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필수 음식, 타이메시
여행 중 매끼 타이메시만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던 음식이었다.
마쓰야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타이메시의 두가지 스타일과 함께
주요 맛집들 비교,
그리고 내가 직접 다녀온 타이메시 맛집 카도야 후기까지 정리해보겠다.
1.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타이메시 2가지 스타일
마쓰야마의 도미밥은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이 두 가지 스타일이 꽤 달라서 알고 맛집 방문하면 훨씬 좋음~

✅ 마쓰야마식
도미를 통째로 쌀과 함께 솥에 넣어 쪄내는 방식
담백하고 따뜻한 솥밥 느낌이다.
✅ 우와지마식
생도미회를 특제 간장 소스, 날달걀과 함께 섞어
밥 위에 얹어먹는 회덮밥 형식.
고소하고 감칠맛이 있는 타이메시다.
2. 한 눈에 보는 마쓰야마 타이메시 대표 맛집
도미밥 타이메시 맛집들은 주로
마쓰야마성 로프웨이 거리,오카이도 상점가, 도고온천 상점가쪽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동선에 맞게 골라가면 됨
식당명 | 도미밥 스타일 | 특징 |
아키요시 | 마쓰야마, 우와지마 둘 다 가능 | 밥으로 시작해 약재, 오차즈케까지 3단계로 즐기는 곳. 도미밥 두 스타일 비교하기 좋음 |
모토야마 | 우와지마 | 신선한 도미회와 특제 노른자 소스의 조합. 날달걀 비빔밥 선호파 추천 |
카도야 | 우와지마 | 우와지마식 원조 브랜드. 깔끔한 도미회와 특제 소스, 사케 반주용으로 최적 |
간수이 | 우와지마 |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온 오래된 가게. 자연산 도미 선택 가능 |
고시키 | 마쓰야마, 우와지마 둘 다 가능 | 1635년 창업한 노포. 타이메시 외에 에히메 향토 요리와 사케 종류가 다양함 |
3. 도고온천 카도야 오픈런 후기

나는 도고온천에 있는 타이메시 맛집 “카도야”를 다녀왔다.
바로 건너편에는 다른 도미밥 맛집 “아키요시”가 있었음~
카도야 포함 마쓰야마의 타이메시 맛집들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대기를 좀 해야 한다.
우리는 아무리 맛집이라도 30분 이상 기다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오픈런을 하기로 했음~
오픈 10분 전쯤 갔고
이미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오픈 후, 대기명단에 이름 올리고 30분 정도 대기한 뒤 들어갈 수 있었다.

대기하는 동안엔
카도야 건너편에 있는 귤주스도 구경하고
주변에 있는 기념품샵도 들러보고 하니
30분 정도는 금방 지나가서 지루하지 않았다.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한 편이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로 진행하고
한국어 메뉴판도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다.

타이메시 가격은 1,500 ~ 2,000엔 사이
아마 다른 타이메시 맛집들 가격도 이 정도 할듯~

카도야의 우와지마식 타이메시
신선한 도미회도 좋았지만
타이메시의 킥은 간장소스가 아닐까

달걀과 간장 소스를 잘 푼 뒤, 도미회를 적셔서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되는데
고소하고 은은하게 달달하고 맛있었다.
소스가 많이 짜지 않고, 회도 숙성회로 감칠맛이 있어서 딱 좋았음

나는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에히메현 로컬 필수 음식이라는
사츠마부시를 시켰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인상적이고 맛있었음

도미살을 갈아서 만든 차가운 된장소스를
밥에 비벼먹는 에히메현 로컬 음식인데

소스가 차갑다보니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왠지 더 일본 향토 요리다운 느낌이 나서 더 만족스러웠음~

추가로 시켜본 마루즈시
궁금해서 시켜본 사이드 메뉴로 밥 대신 비지에 절임생선을 올린 초밥
한입씩 맛보기 좋았다.

식감과 맛이 독특했음~
마쓰야마에 간다면
타이메시를 마쓰야마식 솥밥과 우와지마식 회덮밥 스타일로
두가지 도미밥 다 경험해보는 걸 추천함!
웬만한 타이메시 맛집들 어딜 가도 기본 이상으로 맛있고
가격대도 비슷비슷하다.
우와지마식 원조의 감칠맛의 카도야와
솥밥은 아키요시 혹은 고시키를 방문하면 좋은 선택이 될듯~

다음 포스팅에서는 마쓰야마식 도미밥을 먹었던
이자카야 후기도 소개해보겠다.
↓↓ 마쓰야마 공항에서 숙소 무료 셔틀버스 후기
↓↓ 일본 황실도 묵고 간 도고온천 료칸 후나야 후기

📍 도미밥 카도야 도고온천역점
6-12-2 Dōgoyunomachi, Matsuyama, Ehime 790-0842 일본
자주 묻는 질문
마쓰야마의 대표 음식인 타이메시는 크게 어떤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나요?
마쓰야마식은 도미를 통째로 쌀과 함께 솥에 넣어 쪄내는 담백하고 따뜻한 솥밥 느낌입니다. 우와지마식은 생도미회를 특제 간장 소스, 날달걀과 함께 섞어 밥 위에 얹어먹는 회덮밥 형식으로 고소하고 감칠맛이 있습니다.
도고온천 카도야에서 타이메시를 먹으려면 대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며, 주문 방식은 어떤가요?
오픈 10분 전쯤 도착했음에도 30분 정도 대기한 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로 진행하며, 한국어 메뉴판도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카도야에서 타이메시 외에 기사에서 언급된 다른 에히메현 로컬 음식은 무엇인가요?
카도야에서 타이메시 외에 에히메현 로컬 필수 음식인 사츠마부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는 도미살을 갈아 만든 차가운 된장소스를 밥에 비벼 먹는 음식입니다. 추가로 비지에 절인 생선을 올린 초밥인 마루즈시도 사이드 메뉴로 제공됩니다.
마쓰야마에서 마쓰야마식과 우와지마식 두 가지 타이메시 스타일을 모두 경험하고 싶다면 어떤 식당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가요?
우와지마식 원조의 감칠맛을 원한다면 카도야를 추천합니다. 마쓰야마식 솥밥을 경험하고 싶다면 아키요시 또는 1635년 창업한 노포인 고시키를 방문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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