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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빠질 수 없는 액티비티 중 하나가 바로 스노클링과 다이빙.
보통 “발리 스노클링” 하면 누사페니다를 가장 많이 떠올리는데
찾아보니 발리에 “세계 3대 스노클링 포인트”가 있다고 했다.

바로 멘장안, Menjangan
처음엔 이름도 생소했는데,
오히려 발리의 숨은 명소 같은 느낌이라 더 끌렸다.
사람이 많은 관광지보다는
한적한 곳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싶어서
발리 자유여행에서는 멘장안을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발리 자유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였다.
발리 자유여행, 숨은 명소 멘장안 후기 |
1. 발리 서쪽 끝, 멘장안은 어떤 곳? |
2. 멘장안에서 할 수 있는 것 |
3. 멘장안 숙소, 더 멘장안 바이 라이프스타일 리트리트 |
4. 몬순 롯지 디럭스 객실 후기 |
5. 리조트 시설 & 식사 후기 |
6. 멘장안 스노클링 후기 |
7. 1박 숙박 가격 비교 |
1. 발리 서쪽 끝, 멘장안은 어떤 곳?

멘장안은 발리 서쪽 끝에 위치한 작은 무인섬으로
“서발리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꾸따, 스미냑 같은 발리 남부의 번화한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원시 자연에 가깝다.

특히 발리에서 스노클링 다이빙 숨은 명소로 유명한데
물이 맑고 조류가 강하지 않아서
초보자들이나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발리 숨은 명소 멘장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도
“사람이 적은 바다” 때문이었다.
누사페니다도 물론 좋은 스노클링 명소지만
스노클링 포인트에 사람이 많다는 후기가 있어서 고민했고
조용하게 바다를 즐기고 싶어서 멘장안을 가기로 했다.
발리 공항에서 멘장안까지는 차로 약 3~4시간 소요된다.
솔직히 이동은 쉽지 않은 편.
그래도 발리 공항 픽업 서비스를 예약해서
중간 이동 없이 한번에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멘장안에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멘장안 바다를 보는 순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2. 멘장안에서 할 수 있는 것
멘장안은 세계적인 스노클링,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특히 바닷속 시야가 굉장히 투명한 편이라
스노클링만 해도 물고기와 산호가 정말 잘 보인다.


우리도 하루는 스노클링,
하루는 체험다이빙 투어를 신청했다.
실제로 멘장안은 서양 여행자들이 다이빙하러 정말 많이 오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였다.
누사페니다처럼 북적이는 느낌이 아니라
한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특히 멘장안은 월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체험다이빙인데도 바닷속 스케일이 꽤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멘장안은 인도네시아어로 “사슴”이라는 뜻인데
다이빙하면서 들렀던 섬 근처에서
실제로 야생 사슴도 볼 수 있었다.
발리 자유여행에서 흔하게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이라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다.
3. 멘장안 숙소, 더 멘장안 바이 라이프스타일 리트리트
멘장안은 무인섬이라
섬 내부 숙박이나 캠핑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대부분
국립공원 주변이나
국립공원 내부의 친환경 리조트에 머물게 된다.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더 멘장안 바이 라이프스타일 리트리트
The Menjangan by LifestyleRetreats
서발리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친환경 콘셉트의 4성급 리조트다.
다른 멘장안 숙소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국립공원 내부에 있다는 점.
숙소 자체가 자연 속에 완전히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
발리 자연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
4. 몬순 롯지 디럭스 객실 후기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숲속 한가운데 위치한 독채 타입의 몬순 롯지, Monsoon Lodge.


객실 크기는 약 50sqm 정도로 꽤 넓은 편이었고
우리는 3인이라 엑스트라 베드가 추가되어 있었다.

캐노피 스타일 침대가 있어서
동남아 휴양지 느낌도 잘 살아있었다.






화장실도 넓은 편이었고
기본 어매니티도 전부 준비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객실 분위기 자체가 정말 조용하다는 점.

고층 건물이 아니라
독채 스타일 객실들이 수영장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복잡한 느낌이 거의 없었다.
밤에는 정말 조용해서
새소리, 바람 소리만 들릴 정도.
아침에 문 열면
멘장안 공기가 확 들어오는 느낌도 좋았다.
“자연 속에서 쉬는 휴양”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렸던 리조트.
5. 리조트 시설 & 식사 후기
리조트 부지가 꽤 넓은 편이라
해변이나 레스토랑 이동할 때는 리조트 셔틀을 타고 이동한다.

2층 형태의 트럭인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이동 자체도 기억에 남았다.
다만 정말 국립공원 안에 있는 리조트라
밖에 나가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조식, 점심, 저녁 모두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조식은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인데
발리식부터 서양식까지 다양했다.
게다가 메뉴 제한 없이 주문 가능해서
매일 다르게 먹는 재미가 있었다.

조식 먹는 장소인 발리 타워는
멘장안에서 유명한 석양 포인트.


우기 시즌에는 저녁 운영을 안 해서
우리는 조식만 이용했는데
전망이 정말 좋았다.




반대로 점심과 저녁은
판타이 레스토랑, Pantai Restaurant에서 먹었다.
맛은 꽤 괜찮았지만
국립공원 안 리조트 특성상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

대신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서
분위기까지 포함하면 만족스러웠다.
6. 멘장안 스노클링 후기
발리 자유여행,멘장안에서 가장 만족했던 건 역시 스노클링.

리조트 전용 제티 선착장에서 하면 된다.
바다도 굉장히 잔잔한 편이고
물이 맑아서 스노클링하기 정말 좋았다.
우리는 하루는 스노클링,
하루는 체험다이빙을 했는데
둘 다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좋았던 건
사람이 정말 많지 않았다는 점.

누사페니다처럼 사람에 치이는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다.
한국인 여행객이 거의 없었던 것도
오히려 장점처럼 느껴졌다.
복잡한 관광지 느낌보다
진짜 자연 속 휴양지 느낌으로 발리 숨은 명소 느낌이 강했던 곳.
7. 1박 숙박 가격 비교
우리가 묵었던 몬순 롯지 기준
가격은 1박 약 20~30만원대.
멘장안 숙소들 중에서는 중간 정도 가격대였다.
숙소 조건 비교와 함께 최.저.가를 한번에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 참고하기

멘장안은 솔직히 접근성이 좋은 곳은 아니다.
이동시간도 길고
1박만 하기엔 조금 아쉬운 곳.
개인적으로는 최소 2박 이상 추천하고
그 긴 이동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특별했던 발리였다.
✅ 발리의 숨은 명소를 가고 싶은 사람
✅ 발리에서 스노클링/다이빙이 목적이라면
✅ 자연 속 휴양을 좋아한다면
✅ 사람 많은 관광지보단 조용한 발리를 보고 싶다면

우붓, 스미냑처럼 유명한 관광지도 좋지만
발리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숨은 명소 멘장안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란다.
📍 멘장안 섬
WG38+M8F, Babahan, Gerokgak, Buleleng Regency, Bali 81155 인도네시아
📍 The Menjangan by LifestyleRetreats
VH42+V6Q West Bali National Park, Jl. Singaraja-Gilimanuk No.Km. 17, Pejarakan, Kec. Gerokgak, Kabupaten Buleleng, Bali 81155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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