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의 힙한 식당 해산물 전문점 Mi compa Chava
멕시코시티에서 맛있게 먹었던 해산물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은 필수. 맛있는 메뉴들과 예약방법 등을 설명해볼게요.
📍 Mi Compa Chava Marisquería
Zacatecas 172, Roma Nte., Cuauhtémoc, 06700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멕시코시티 맛집 mi compa chava
멕시코 하면 다들 따꼬만 생각하겠지만요
세계 13위 크기의 엄청나게 큰 나라예요.
양옆으로 바다도 있어 해산물도 풍부하고
음식도 다양합니다:)
저는 해산물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요.
멕시코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생각도 못 했는데
오늘 포스팅할 식당은
우연히 발견하고는 꼭 가야겠다고 저장부터 해둔
Mi Compa Chava입니다.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08:00
*예약 필수!!!!!!!!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식당에 도착했어요.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대부분 현지인들이었고 들썩들썩 유쾌한 분위기의 식당이에요.
저는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즐겁습니다.ㅎㅎ

출처: mi compa chava 인스타그램
가게 모습은 이런 깔끔하고 넓고 힙한 느낌이고요.
음료를 추천받아 주문했어요
멕시코에서 먹는 거라고 뭐라 뭐라 하면서 추천해 줘서 그럼 그걸로 달라고...
두 잔 주문했는데요.

잔에 뭔가 들어있고 발라져있고 맥주캔이 따로 나왔는데
처음보는 비주얼이라 저와 남편 모두 어리둥절해 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잔에 맥주 따라 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멕시코 칵테일 같은 건데 잔에 들어있는 건 clamato(끌라마또)라고 토마토주스 같은 거고요
잔 가장자리에 짜고 시고 매콤한 게 발라져 있어요. 멕주에 토마토 주스를 섞는 것..
맥주 주문하시면서 clamato extra를 주문하면 저 비주얼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럭저럭 아 특이하고 새로운 맛이네 하고 다 마셨는데 남편은 맛 이상하다 먹다 말았어요.
다소 입맛에 안 맞을 수 있는 맛입니다 ..경험삼아 주문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메뉴는 스페인어로 적혀있으니 번역기 사용 필수


*주문하면 기본으로 주는 전식 메뉴
자리마다 기본적으로 뭘 줍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에스프레소 잔에 새우 육수?? 같은 게 들어있어요
한국인 입맛에 되게 익숙한 맛이에요. 맛있습니다.
여기 가면서 가장 기대했던 메뉴는 Señora Torres(세뇨라 또레스)인데 여기 시그니처 메뉴예요.

웬 통을 접시에 올려서 가지고 오는데 서버가 조심스레 눈앞에서 통을 올리면 해산물 탑이 나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 특제 소스를 뿌려줘요.
생참치, 익힌 문어, 익힌 새우, 생새우, 생 관자 들어있고 아보카도와 양파, 오이가 같이 있어요.


*señora torres
요 탑을 잘 해체해서 기본으로 제공해 주시는 tostada(또르띠아 튀긴 것)에 곁들여 먹으라고 했어요.
이게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진엔 그렇게 안 보이는데 거대한 양이에요.
둘이 다 먹기 쉽지 않았어요.
사실 이거 말고 아래 메뉴들도 먹고 싶었는데요



*차례대로 생새우 아구아칠레, 생선 그릴 구이, 새우 그릴 구이 출처:mi compa chava 인스타그램
세비체랑 비슷한 Aguachile (아구아 칠레) 진짜 먹고 싶었는데
(가장 처음 사진)
생새우가 한가득인 매력적인 메뉴!!
근데 이것도 포션이 진짜 크더라고요. 둘이서 추가로 절대 못 먹을 양!!
그리고 여기 mi compa chava가 숯 그릴이 있어요. 가게에서 무지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왕새우와 생선을 구운 메뉴를 파는데 이것도... 생선은 진짜 거대하고요
새우 정도는 해산물 탑을 안 시켰으면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해산물 탑 이외에 주문한 굴!!!!! (ostión)

생굴은 지역별로 나뉘어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날그날 수급 상황이 달라서 어떤 게 있는지 물어봐야 해요.
개수는 도즌, 하프도즌 으로만 팔아요
(스페인어로 docena, media docena)
저는 6개 하프도즌 주문
맛은 정말 맛있고요. 신선합니다.
근데 가격이 멕시코 물가대비 너무너무 비싼편이긴해요.

다 먹으니까 여기서 만들었는지 사탕을 주시는데 이게 clamato 맛입니다 ㅋㅋㅋ
사탕에서 묘한 맛이 나요.
맛있었던 MI COMPA CHAVA
멕시코시티를 또 가게 된다면 다른 메뉴를 먹으러 다시 가고 싶어요
다만 멕시코 물가 대비 상당히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먹고 나오면서 가게 앞 사진이에요.
대기 줄이 엄청납니다. 가시기 전에 꼭 예약을 하고 가시고 최대한 여럿이 가시면 좋습니다..
비싸지만 맛있었던 Mi compa chava 서버들이 바쁘지만 잘 챙겨주는 편이었고 유쾌했어요.
멕시코에서 따꼬말고 색다른 거 드시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Mi Compa Chava의 시그니처 메뉴인 Señora Torres(세뇨라 또레스)는 어떤 음식인가요?
생참치, 익힌 문어, 생새우, 생 관자 등의 해산물과 아보카도, 양파, 오이가 들어간 거대한 해산물 탑입니다. 서버가 눈앞에서 통을 올려 해체해 주며, 함께 제공되는 튀긴 또르띠아에 곁들여 먹습니다. 양이 매우 많아 두 명이 다 먹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멕시코시티 Mi Compa Chava의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며,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나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대기 줄이 엄청나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식당이므로 미리 예약 사이트를 통해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Mi Compa Chava에서 맥주 주문 시 추가할 수 있는 끌라마또(clamato extra)는 무엇인가요?
맥주에 토마토주스 같은 끌라마또를 섞어 마시는 멕시코식 칵테일 음료입니다. 잔 가장자리에 짜고 시며 매콤한 양념이 발라져 있어 독특하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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