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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ÓN DEL CHAMPIÑON
HOLA! 스페인 여행 블로거 멜리사입니다
오늘 후기를 적어볼
Meson del campinon(메손 델 참피뇬)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알려진 식당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곳입니다.
그냥 관광객용 식당 같아서
여러 번 마드리드에 가도 여기는 가진 않았는데
갑자기 이번엔 가보고 싶더라고요?
가보니 꽤 추천할 만한 맛집이지 싶어서
열심히 후기 남겨보고자 합니다 :)
1. 마드리드 맛집 메손 델 참피뇬
mesón del champiñon
📍 메손 델 참피뇬-음악 연주해주는 식당
Cava de San Miguel, 17, Centro, 28005 Madrid, 스페인
운영시간 | 11:00 - 01:00 *금요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
휴무일 | 없음 |
예약 필요 여부 | 예약 불가 |


메손 델 챰피뇬은 꽃보다 할배에 나와서 엄청 유명해진 곳입니다. 근데 그전에도 꽤나 인기 있고 후기 많은 곳이기는 했어요.
관광객이라면 다들 가는 마요르 광장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가는 김에 들르면 좋습니다.
메손 델 챰피뇬은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보다는 살짝 중간에 간식 즐기는 정도로 가는 걸 추천해요.
2. 작은 선술집 분위기의 맛집

가게 이름에 있는 메손은 작은 식당, 선술집 정도의 의미라고 볼 수 있고 참피뇬은 양송이입니다. 가게 이름 그 자체가 '양송이 식당' 뭐 이런 거예요. (꽤나 귀엽)
가게 입구가 작은데 내부는 꽤 크더라고요. 사진 속에 서있는 남자 뒤편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는데 지하에도 먹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용 식당이 분명한 게 입구에 심지어 영어, 일본어 쓰여있는 게 보이네요.



저는 지하 말고 1층 안쪽에 있는 곳으로 안내받았는데, 세상에 아시안들이 한가득 있어서 일단 당황. 그중 많이 올 줄 알았던 한국인은 없고 일본인, 중국인만 있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그렇다고 아시안만 있었던 건 아니고, 스페인 사람도 있고 다른 서양인 손님도 왔다 갔다 하는 인기 많은 식당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약간 좀 희한한데 동굴처럼 되어있는 공간의 천장에 동글동글 뭐가 있어서 보니 양송이를 표현한 것이더라고요.


메뉴판은 패드로 볼 수 있어서 편한데 무려 한국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조금 있다가 다른 식당에서 밥을 먹을 계획이라 간단하게만 주문했는데요.
일단 띤또 데 베라노 주문하고, 올리브 한 접시와 양송이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여기 올리브 맛있었어요.
근데 띤또 데 베라노를 별로 맛있게 만들어주는 편은 아니라 여기 오시면 그냥 맥주 주문하길 추천드립니다.

가게 이름이 양송이 식당인데, 양송이 당연히 먹어줘야죠.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 음식이라 주문하고 조금 있으면 나옵니다.
사실 저는 이 요리를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라 스페인 왔다고 해서 굳이 시키는 메뉴는 아니기는 한데요. 그래도 가게마다 살짝 맛도 다르고 해서 먹는 재미는 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좀 짭짤하긴 하지만 호불호 없을 맛의 정말 맛있는 양송이 요리.
✨참고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으시면,
저는 소금을 꽤 많이 넣는데 요즘 워낙 싱겁게 드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건 각자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소금을 아예 안 넣으면 많이 싱겁습니다)
사진 속 초록색 뿌려진 건 파슬리 같은 건데 안 뿌려도 맛있고, 오일에 살짝 화이트와인 식초 섞어줘도 맛있습니다 :)
아무튼, 여기 라이브 피아노 연주해주는 곳으로 유명하잖아요-
가니까 할아버지 연주자가 멋지게 피아노를 치고 계신데, 중간에 스페인 아저씨 4명이 손님으로 오시더니 연주에 노래를 더해주더라고요? 완전 럭키 비키자나-
성악이라도 하셨는지 진짜 너무 노래를 잘 부르시는데 다른 손님들 모두 박수 치고 영상 찍고, 다 같이 행복한 시간

신나는 시간 보내고 마실 거나 하나 더 주문하자 싶어서 메뉴판에 있는 시드라 주문했는데 진짜 핵노맛 시드라가 나왔습니다. 주문하지 마셔여...
마드리드 맛집 메손 델 챰피뇬의 매력은 양송이도 정말 맛있지만, 라이브 연주가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드리드 여행 중이시라면 양송이 맛보러 잠시 들러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
메손 델 참피뇬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문을 엽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으며,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메손 델 참피뇬은 마드리드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요르 광장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요르 광장을 방문하는 김에 함께 들르기 좋습니다.
메손 델 참피뇬에서는 이름처럼 양송이 요리와 올리브가 맛있다고 추천됩니다. 반면 띤또 데 베라노는 별로였고 시드라는 매우 맛이 없었으므로, 대신 맥주를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