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에서 시끌벅적한 인파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제주여행 마지막 일정이나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에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홉히를 추천드려요.

제주공항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대형 오션뷰 카페처럼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특히 융드립 커피와
다양한 디카페인 원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제주에서 이사를 나오기 전,
제주의 여러 카페들을
하나씩 직접 방문해보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홉히는
분위기와 커피 모두 기억에 남았던 곳이라
오늘 소개해봅니다.
항목 | 내용 |
위치 | 제주도 제주시 서해안로 468-2 |
특징 | 1층 로스터리, 2층 카페로 운영 |
대표 메뉴 | 융드립 커피, 디카페인 커피 |
주차 | 맞은편 어영공원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재방문 의사 | 있음 |

주차가 편해서 부담없이 방문 가능
용담해안도로 카페를 갈 때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주차인데요.
홉히는 매장 바로 맞은 편에
어영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어
도로만 건너만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서
제주여행 마지막 일정에
들르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에요.
제주공항과 가까운 위치를 생각하면
접근성은 꽤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제주다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
홉히 매장 외관, 내부는
제주를 대표하는 현무암을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1층은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공간,
2층은 통창 너머로
바다가 펼쳐지는 카페 공간이에요.
화려하거나 북적이는 분위기보다는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쉬기 좋은 느낌이 강했어요.
개인적으로 여행 중 잠시
속도를 늦추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카페인 선택지가 정말 다양했다.
대부분의 카페는
디카페인 원두가 한 종류 정도인 경우가 많지만
홉히는 디카페인이 오히려 주력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디카페인 원두가 4종,
일반 원두가 3종 준비되어 있었고
메뉴판에 카페인 제거율까지 표시되어 있어
원두를 선택하기 편했습니다.


평소 디카페인을 자주 마시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커피는 마음에 쏙 들진 않았어요.
저와 신랑은 각각 디카페인 디블렌드와
카페인 씨블렌드를 주문했어요.
바 테이블에 앉으면
바리스타가 융드립 커피를 내리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데
천천히 커피를 내리는 모습 자체가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맛에서는 조금 아쉬움도 있었어요.

매장에서는 진하게 추출한
커피라고 안내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마셔보니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부드럽고 연한 느낌이었거든요.
향은 충분히 좋았지만
묵직한 바디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커피 양도
일반 핸드드립보다
적게 느껴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2층에서는
용담해안도로 너머로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다만 가장 인기 있는 좌석은
경쟁이 있는 편이라
방문시간에 따라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저 역시 창가 자리가 없다면
조금 아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대신 바 테이블에서는 융드립을 내리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바다만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은 분이라면
창가 자리를 추천하고
커피 추출 과정을 보는 것도 좋다면
바 테이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추천
아쉬울 수 있는 경우






![[부산] 싱싱한 해물, 전복죽 맛집 기장 연화리 해녀촌(영업시간, 주차, 화장실)](/_next/image?url=https%3A%2F%2Frmrjnibxulbdixuqguwc.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post-content%2Fimported-naver%2Fimage-1784791406538-1784791406538-21415cde.jpg&w=3840&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