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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마드리드 근교 투어 및 시내 가볼만한곳
해외 여행하기 좋은 4월 5월 날씨 복장
글/사진 ©하이부부
4월과 5월은 마드리드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작년 이 시기에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따뜻하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져
시내나 근교 모두 만족스럽게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4월과 5월의 마드리드의 날씨와 복장,
가볼만한 근교 투어와 시내 명소까지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여행하기 좋은 4월, 5월의 마드리드 날씨


먼저 마드리드의 2024년 4월 날씨입니다
낮 기온은 20도 초 중반까지 올라가지만
밤 최저기온은 10도 아래까지도 내려갑니다

5월 초까지 좋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 덥지만
밤에는 선선하거나 약간 쌀쌀한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던 5월 초쯤에는
낮에는 약간 더운 정도였고 밤에는 쌀쌀했습니다

기온보다도 중요한 건 작년 4월과 5월에
비 소식이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제가 스페인에 있던 일주일 간
가져간 우산을 펼쳐볼 일이 없었습니다
날씨는 그때그때 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작년을 기준으로 비가 적게 오는 시기였습니다
2. 여행 복장 추천
습하면서 더운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에서는
날씨가 더워도 습도는 훨씬 낮았습니다
따라서 4~5월에 햇빛이 있다면 전반적으로
포근하거나 덥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밤이 오면 급격히 추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참고로 8시가 넘어야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4월은 낮에도 날씨가 선선한 편이기에
두툼한 긴팔에 얇은 겉옷 정도 챙겨가면 좋습니다
5월 초부터는 덥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반팔 혹은 얇은 긴팔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습도가 낮아 해가 없는 곳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쌀쌀해지니 아주 얇은 바람막이를
하나 챙겨가면 요긴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4~5월에 다녀오면 좋은 투어와
시내에서 가볼만한 곳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 세고비아 톨레도 근교 투어

마드리드에서 시내보다 더 좋았던 곳은
근교 세고비아와 톨레도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대체할 수 없는 이 도시만의
명소를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저의
니즈를 딱 맞춘듯한 도시였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 돌을 쌓아 만든 수도교
백설공주성에 영감을 준 알 카사르
새끼돼지 요리인 꼬치니요 아사도
두 개의 건축양식이 합쳐진 톨레도 대성당까지
오직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또한 관광지들에서 가이드님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셔서 프로필 사진도 건질 수 있습니다

이보영과 지성의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한
톨레도 전망대를 끝으로 투어는 마무리됩니다
이 뷰도 기억에 많이 남는 경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드리드의 필수 여행지라고
생각하니 투어도 고려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가 다녀온 투어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프라도 미술관
다음으로 시내에서 가볼만한 곳은 세계 3대
미술관으로도 꼽히는 '프라도 미술관'입니다
제 지인은 하루를 온전히 이곳에 썼을 정도로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입니다

원래 스페인 왕실 수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왕실의 취향이 반영된 작품과 스페인의 작가인
벨라스케스, 고야, 엘 그레코 등의 작품이 많습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쾌락의 정원,
고야의 옷 입은/ 옷 벗은 마하 등의 대표작이 있습니다
참고로 미술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돼있습니다
입장료는 15유로로 비싸지 않은 편이며,
작품들에 대한 상세한 배경도 궁금하다면
미술관 투어나 오디오 가이드를 예약하시면
더욱 풍성하게 전시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5. 시내 가볼만한 곳
마드리드 시내는 콤팩트하게 관광지가
몰려있어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먼저 꼭 가보시면 좋은 곳은 솔광장 기준 서쪽의
마드리드 왕궁과 사바티니 정원, 그리고
왕궁 뒤편의 캄포 델 모로입니다
특히나 캄포 델 모로는 그림 같은 분위기의
조용한 정원에서 피크닉을 할 수 있어
꼭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내에는 커다란 솔광장, 스페인 광장이 있습니다
스페인광장은 행사가 자주 열려 볼거리가 있으며,
솔광장은 늦은 밤에도 활기차 마드리드의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곳입니다


마지막은 시내의 산 미겔 시장입니다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유명한 시장으로
타파스, 해산물, 와인, 하몽 등 다채로운
스페인의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소매치기는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
다만 물가는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한입짜리 타파스가 3,000원이 넘어가다보니
저는 도저히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마드리드는 4월 밤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5월 초에도 밤에는 쌀쌀하거나 선선합니다. 4월에는 두툼한 긴팔과 얇은 겉옷을, 5월 초에는 반팔이나 얇은 긴팔 위에 아주 얇은 바람막이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의 입장료는 15유로입니다. 작품들에 대한 상세한 배경이 궁금하다면 미술관 투어나 오디오 가이드를 예약하여 더욱 풍성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고비아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의 수도교, 백설공주성에 영감을 준 알 카사르, 새끼돼지 요리인 꼬치니요 아사도를 볼 수 있습니다. 톨레도에서는 두 개의 건축양식이 합쳐진 톨레도 대성당과 이보영, 지성의 웨딩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톨레도 전망대가 대표적입니다.
마드리드 왕궁 뒤편에 위치한 캄포 델 모로 정원은 그림 같은 분위기의 조용한 정원으로,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시내 관광지가 콤팩트하게 몰려있어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