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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여행 직항 항공권
가는법 날씨 투어 총정리
태국 남부의 조용한 휴양지 끄라비 여행은
요즘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점점 오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보는 푸껫이나 치앙마이만큼
정리되어 있지 않다.
나 또한 여행을 처음 계획할 때
“도대체 어떻게 들어가야 하지?”
부터 막혔던 기억이 난다.

사진만 보면 너무 매력적이다.
절벽 앞 바다 위에서 배가 떠 있고
돌돔이 헤엄치는 스노클링 스팟은
유리잔처럼 투명하고 해변 풍경도 환상적!
그런데 막상 준비하려고 앉아보면
직항이 없다, 환승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푸껫에서 넘어가도 되는지, 육로·페리 중 뭐가 나은지
같은 정보가 흐릿해서 불안함이 생긴다.

그래서 이번 글은 끄라비 직항 항공권, 가는법,
날씨, 투어를 여행 준비하는 입장에서
다 고민해보고 정리한 내용이다.
나처럼 처음에 헷갈렸던 사람이라면
이 글 한 번 읽고 난 뒤엔
‘아, 이렇게 가면 되겠구나’ 하고
대략적인 일정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항공권
2. 가는법
3. 날씨
4. 투어
1. 직항항공권

✈ 한국– 직항 없음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할 사실은
2025년 기준 한국에서
끄라비로 들어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다는 점이다.
나는 처음 여행 준비할 때에도
혹시 시즌성 직항이 있는지,
특정 달에만 뜨는지까지 다시 찾아봤다.
하지만 모든 항공사에서
모두 직항 없음으로 나온다.
즉, 끄라비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유가 필요하다.

✈ 환승 루트별 특징 & 실제 고민
1) 방콕 경유(베스트)
방콕 수완나품 공항은
환승이 매우 안정적이고 국내선 연결도 잘 되어 있다.
• 인천→방콕 : 약 5~6시간
• 방콕→끄라비 : 약 1시간 15분
나는 여행 초보라면 무조건 방콕 경유를 추천한다.
안내 표지판도 잘 되어 있고
환승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심지어 방콕에서 마사지·쇼핑을 잠깐 하고
다음 날 끄라비로 넘어가는 일정 구성도 가능하다.

2) 쿠알라룸푸르(KLIA) 경유(가성비)
에어아시아 가격이 저렴해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나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이 많이 선택한다.
• 인천→KL : 약 7시간
• KL→끄라비 : 약 1시간 20분
다만 KLIA2 터미널은 굉장히 넓다.
환승 시간이 1–2시간밖에 없다면 조금 긴장될 수 있다.
나도 실제로 KL 경유와 방콕 경유를 놓고
가격을 계속 비교하다가
환승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방콕을 선택했다.

3) 푸껫 경유(여유 일정용)
푸껫은 한국에서 직항도 가끔있고
새벽 도착 항공도 많다.
(단 직항 운행사가 많이는 없어서
푸켓으로 바로가는 항공권은 미리
예매해두시길 추천!)
그래서 푸껫 → 끄라비 조합은
젊은 분들이 많이 찾는것처럼 보였다.

나도 좀 망설였던 이유가,
도착 즉시 끄라비로 이동하면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 때문이었다.
새벽 1–3시에 푸껫에 도착하고
또 차 타고 3시간 가는 건 체력적으로 부담될 수 있다.
하지만 첫날 푸껫 1~2박 → 다음 날 끄라비 이동
이렇게 짜면 오히려 여유롭다.
푸켓도 피피섬이 가깝고 워낙
많이가는 여행지라 시간일정이
여유롭다면 푸켓 여행 후 크라비로
넘어가는 것도 추천!
2. 가는법

이제 환승지에서 실제로
크라비까지 들어가는 가는법을 상세하게 정리해본다.
사실 이 파트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다.

