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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코스
세고비아 톨레도 투어 추천
글/사진 ©하이부부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시내에도
볼거리가 많지만, 근교로 나가면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도시가 많아요.
유럽 시내에서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멋있지만, 오늘 소개드릴 세고비아와
톨레도도 정말 특색 있는 곳인데요.
다만 여행 일정이 짧은 우리 한국인 여행자들은
이 두 곳을 각각 다녀오기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스페인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여행 코스,
세고비아와 톨레도를 하루 만에 효율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투어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 먼저 제가 세고비아 톨레도 투어를
선택한 이유부터 말씀드릴게요.
저는 유럽 여행의 목적 중 하나가
'짧은 일정이지만 다양한 경험해 보기'였어요.
2박의 짧은 일정이었던 마드리드에서
하루 만에 두 개의 근교 도시를 여행하는 건
자유여행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 그래서 제게는 투어가 현실적인 선택지였어요.


또한, 시내에는 현대적인 건축물이 많았다 보니
중세 유럽스러운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기 딱 좋은 곳이 바로
세고비아와 톨레도더라고요!
📍 투어 비용은 15만 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제 짧은 일정과 다양한 경험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느껴졌어요.
제가 예약한 투어는 아래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이어서 세고비아 톨레도 투어의
코스별 후기를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 먼저 세고비아의 첫 번째 목적지는
알카사르 배경의 포토 스팟이었어요.
백설공주 성의 모델이 된 곳 중 하나로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가이드님이 사진에 진심이셨거든요.)


📍 다음으로는 알카사르 궁전에 직접 들어가 봤어요.
알카사르는 과거 이슬람 지배 당시에
붙여진 이름을 지금까지 사용하는 거라고 해요.
그래서 스페인에 있는 중세 시대의 건축물 중
앞에 '알'이 붙은 건 대부분 이슬람의 영향이라고 해요.



알카사르는 외관부터 세월의 흔적이 한껏 느껴졌고
내부에도 중세 기사 모형이라든지,
벽면에 남은 이슬람 양식 무늬가 인상적이었어요.

알카사르 내부에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던 역광 스팟이 있었는데요.
여기서도 사진을 찍은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어요.

📍 다음은 세고비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수도교를 볼 수 있었어요.
수도교는 물이 흐르는 다리라는 뜻으로,
1세기부터 실제로 이용했고, 그 모습이 지금까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건축물이라고 해요.
생각보다 훨씬 거대한 규모에 놀랐고
과거에 이걸 어떻게 지었는지 정말 궁금했어요.


수도교를 보고 바로 앞 식당에서 세고비아의
전통 요리인 꼬치니요 아사도로 점심 식사를 했어요.
아기 돼지 요리로 약간 고기 냄새가 나지만
육질은 부드러워 나름 먹을만했어요!
세고비아의 투어 코스를 마치고
이어서 톨레도로 이동했어요.
가이드님은 톨레도가 스페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약 4층 규모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니
'이렇게 높아서 안전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톨레도에서의 첫 목적지는 톨레도 대성당으로
외관상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건축 양식을 가졌어요.
알고 보니 이 성당은 이슬람 사원 위에
가톨릭 성당을 지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도시에 관광객 말고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에 비해 성당 규모는 꽤 컸어요.


이 성당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조물은
예배당에 빚이 들어오도록 설계한 천장이었는데요.
예배 시간이 되면 예수 상에 햇볕이
내리쬐도록 계산된 특수한 구조라고 하더라고요.
가이드님이 사진으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신기했어요.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유대인 지구를 걸어보고
마사판을 파는 카페에도 방문해 봤는데요.
마사판은 설탕 과자 맛으로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팔고 있어 이 점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톨레도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였는데요.
정말 자연과 어우러진 중세 유럽 도시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여기는 무려 이보영과 지성이
웨딩 사진을 찍은 명소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온 김에 사진을 많이 남겨 봤답니다!

세고비아와 톨레도 투어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8시 반 즈음 시내에 도착했어요.
12시간이라는 장시간 투어라 몸은 조금 지쳤지만
제가 보고 싶었던 중세 유럽 도시를 마음껏 보고,
열정적인 가이드님의 에너지까지 더해져
마음만큼은 한껏 풍부해진 하루였어요.

마드리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는 분들이나,
유럽의 도시 풍경이 질린 분들이라면
▶️ 이 투어는 꼭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투어는 아래에서 바로 예약하실 수 있어요.
❗️ 투어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방법은
댓글에 추가로 남겨둘테니 참고해 주세요!
이 세고비아 톨레도 투어는 총 12시간가량의 장시간 투어입니다. 투어 일정을 모두 마친 후에는 저녁 8시 반 즈음 마드리드 시내에 도착하게 됩니다.
기사에서 소개된 세고비아 톨레도 투어의 비용은 15만 원 정도입니다. 짧은 일정과 다양한 경험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세고비아 투어 중 점심 식사로는 수도교 앞 식당에서 세고비아의 전통 요리인 꼬치니요 아사도를 맛보았습니다. 이 아기 돼지 요리는 약간 고기 냄새가 나지만 육질이 부드러웠다고 합니다.
톨레도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전망대는 이보영과 지성 배우가 웨딩 사진을 촬영한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중세 유럽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