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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시라카와고 히다 타카야마 투어
일본 나고야 여행 코스
글/사진 ©하이부부
나고야 하면 맛있는 나고야 메시나
공업 도시라는 이미지 정도가 생각날 텐데요.
그러니 '음식 말고는 뭐 없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나고야에서 조금만 근처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면 정말 멋진 곳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특색 있는 근교 지역 두 곳을 하루 만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시라카와고,
히다 타카야마 일일 버스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고야 시내에서 시라카와고, 히다 타카야마
투어의 종류는 세 네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저는 이중 클룩 초이스 투어를 이용했어요.
투어를 예약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주요했던 이유는 높은 별점이었는데요.
✅별점 4.6의 높은 평점과 후기였어요.
해외 다양한 지역에서 투어를 다녀봤지만
후기 개수가 많으면서 별점도 높으면
웬만해서는 실망시키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실제로도 정말 만족했고요.)

해당 투어는 히다 타카야마에서 약 두 시간 30분,
시라카와고에서 두 시간 충분히 체류하며
지역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에요.
이어서 투어 집합에서부터 전체 코스별로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투어 집합

투어 집합은 나고야 시내 중심에 있는
중부전력 미라이 타워 1층에서 해요.
여기에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시며,
이름을 확인하고 난 뒤에 버스 위치를 알려 주세요.
이때 안내받은 곳에서 버스를 타고
지정된 자리에 앉으시면 돼요.

버스는 앞뒤 간격이 꽤나 널찍했고,
의자가 푹신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히루가 고원 휴게소

히다 타카야마로 이동하는 중간에
잠깐 히루가 고원 휴게소에 들리게 돼요.
잠깐 화장실에 들리기 위해 들렀지만
여기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기와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데요.


먼저 가이드님께서 맛있다고 극찬한
아이스크림부터 먹어 보았어요.
식권기에서 400엔으로 티켓을 뽑는 방식으로
휴게소치고 그렇게 비싸진 않더라고요.
보기에는 평범한 소프트 콘처럼 보이지만
우유맛이 진하고 부드럽게 살살 녹아서
정말 맛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사진의 이정표에서
아이스크림과 사진을 찍는 게 국룰이라고 하셨는데요.
뒤쪽 산에 보이는 약간의 눈과
나무로 만들어진 이정표가 확실히
도심지스럽지 않은 감성이 있긴 했어요.
히다 타카야마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인 히다 타카야마는
장인과 상인들이 많이 살았던 도시라고 해요.
특히 목공예 장인들이 많았었다고 하는데
그 덕인지 꽤나 큰 지역임에도 중심가에는
비슷한 모습의 목조 건물들이 많았어요.

사진 촬영 이후 가장 먼저 했던 건
미야가와 아침 시장 구경이었어요.
규모가 그렇게 크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일본 내에 있는 아침 시장 중에서는
꽤 규모 있고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무언가를 쇼핑하러 간다기보다는
'일본의 아침 시장 분위기는 이렇구나'를
느끼기에 좋았던 곳이었어요.

히다 타카야마는 시내의 구석구석에
고풍스럽고 멋있는 곳이 많은데요.
시장 구경 후 골목들을 천천히 돌아보며
사진도 찍고 음식도 먹으며 시간을 보내면 돼요.



특히 길거리 음식도 정말 많았는데요.
이 지역은 '히다규'라는 소 품종이 유명해서
소고기 관련 식당이 많더라고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소고기 초밥은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긴 했어요.
오신 김에 한 번쯤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만약 '니혼슈를 좋아한다' 이런 분들께
히다 타카야마는 천국과도 같은 곳인데요.
로컬 양조장도 정말 많고,
간단한 시음과 함께 니혼슈 쇼핑도 가능해요.
양조장이 워낙 많기에 어딜 가셔도 좋지만
저는 히라세 양조장을 방문했는데요.
천 엔만 내면 30분 동안 20가지 이상의
니혼슈 시음이 가능해 정말 만족했던 곳이에요.
시라카와고

히다 타카야마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라카와고까지 약 한 시간 정도 이동했어요.
시라카와고는 오기 전부터 신비한 분위기와
독특한 가옥의 형태 때문에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때부터 비가 좀 많이 오더라고요.

날씨도 정말 흐리고 폭우도 왔지만
시라카와고의 풍경은 정말 감탄스러웠는데요.
제가 다녀온 4월 기준, 푸릇한 나무부터,
은은한 벚꽃이 마을 풍경의 주를 이뤘고,
산의 먼 곳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있어서
마치 사계절이 한 번에 보이는듯했어요.

시라카와고는 전망대가 유명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저는 쓰리 하우스만 보았는데요.
삼각형 모양으로 지붕이 높게 솟아 있고
세 개의 집이 마치 산의 형태를 띠는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게 참 재미있었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왔다 보니 더 돌아다니기보다는
근처 가게에 들어가 간단한 디저트를 먹으며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했는데요.
바깥은 비가 와서 난리였지만
실내에서 비 오는 시라카와고의 모습을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니 분위기는 좋더라고요.
오늘은 나고야 여행 코스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히다 타카야마, 시라카와고 투어를 소개 드렸는데요.
나고야 시내나 평범한 일본 도시와는 다른
특색 있는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
각 지역마다 새로운 체험도 해볼 수 있어 만족했어요.
시라카와고 투어는 아래에서 바로
예약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필자는 클룩 초이스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이 투어는 4.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해당 투어는 히다 타카야마에서 약 두 시간 30분, 시라카와고에서 두 시간 동안 충분히 체류하며 지역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히다 타카야마에서는 히라세 양조장을 방문하여 니혼슈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천 엔을 내면 30분 동안 20가지 이상의 니혼슈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4월 기준 시라카와고에서는 푸릇한 나무, 은은한 벚꽃, 그리고 산의 먼 곳에 남은 눈이 어우러진 사계절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삼각형 모양의 지붕이 높은 세 개의 집이 산 형태를 이루는 '쓰리 하우스'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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