은 나고야역까지
이동해 주셔야 하는데요.
현장에서 티켓을 발권하는 줄이 길 수도 있고,
처음 하는 분은 헷갈릴 수도 있어요.

❗️아래에서 QR 입장권을 사전에 구매해 두시면
현장에서 이런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심지어 현장 발권보다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니
웬만하면 미리 예약해 두시길 권해 드려요.
(단, 뮤스카이나 지정석은 특급권 현장 발권 필요)
나고야 숙소는 어디에 잡지?

처음 나고야를 여행하게 된다면
숙소는 어디 잡아야 하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아래에 지도를 보며 소개를 드릴게요.

우선 나고야 시내에서 숙소를 잡는다면
무조건 사카에역 인근을 추천드려요.
사카에역은 나고야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며,
맛집이나 쇼핑, 볼거리 등이 모두 몰려있어요.

거리를 걸어보면 명품 매장이나 대형 백화점이
대로변을 따라 줄지어 있으며,
각종 나고야 메시 맛집이 한가득 있어요.
또한, 나고야의 랜드마크인 미라이 타워도 있고,
요즘 뜨는 전망대 주니치 빌딩까지 있어
볼거리도 충분하다고 보시면 돼요.

또한 근처에 있는 오스 상점가나 나고야성,
기린 맥주 박물관 등지에도 편하게 갈 수 있고,
시라카와고 투어 집결지도 이곳이기에
호텔을 잡았을 때 절대 후회할 일이 없어요.

이런 사카에 지역에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는 바로 앤드룸스 사카에인데요.
비록 사카에 역에서는 500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조용한 지역이기도 하고,
필수 관광 코스인 나고야성까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위치가 꽤나 괜찮아요.

그리고 객실 내부도 꽤나 넓고 깨끗하며,
12층에 대욕장이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그럼에도 호텔 숙박비는 10만 원 이하인
경우도 많기에 가성비가 너무나도 좋아요.
제가 여러 대행사를 비교해 보니,
아래가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궁금하신 분은 한 번씩 살펴보세요!
나고야 여행 2박 3일 일정 및 코스
이어서 본격적으로 제가 다녀왔던
나고야 2박 3일 일정과 코스를 소개 드릴게요!
저는 부산 출발로 첫날 저녁 출발,
마지막 날 밤 도착 편이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1일차

나고야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에 이동한 후,
가장 먼저 했던 건 저녁 식사에요.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멘야 키요'라는
조개 라멘집을 방문했고 국물이 약간 짭짤하면서
시원해서 꽤 맛있게 먹었어요.


첫날은 밥만 먹었는데도 이미 밤이었기에
남은 시간 동안 쇼핑을 했어요.
사카에 중심가에 24시간 영업하는 돈키호테가
있으니 여기서 늦게까지 쇼핑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첫날 쇼핑을 다 끝내 두는 게
앞으로 여행하는데 훨씬 편할 거예요.
2일차
둘째 날 메인 일정은 나고야 근교 도시인
히다 타카야마와 시라카와고 투어였어요.
하루에 두 곳의 소도시를 다녀오는 투어로
나고야에 오는 꼭 해야 하는 체험 중 하나에요.

먼저 방문했던 곳은 옛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히다 타카야마로, 그냥 거리를 걸어보는 것만으로
한껏 감성을 만끽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골목 구석구석이 모두 포토 스팟이라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정말 좋았어요.


특히 이곳은 양조장이 많은 지역인데요.
저는 그중 히라세 양조장을 방문했고,
여기서는 천 엔만 지불하면 30분간
20개 이상의 니혼슈 자유 시음이 가능해요.
주류 좋아하는 분들은 더욱 만족할 여행지랍니다!

다음 목적지는 시라카와고로,
동화 속 마을과 같은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이 지역은 삿포로보다도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
지붕에 눈이 쌓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
건물들의 지붕이 삼각형을 띄고 있는데요.
이 모습이 마치 요정의 집 같은 인상을 줘요.

아쉽게도 제가 갔던 시기에 폭우가 쏟아져
저는 잠깐 보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특히 겨울철에 가면 눈이 잔뜩 쌓이는 지역이라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오실 수 있을 거예요.

이 투어는 나고야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 때문에
꼭 다녀와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투어는 아래에서 예약하실 수 있어요!

