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렌트카 여행 이거 모르면 벌금 & 추가금 폭탄! 주의할 점 정리 All rights reserved, 제이의 기록 |

요즘 이탈리아만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돌로미티, 이탈리아 남부 등등
자유여행으로 렌트카 빌려서 많이 여행하시잖아요.
저희도 이탈리아 로마부터 피렌체를 거쳐
남부 카프리, 포지타노, 아말피, 폴리냐노 아마레까지
모두 전 구역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요.
이탈리아는 한국이랑 교통법규가 좀 다르고
운전 스타일이 달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막상 현지 가서 운전하면
당황스러운 부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지키지 않거나 무심코 넘어가면
나중에 한국으로 벌금 청구서가 날라올 수도 있고
렌트카 업체에 걸어둔 보증금이
확 날아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탈리아에서 렌트카 최소 3번은
이용해 본 제가 여행 전 절대 모르면 안 되는 것들을
하나씩 싹 다 정리해 드릴게요.
이탈리아 렌트카 계획 중이시라면
출국 전에 꼭 읽어두세요!
이탈리아 렌트카 주의 사항

먼저 렌트카를 예약할 때부터 고려할 사항이 있어요.
저렴하다고 딱 렌터카만 예약하는 게 아니라
자차를 포함한 풀커버 보험을 포함해서
예약해서 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요.

풀커버 보험이란, 한국에서 말하는 "자차"와 같이
운전자의 실수, 손해, 사고 등을 모두 보험 처리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둔 것인데
이게 없으면 정말 불안하거든요.
그리고 현장에서 추가하는 것보다
미리 구매해둬야 훨~씬 저렴해요! 반값!
저는 이렇게 렌트카 예약할 때,
무조건 풀커버 보험을 보함 해서 예약하고
현장에서 보험 추가는 항상 거절해요.
그리고 이 보험이 결국 여행하다가 경미한 사고 났을 때
커버해 줘서 다행이었답니다.

한국과 달라서 주의해야 하는 점!
ZTL 구역 진입 금지
이게 제일 무서워요.
이탈리아에서 렌트카 여행하면
장 먼저 외워야 할 단어!
ZLT (Zona Traffico Limitato)
우리말로 하면 차량 통행 제한 구역이에요.
역사적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주요 도시 도심 곳곳에
ZTL 구역이 지정되어 있는데요.
허가받은 차량이 아니면
절대 진입 불가한 구역이에요.

문제는 표지판이 이탈리아어로만 되어있고
갑자기 나타나서 모르고 들어가기 쉬워요.
또, 허가받은 차량들이 골목에 들어가 있어서
아~ 차량 출입 가능하구나. 싶어서 표지판 못 보고
들어갔다가 벌금 폭탄!
ZTL 구역에서 운전하다 적발되면
지역에 따라 80~335유로,
우리 돈으로 약 11~46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특히 렌터카는 경찰이 업체에 차적 조회 의뢰하고,
그 과정에서 수수료 30~50유로가
운전자에게 추가로 청구돼요.
한국으로 위반 통보가 오면 벌금 + 송달 비용까지
합산해서 고지서가 날라오기 때문에
진짜 벌금 정말 폭탄이에요.

ZLT 구역은 주요 관광지에 많이 있고
토스카나 지역에 있는 소도시 곳곳에도 있어서
운전할 때 표지판은 꼭 잘 보고 다녀야 해요.

평상시 계속 조심해야 할 건
과속 & 신호 위반
이탈리아는 과속 단속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엄격해서 주의해야 해요.
이탈리아 도로 제한 속도
✔ 도심 : 50km/h
✔ 일반 국도 : 90~110km/h
✔ 고속도로 : 130km/h
과속 벌금은 초과 속도에 따라 40유로에서
최대 4,000유로까지 부과될 수 있어요.
특히 밤 22시~새벽 7시 사이에는 과속 할증 30%가
추가로 붙어서 길 뚫려있다고 막 밟으면 큰 손해..!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고속도로보다 오히려 농촌 마을이나
동네 골목길에 과속 카메라가 더 많아요.
시골 마을 지날 때 느려서
"이렇게까지 천천히 가야 하나?" 싶을 정도인데,
그렇게 가야 해요.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건,
렌트카 갓길 주차!
특히 한국 사람들은 쉽게 갓길에 주차 잠시 해두고
빠르게 어디 갔다 오는 성향이 있는데...
이탈리아 렌트카 여행하면서
제일 많이 당황하는 게 바로 주차예요.
유료 주차장은 굉장히 비싼 편이고
길가에 주차장이 별로 없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그냥 길가에 세웠다가 걸리면
벌금 50만 원 이상!
차라리 비싸더라도 유료 주차를 하는 게
마음도 편하고 벌금도 피하는 방법이에요.


저희도 아무도 없는 갓길에 주차 한번 할까?
했는데 차 세우기도 전에 바로 주변에서
여기 대면 벌금 나온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아니면 갓길에 세우고, 주차 머신에서 결제하고
주차 종이를 꼭 차량에 부착해야 돼요.

주차요금이 처음에는 비싸게 느껴지더라도
단속이 심하기도 하고, 벌금이 비싸니
꼭! 잊지 말고 유료 주차장 + 주차 머신 이용하세요.
요즘 돌로미티 지역을 포함해서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아말피까지
모두 렌터카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직접 해보니 대중교통보다 훨씬 보는 것도 많고
자유롭고, 편하고, 짐도 많이 들고 다닐 수 있어서
확실히 여행 퀄리티가 올라가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꼭 렌트카 여행할 때는 풀커버 보험을
포함시켜서 예약하시고,
제가 알려드린 주의 사항들은 꼭꼭 숙지하셔서
추가금, 벌금, 위험 없이 편하게 여행 다녀오세요.
👇🏻 이탈리아 렌트카 풀커버 보험 포함 예약
저는 렌트카 타고 다니는 토스카나 지역이
너무 이뻐서 행복했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