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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유여행 중 잠시 조용한 공간에서
휴식도 하고 여유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때 주로 내가 찾아보는 곳은
그 지역의 도서관인데,
멜버른 도서관을 검색하면 십중팔구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이 나온다.
하지만 여유로운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을 여행한다면
관광객들 위주의 도서관 말고
야라강 하버뷰를 실컷 감상할 수 있는,
호주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The Dock' 도서관에
방문해보길 꼭 추천하고 싶다.


이른 아침 로얄 보타닉 가든 러닝을 하고
듁스 커피에서 플랫 화이트도 야무지게 마신 후
세인트킬다 뷰포인트에 가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각자 휴식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때가 아니면 가기 어렵겠다 싶어서
첫날부터 점찍어두었던
숙소 앞 도서관에 방문해보았다.
멜버른 자유여행자라 가능했던, ‘더 독’ 도서관 방문
현지인이 사랑하는 무료 감성 공간
멜버른이라는 도시 자체가
예술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찐 로컬 스팟을 꼽으라하면
바로 여기, 더 독 도서관이 아닐까 싶다.

숙소였던 Melbourne Lifestyle Apartments 앞,
말 그대로 도보 30초 거리에 있던 도서관이다.
멜버른 야라강 하버뷰 도서관 ‘더 독' 기본 정보
주소, 위치, 연락처, 가는 법
Library at The Dock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하지만
호주에 있는 다른 카페나 여러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운영 시간이 극히 짧은 편이다.
요일별로도 운영 시간이 다르니
본인 일정에 잘 맞는 시간과 요일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항목 | 정보 |
📌 주소 | 107 Victoria Harbour Promenade, Docklands VIC |
🕒 운영시간 | 월~목: 오전 10:00 ~ 오후 7:00 /금: 오후 1:00 ~ 오후 6:00 토: 오전 10:00 ~ 오후 4:00/ 일: 오후 12:00 ~ 오후 4:00 |
❌ 휴무일 | 연중무휴 (공휴일 제외) |
🌐 공식 웹사이트 | |
☎️ 전화번호 | +61 1800 695 427 |
📍 Melbourne
Melbourne
📍 Library at The Dock
107 Victoria Harbour Promenade, Docklands VIC 3008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야라강 하버뷰 도서관 ‘더 독’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트램, 도보, 자전거
‘더 독(The Dock)’ 도서관은
멜버른 시내에서 트램, 도보, 자전거 모두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아래 표에 이동 수단별 핵심 정보만
간단히 정리해두었다.
이동 방법 | 주요 정보 |
🚋 트램 | 11, 48, 86번 / 무료 트램존 / Collins Landing 정류장 하차 |
🚶 도보 | CBD에서 약 15~20분 소요 |
🚲 자전거 | 야라강 자전거도로 이용 가능 (도서관 앞 공공거치대 있음) |
📍 주소 | 107 Victoria Harbour Promenade, Docklands |
🚋
내 경우엔 숙소가 바로 앞이라 괜찮았지만,
멜버른 중심에서 출발할 경우 가장 편리한 방법은
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11번, 48번, 86번 트램을 타고 도크랜드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 노선들은 모두
무료 트램존(Free Tram Zone) 내에 포함되어 있어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하차는 Collins Landing 또는
Library at The Dock 정류장에서 하면 되며,
도서관까지는 도보로 1~2분 거리다.
정류장 이름은 구글 지도에도 그대로 표기되어 있어 찾기 쉽다.
멜버른 도서관 '더 독' 내부 시설
선진국과 그렇지 않은 국가를 나누는 요소 중 하나가
국가가 제공하는 인프라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봐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는 호주이기에
공공 시설인 도서관 역시 최고였다.

이 때 한창 한강 작가의 작품이 노벨상 수상작으로
떠들썩해지던 시기여서인지
2024년 최고의 책을 묻는 서베이 보드에
누군가 <소년이 온다>를 적어둔게 눈에 띄었다.


