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Spa
나트랑 로컬마사지
숙소 근처기도 했고, 평점이 좋아서(4.9점) 방문해 보고 싶었던 럭키 스파.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들렀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는데, 1호점도 있다고 함. 새로 생긴 곳이라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대기 공간이 꽤나 넓다. 여기 다 차긴 차려나...ㅋㅋ
내가 열자마자 가서 그런진 몰라도, 다 받고 나올 때까지 손님 나밖에 없었던 거 같음.
아 어젠가 그제 지나가다가 오후에는 꽤 차 있긴 했다. 그러고 보니.

가격은 로컬치고는 꽤 나가는 편이고, 요런 깔끔함과 서비스 고려하면 뭐.. 봐줄만함.
메뉴는 60분, 90분, 120분 있다.
1번과 2번의 차이가 궁금해서, 각각 60분씩 받아보려고 했는데 그럴 거면 시그니처 120분 받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아니, 알지 그게 가격적으로도 흐름상으로도 더 낫다는걸. 근데 두 개의 차이를 알고 싶어서 그렇지.)
라는 속마음을 설명했더니,
1번에 비해 2번이 등에 더 집중하는데, 120분 하면 어차피 똑같다고 해서 그냥 시그니처로 했다.
받아보니까, 설명해 준 게 맞더라고. 각 부위에 집중하는 느낌이고, 그만큼 등을 덜한다.
등 쪽을 많이 받고 싶으면 2번 하면 될 듯.
나는 개인적으로 등 너무 오래 하는 거보다는 다른 데 더 하는 걸 선호해서, 이게 더 좋았다.

샤워실과 사우나 시설, 락커가 있고, 실제 받는 곳도 깔끔하다.
1, 2, 3, 4번 하면 사우나는 Free라는 거는, 결국 그냥 포함이라는 건데 왜 굳이 따로 가격을 매겨놨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뭐..

오일 종류가 꽤나 많았음.

아, 오일 고르기 전에 웰컴 티를 주고,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생강이랑 코코넛 말린 게 있다.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맛은 그다지.

다른 나트랑 스파와 차별점은 마사지 베드가 의자형이라는 점이다. 그 와중에 얼굴 넣는 공간도 뚫려있음 ㅋㅋ


요렇게 족욕 후에, 시작한다.
네츄럴 아로마 테라피 고르면, 일반 오일에 저렇게 고른 걸 섞어서 해주는 거 같았음.

안에 세면대도 있어서 받고 나서 바로 손을 씻을 수가 있다.
퀄리티는 깔끔한 외관만큼이나 괜찮았다. 노곤노곤 꼼꼼하게 잘 받았음. 시간이 후딱 갔다.
나트랑 마사지 팁을 주려면 끝나고 내려가지 전에, 이때 줘야 함. 주는건 자유고.

끝나고도 다시 굿바이 티와 테이블에 있던 먹을 것들 그대로 한 번 더.
깔끔하고 시설이 갖춰져 있는 나트랑 마사지 숍을 원한다면, 가볼 만하다. 근데 나짱에는 괜찮은 스파가 넘 많아서.. (진짜 많은 듯)
근데 그런 곳들은 또 인기가 많아서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받기가 어려운데, 그럴 경우의 대안 선택지가 될 듯하다. 내가 갔을 때 까지는 바로 받을 수 있었음.
예약 없이 바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여기 말고 한 군데 더 있는데, 여행 일정 동안에 젤 자주 간듯하다. 다른 데 예약 하긴했는데, 자꾸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거기는 또 다음에 따로 다뤄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