투어를 마치고 시내로 돌아와서는
오스 상점가에 있는 '가츠동 다이키'에서
미소카츠동으로 저녁을 먹었어요.
보슬보슬한 계란밥과 짭짤한 소스,
두툼한 돈카츠까지 전반적으로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사카에로 돌아와 도심 야경을 보러
츄니치 빌딩 7층으로 향했어요.
여기가 요즘 나고야 MZ에게 뜨는 핫플이라고 하며,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무료로 야경까지
구경할 수 있으니 꼭 가보세요!

이날은 마지막 밤이었다 보니 야식으로
나고야 메시를 파는 이자카야를 들렀는데요.
제가 갔던 곳은 '가라쿠타분코 사카에점'으로
특히 테바사키와 닭 껍질 꼬치가 맛있었고
맥주도 정말 시원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3일차
마지막 3일차는 국내로 복귀하는 날이라
조금 타이트하게 일정을 구성해 보았어요.

우선 아침 일찍 나고야성부터 갔는데요.
천수각도 분위기가 있었지만 특히
해자쪽에 벚꽃 나무를 한가득 심어두어
밖에서 볼 때 훨씬 아름답더라고요!

이후 사카에로 돌아와 스시로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나고야의 대표 랜드마크인 미라이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 보았어요.

높이가 별로 높지 않아 나고야 시내의 모습이
정말 자세하게 보이는 게 특징이었는데요.
도심인 만큼 정말 빽빽하게 높은 건물들이
가득 차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나고야 여행 3일차의 마지막 코스로는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 견학을 다녀왔어요.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공장이다 보니
거의 대부분 관광객들이 오시더라고요.

500엔에 맥즙을 마시는 체험도 가능하고,
세 잔까지 기린 맥주 시음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던 코스였어요.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에 돌아갔어요.
참고로 공항에 대표적인 나고야 메시 식당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조금 일찍 공항에 가셔서
저녁 식사를 하고 출국하시면 딱 좋답니다!
2박 3일간 사용했던 경비는?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나고야 2박 3일간의
일정과 코스 정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렇게 놀고먹는데 얼마나 들었는지 궁금하시죠?
대략적인 경비를 아래에 공유드릴게요.
우선 2인 기준 항공권 발권에 약 56만 원,
숙소 2박에 대략 40만 원 (주말 2일),
현지 경비 49만 원, 투어비 14만 원까지
총경비 약 159만 원 정도 소요되었어요.
아무래도 나고야도 물가가 싸지 않기도 하고,
주말 2박이다 보니 숙박비도 높아서
경비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일본의 다른 도시 여행지들과는
또 다른 감성이 있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어요!
나고야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여 준비해 보시기 바라며,
아래에 제가 다녀왔던 나고야 맛집 리스트
일곱 곳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나고야 맛집 리스트가 궁금하다면? ▼
자주 묻는 질문
나고야 공항에서 시내(가나야마역/나고야역)로 이동할 때 메이테츠 열차 티켓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가요?
메이테츠 열차 티켓은 QR 입장권을 사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발권보다 저렴하고 줄을 서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뮤스카이나 지정석은 특급권 현장 발권이 필요합니다.
나고야 여행 시 숙소는 어느 지역에 잡는 것이 좋으며, 글쓴이가 추천하는 숙소는 무엇인가요?
나고야 시내에서 숙소를 잡는다면 맛집, 쇼핑, 볼거리가 집중된 사카에역 인근을 추천합니다. 이 지역에서 글쓴이가 추천하는 숙소는 앤드룸스 사카에로, 사카에역에서 500m 떨어져 있지만 나고야성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글쓴이의 2박 3일 나고야 여행 일정 중 둘째 날 히다 타카야마에서 니혼슈 시음 체험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히다 타카야마의 양조장 중 히라세 양조장을 방문하면 니혼슈 시음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천 엔을 지불하면 30분 동안 20개 이상의 니혼슈를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나고야 여행 마지막 날(3일차)에 방문한 기린 맥주 공장 견학 시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나요?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 견학에서는 500엔에 맥즙을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 잔까지 기린 맥주를 시음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코스입니다.
글쓴이가 다녀온 나고야 2박 3일 여행의 총경비는 2인 기준으로 얼마가 소요되었나요?
2인 기준으로 항공권 발권에 약 56만 원, 숙소 2박에 대략 40만 원, 현지 경비 49만 원, 투어비 14만 원이 들었습니다. 총경비는 약 159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주말 2박이라 숙박비가 높았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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