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가볼 만한 곳 총정리! 소깔로 광장부터 예술궁전까지
멕시코 시티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산책하듯 구경하기 좋은 곳들이에요. 모두 도보거리에 있어 하루 일정으로 추천합니다.
소깔로 광장, 코카콜라샵, 예술궁전 도보 코
멕시코시티 여행을 다시 준비한다면 저는 무조건 일정을 더 길게 잡을 거예요.
2박 일정으로 방문했는데 시차 적응에 완전히 실패해서 첫날은 정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멕시코시티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박물관과 유적지까지 챙겨 보려면 일주일도 부족할 것 같은 도시인 것 같아요.
그래도 템플로 마요르를 구경한 뒤 소깔로광장, 코카콜라샵, 타일의 집, 예술궁전까지 슬쩍 둘러보았습니다.
멕시코시티 여행 가볼 만한 곳을 찾나요?
시간이 많지 않다면, 저처럼 산책하듯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멕시코시티 둘러보기
제가 이동한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템플로 마요르 → 소깔로광장→ 코카콜라 샵→ 타일의 집→ 멕시코시티 예술궁전
각 장소가 완전히 붙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 지구 안에서 도보로 연결하기 좋은 코스예요.

저처럼 일정이 짧다면 모든 장소의 내부를 관람하려고 하기보다, 관심 있는 곳 한두 군데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산책하며 외관보고 사진찍고 그러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짧은 체류 기간 동안 꼭 가고 싶었던 테오티우아칸과 템플로 마요르는 어떻게든 체력을 끌어내서 다녀왔는데 그렇게 하길 잘한 것 같아요.
멕시코시티의 중심 소깔로 광장

광장 주변으로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대성당과 국립궁전, 템플로 마요르 등 대표 관광지가 모여 있어 여행가면 무조건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다만 제가 갔을 때는 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지 광장 안쪽 출입이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소깔로광장은 국가 행사나 집회, 공연이 열리는 경우가 있어 방문 당일 통제가 생길 수 있어요.
예전에 BTS가 멕시코 대통령과 함께 창가에서 인사한 그곳도 소깔로광장!!!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소라서 행사가 자주 열려요.

광장 주변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체감상 ‘사람이 많다’는 표현으로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걷다가 사진을 찍거나 가방을 열 때는 소지품을 몸 앞쪽으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멕시코시티 치안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을텐데, 걱정하는 만큼 위험하지 않고요.
몇몇 우범지역을 제외하면 낮시간에 돌아다니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해지면 꼭 숙소로 돌아가기!
코카콜라샵, 기대보다는 현지 편의점 느낌
📍 Coca-Cola Refreshing Center
C. de la Palma 24, Centro Histórico de la Cdad. de México, Centro, Cuauhtémoc, 06000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소깔로광장에서 예술궁전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코카콜라 샵을 들를 수 있어요.
외관부터 빨간색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굿즈숍을 상상했는데 실제로는 검은색 외벽이라 좀 덜예쁩니다.
내부도 팬시한 브랜드숍보다는 코카콜라 음료가 가득한 편의점과 비슷했어요.

냉장고 안에는 진짜 온갖 코카콜라 회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음료가 있는 듯 했습니다. 신기.
코카콜라뿐 아니라 환타, 스프라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었고,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맛도 꽤 많았어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라고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일부 코카콜라는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어 미국산 제품과 맛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데요.
솔직히 저는 그 차이를 정확히 구분할 정도의 혀는 아닌 것 같아요…ㅎ

호기심에 처음 보는 맛을 여러 개 구입했는데요..
여러분!!!!!!!!!! 커피랑 바닐라, 체리바닐라맛은 사지마세요.
그나마 익숙한 체리 맛을 제외하면 하...이건 화장품을 마시는 걸까 싶기도 하고....다못마셨어요..
도전정신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타일의 집,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외관
📍 Casa de los Azulejos
Av Francisco I. Madero 4, Centro Histórico de la Cdad. de México, Centro, Cuauhtémoc, 06500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코카콜라샵에서 예술궁전 쪽으로 걷다 보면 파란색과 흰색 타일로 꾸며진 독특한 건물이 보여요.
일명 ‘타일의 집’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외벽 전체를 타일로 장식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포르투갈에서 봤던 일부 타일 건물보다 더 화려하고 예쁘게 느껴졌어요.

여기는 포르투갈처럼 뭐 성당같은 것은 아니고, 식당으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찾아보니 18세기 궁전이었다고 하고, 식당 리뷰가 엄청 많아요.
내부도 아름답고, 멕시코 전통요리를 파는 곳이라 여기서 식사한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멕시코시티 예술궁전, 외관만 사진 잔뜩 찍고 돌아오기
📍 Palacio de Bellas Artes
Av. Juárez S/N, Centro Histórico de la Cdad. de México, Centro, Cuauhtémoc, 06050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마지막 목적지는 멕시코시티 예술궁전, Palacio de Bellas Artes였습니다.
멕시코의 대표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를 비롯해 여러 작가의 벽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저는 일정이 부족해 내부 관람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외관만 보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었는데 하늘 색과 건물의 밝은 외벽이 잘 어울렸습니다. 건물 크기가 커서 가까이에서 전체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면 거의 바닥에 붙다시피 해야 하더라고요.
사진 찍느라 아주 난리가 났지만 결과물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분 | 내용 |
운영일 | 화요일~일요일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
휴관일 | 월요일 |
일반 입장료 | 1인 95멕시코페소 *일요일은 무료입장 |
사진 촬영 허가 | 30멕시코페소 |
아주 특이하게 내부 사진 촬영은 30페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참고로 예술궁전 사진 명소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 맞은편 시어스 백화점 안의 카페인데요
굳이 시어스 백화점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아래에서 보는 모습이 충분히 예쁘더라고요.?
다만 예술궁전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을 원한다면 카페 전망이 확실히 좋긴합니다. 시간과 사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멕시코시티 가볼 만한 곳 최종 정리
구경을 최대한 할만큼 했지만 다시 간다면 최소 4박 이상 머물면서 예술궁전 내부와 박물관까지 천천히 둘러보고 싶습니다.
너무 멀어 가기 힘든데, 다는 못둘러본 것 같아 너무너무 아쉬워요.

자주 묻는 질문
멕시코시티 예술궁전의 입장료와 사진 촬영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예술궁전의 일반 입장료는 1인 95멕시코페소이며,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면 30멕시코페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소깔로 광장을 방문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소깔로 광장은 국가 행사나 집회, 공연 등이 자주 열려 방문 당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걷거나 사진을 찍을 때 소지품을 몸 앞쪽으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멕시코시티 코카콜라샵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미국산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일부 코카콜라는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여 미국산 제품과 맛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커피, 바닐라, 체리바닐라 맛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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