입구 가장 가까운 곳에 진열된 Hot Picks 코너.
다양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도서관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인데
아이들을 위한 워크샵 신청도 여기서 하는 듯 했다.

DVD도 대여 가능하고요..?
넷플릭스나 유튜브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오랜만에 DVD를 보니 조금 낯설었다.
더 독 도서관 1층 서가 공간
도서관 이름이 왜 The Dock인지
누구나 알 수 있는 하버뷰 1층 창가 좌석.


사실 더 독 도서관은
창문 너머로 요트가 보이는
예쁜 통창뷰도 인상적이지만
좋은 가구들로 셋업된 도서관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가구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들어본 적이 있는
아르텍, 허먼밀러 가구로 채워져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감도 높은 공간' 이다.

왜 호주가 선진국인지 다시 한 번 알게 된 지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확실하게 구분해서 제공하되
12세 미만인 아이들은
보호자를 동반해야한다는 내용과 함께
공부나 일할 공간이 필요한 사람은
스태프에게 별도로 문의하라는 안내문이 적혀있었다.
솔직히 자녀도 없고 기혼도 아니지만
이런 부분은 배울만한 지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 밖으로 요트 구경을 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이 세계에 얼마나 될까.
홀린듯이 구석구석 1층 구경을 마친 후

알록달록 색감 가득한 무지개색 계단을 걸어오르면
(사실 계단 뒤쪽 엘리베이터를 뒤늦게 발견함)
더 독 도서관 2층 라운지 공간
여기가 카페인가..?


우리나라 부산이나 통영에서
커피 한 잔에 8-9천원쯤 할 것 같은 카페를 닮은
도서관 2층 공간이 나온다.
1층도 예뻤는데 2층은 더 예쁘고요..?

솔직히 시간만 많았으면
이 자리에 온종일 앉아서
신나게 책을 읽었을 것 같다.


이렇게나 여유로워보이는 나라에서도
자기개발서를 자주 읽는 걸까.
도서관 2층 꽤 잘보이는 위치에
진열되어있던 책도
한 번 슥 훑어봐주었다.
더 독 도서관 3층 워크샵 공간


도서관 3층 한쪽 구석에 마련되어 있던
리딩 라운지와 워크샵 공간.
내가 방문했을 때 별도로 진행중인 워크샵이 없어서
워크샵 공간은 텅 비어 있었다.
리당 라운지에서는 노트북으로 뭔가 보면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앉아있었다.
디지털 노마드에게 최고의 공간이 아닐까..?

이런 풍경을 앞에 둔 도서관이라면
정말 매일매일 가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을
쭈욱 하다가 나온 멜버른 도크랜드 도서관
Library at The Dock 방문기.
멜버른을 자유여행중이거나
워킹홀리데이로 멜버른에 머무르는 워홀러라면
꼭 방문해보면 좋은, 예쁜 도서관이었다.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심카드가 필수다.
인천공항에서 미리 수령 가능한
4G 무제한 심카드를 미리 준비하면
도서관에서도, 트램에서도 속도 걱정 없이 쓸 수 있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호주/뉴질랜드 겸용 + 4G 무제한)
멜버른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일일 투어
하노이에서 멜버른 이동,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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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합니다.
멜버른 시내에서 '더 독' 도서관으로 갈 때는 11번, 48번, 86번 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노선들은 무료 트램존에 포함되며, Collins Landing 또는 Library at The Dock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서관까지 도보 1~2분 거리입니다.
멜버른 '더 독' 도서관의 주소는 107 Victoria Harbour Promenade, Docklands VIC 3008, 오스트레일리아입니다. 이 도서관은 야라강 하버뷰를 즐길 수 있는 로컬 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독' 도서관은 창문 너머 요트가 보이는 통창뷰 외에도 좋은 가구들로 셋업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아르텍, 허먼밀러 같은 가구들로 채워져 있어 '감도 높은 공간'으로 언급됩니다.
멜버른 CBD(중심업무지구)에서 '더 독' 도서관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야라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앞에 공공 거치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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