1) 방콕 → 끄라비 (비행기)
가장 간편하다.
환승만 잘 맞추면 딜레이도 적고
공항 도착부터 아오낭까지
차량 이동도 40분 정도로 가깝다.
나도 최종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이 루트를 선택하게 됐다.
도착 직후 바로 아오낭으로 이동하거나
체크인 전 마사지 받고 쉬는 것도 가능하다.

2) 푸껫 → 끄라비 (육로 이동)
푸껫에서 끄라비까지
차 혹은 미니밴으로 2.5~3시간 걸린다.
생각보다 멀어서 처음엔 가도 되나? 싶지만
실제로 이용자가 매우 많다.
장점은 편하다.
픽업 기사님이 숙소로 와서 바로 태워주고
숙소 앞까지 데려다준다.
기다림만 감수하면 큰 어려움 없는 방식이다.
단점은 장거리 이동이라 피곤함이 있다.
그래서 나는 도착 당일 바로 이동 vs 푸껫 숙소에서
하루 쉬고 이동 중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이용한 픽업 샌딩 차량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카오락, 푸켓, 크라비 등 다양한 지역의
픽업 샌딩이 가능한 업체라 맘에 들었다.

3) 푸껫 → 끄라비 (페리/스피드보트)
이 루트는 많은 한국인이 모르는 이동 방법이다.
푸껫에서 배로 갈 수 있고
특히 풍경이 너무 멋지다.
• 출발: 푸껫 라싸다 피어
• 도착: 클롱 질라드 피어
• 스피드보트: 1.5~2시간
• 페리: 2~3시간

이 방법도 진지하게 고려했다.
이유는 끄라비 앞바다를 먼저 보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짐이 많고 우기에 접어들어
배가 흔들린다는 리뷰를 보고 포기했다.

만약 건기(11~4월)라면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이동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픽업 샌딩 차량보다
가격이 저렴한게 장점!
푸켓에서 크라비로 가는 페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타블로그의 후기를 확인해보시길!
3. 날씨

여행을 계획할 때
날씨는 진짜 필수 체크다.
하루 일정 대부분이
배·스노클링·해변 활동이라 기상에 크게 좌우된다.

☀ 1) 건기 (11월~4월)
크라비 여행 완벽한 시즌이다.
• 파도 잔잔
• 스노클링 시야 최고
• 투어 99% 정상 운영
• 바다 색감이 너무 예쁨
특히 1~3월 물색은 사진이
왜곡된 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이 시기만큼은 어디를 가도 만족도가 높다.

🌧 2) 우기 (5월~10월)
• 오후에 스콜성 소나기
• 일정 일부 조정 가능
• 대신 숙소·항공권 가격 크게 떨어짐
비가 오더라도 오전엔 맑은 날이 많아서
오전 투어 + 오후 휴식 패턴으로
다녀오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다만 스피드보트 투어는 우천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니 전날 꼭 확인해야 한다.
4. 투어

크라비의 핵심은 섬 투어다.
투어를 뭘 고르느냐에 따라
여행의 톤이 완전히 달라진다.

1) 홍섬 투어
물이 정말 에메랄드색이다.
스노클링 포인트도 다채로워서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가 금방 간다.

2) 피피섬 투어
마야베이·바이킹 케이브·로사마 베이를
묶어서 하루에 다 도는 일정이다.
이동시간이 길지 않아서 체력적으로 덜 힘들다.

3) 코끼리 보호소 투어
크라비 타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카오파놈 벤차 국립공원에서
코끼리와 교감할 수 있는 투어가 있다.
직접 코끼리의 피부를 닦아주고
먹이주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음!

지금까지 끄라비
직항 항공권 가는법 날씨 투어 총정리를
여행자가 실제로 고민하는
포인트 중심으로 풀어 정리해보았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라
가는 길은 조금 복잡할 수 있어도
막상 가면 한국인 거의 없음+
깨끗한 물+한적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이색 여행지를 찾고있다면 강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