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오사카 교토 여행 #6 I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몬치치샵, 쿄센도, 돈카츠 카츠다 맛집 정리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몬치치샵, 쿄센도, 돈카츠 카츠다 맛집 정리

일본 오사카·교토 여행
청수사, 몬치치샵, 가와라마치 돈카츠 맛집
(기요미즈데라, 교토몬치치, 쿄센도 말차 파르페,
와규 돈카츠 카츠다)
사진,글 © 야삐
안녕하세요!
교토 여행기 6편으로 돌아온
야삐입니다! ㅎㅎ
5월 셋째 주에 남편이랑 다녀왔던
오사카·교토 여행!
5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교토 관광지 코스를 꾹꾹 담아보려 해요.
교토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포스팅, 바로 시작해 볼게요!
1. 몬치치샵 샤인 (Monchichi shop with shrine)
✅영업시간: 매일 9:30~17:30
📍 Monchichi shop with shrine
2-chōme-218-1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
동생의 간곡한(?) 부탁으로 들른
몬치치샵이에요!
사실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 많아서,
일부러 찾아가시는 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아요ㅠㅠ
저는 마침 청수사 올라가는 길에
딱 보여서 들렀답니다!

산넨자카 거리를 쭉 올라가다 보면
갈라지는 길 중앙에 떡하니 있어서
찾기는 정말 쉬워요.
몬치치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한 줄
이번에 처음 알았잖아요! ㅋㅋ

직원분이 제품을 채워 넣기가 무섭게
쏙쏙 팔려나가는 귀한(?) 현상을 보며,
저도 일단 귀여워 보이는 놈으로
2개를 빠르게 겟해왔습니다!
오리지널 몬치치와 꿀벌 몬치치!


하나에 거의 2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일단 주머니 털릴 각오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제 동생의 픽은 결국 오리지널 몬치치!!
내부가 좁고 아주 혼잡해서
호다닥 계산하고 나왔답니다.
그래도 큰 거, 작은 거, 알록달록한 거 등
종류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렇게 다시 등떠밀려 올라가다가
우연히 만난 도자기샵!
내부에 유명 작가가 만든 접시나
그릇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구경하다 뒷문으로 나오니
요롷게 숨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사람이 1명도 없어서
빨릴대로 빨려버린 기좀 채우고 나갔습니다💙
교토가 도자기나 그릇이 유명한거 같아요!
군데군데 도자기 거리도 있고,
공방 체험도 있고 예쁜 접시도 많더라구요.
2.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영업시간: 매일 6:00~18:00
✅본당 입장료: 성인 500엔, 소인 200엔 (현금만 가능!)
📍 Kiyomizu-dera
1-chō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Japan

인파에 떠밀려서 도착한 청수사 입구!
가능하다면 여기는 무조건!!
오전에 첫 일정으로 잡는 걸
추천 또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도
청수사 건물은 여전히 웅장하고
참 멋지더라구요.
우리나라 사찰과 일본 사찰이
오묘하게 섞여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본당도 궁금하긴 했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입장료도 따로 있대서
저희는 가볍게 바깥만 둘러보고 왔답니다!
조금만 더 여유로웠다면
본당 구경도 했을 텐데 아쉬웠어요.
참고로 본당은 현금만 결제되니까
엔화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청수사 구경보다
저희 부부가 더 오래 머물렀던 곳은
바로 '철 기둥 들기' 체험존인데요ㅋㅋ

이게 원래 본당 쪽에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외부 공간으로 이동시켰다고 해요.
오히려 좋아!! ㅋㅋㅋ
요 철 기둥을 번쩍 들어 올리면
명예와 부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서
줄이 정말 길게 서 있더라구요.

우리 야뿌도 빠질 수 없어서
두 번이나 도전해 봤는데...!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ㅠㅠ
조금만 더 힘썼으면 들었을지도?!
몸 좋은 남자분들이 엄청 도전하시는데
이게 생각보다 진짜 쉽지 않나 봐요.
저는 구경하는 동안
성공하신 분 딱 두 명 봤거든요!
지나가던 한국인 가이드분이
자기는 성공한 사람 한 번도 못 봤다길래,
'엥? 난 두 명이나 봤는데...?' 싶어서
이것 또한 럭키인가 싶었어요ㅋㅋㅋ
성공하면 주변에서 엄청난 환호가 터지고!
실패해도 구경꾼들이 일심동체가 돼서
응원해 주는 분위기가 너무 재밌었어요.
힘 좀 쓴다 하시는 분들은
꼭 가서 도전해 보세요!👍
3. 쿄센도 기온본점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메뉴: 말차 파르페 (1,100엔), 카카오페이⭕
📍 Kyosendō Gion Main Shop
565-1 Gionmachi Minamigawa,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4 일본

제대로 된 교토 말차 파르페랑
와라비모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에요!
마감 한 시간 전쯤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먹고 가도 되냐고 여쭤보니
친절하게 2층 테이블석으로
안내해 주셨답니다.

1층은 테이크아웃 위주인 것 같았고,
2층은 생각보다 자리가 넓고 편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파르페랑
와라비모찌를 주문했는데 금방 나왔어요!

비주얼부터 대합격이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남편이랑 눈 마주치고
동시에 엄지 척! 날렸습니다ㅋㅋㅋ
진짜 교토에서 먹은 파르페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와라비모찌도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특유의 쫀득말랑한 식감이라,
진한 말차가루에 샥샥 굴려 먹으니까
은근히 든든하고 최고였답니다.


교토에서 찐 파르페 맛집 찾으시면
쿄센도 꼭 들러보세요!




떨어진 당을 파르페로 급속 충전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던
카모강에서 산책 한바퀴 또 해줬어요.
오며가며 보이는 교토의 풍경이
참 예뻣답니다💙

4. 교토 돈카츠 카츠다(시조 카와라마치점)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메뉴: 세트메뉴 A/B (각 1,970엔), 생맥주 (830엔)
📍 교토 돈카츠 카츠다 시조 카와라마치점
일본 〒600-8022 Kyoto, Shimogyo Ward, Inarichō, 330−2 京都和牛館 1F

숙소 근처라 오며가며 눈여겨봤던 곳!
저녁마다 웨이팅이 길길래
마지막 날 저녁으로 방문했어요.




메뉴도 정말 많고
A5등급 와규 돈카츠를 파는
와규 돈카츠 전문점인데,
주문 즉시 바로 튀겨서 레스팅한 후
다찌석 앞으로 바로 내어주신답니다!




덕분에 육즙 가득하고 따끈따끈한
인생 돈카츠를 맛봤어요.
눈앞에서 고기 손질하는 게 다 보여서
더 믿음직스럽고 맛있더라구요!


참고로 말차 맥주도 팔던데,
옆 테이블 한국분 표정이 미묘하길래
저는 안전하게 생맥주로 달렸습니다ㅋㅋ


젊은 직원분들의 유쾌한 분위기 덕에
스몰토킹도 나누고 너무 즐거웠어요!
세트에 포함된 '프리미엄 에그'도
완전 취향 저격 감동란st였답니다.

양도 엄청 푸짐해서 식폭행당하고 온 느낌!
이럴 땐 위가 작은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요ㅠㅠ
다음에 교토 가면 무조건 재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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