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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오사카 여행 코스를 짤 때 빼놓을 수 없는 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 지난 교통편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실제로 대천수각 내부까지 구경하고 돌아본 생생한 히메지성 방문 후기를 남겨본다. 많은 사람들이 가기 전에 정원인 코코엔까지 묶어서 투어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켓을 끊을 때 무조건 코코엔 공통 티켓으로 입장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히메지성 방문 후기
✅히메지성 가는법
✅입장료 방문시간
✅방문후기
✅코코엔 함께 방문
헤메지성 가는 법

보통 간사이 여행을 오면 오사카나 고베에서 당일치기로 많이 이동한다. 상세한 루트는 저번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고, (글 끝에 링크 첨부) 우리는 JR 신쾌속 열차를 이용해 고베에서 단 40분 만에 도착했다. 오사카와 고베를 묶어서 여행한다면 필수 패스인 JR 간사이 지역 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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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히메역에서 내리면 저 멀리서부터 새하얀 건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역에서 성 입구까지는 버스보다 아이와 함께 도란도란 걸어가는 20분 코스를 추천한다. 도로가 워낙 깨끗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중간중간 우리나라 설악산 국립공원 진입로처럼 아기자기한 기념품 숍과 상점들이 이어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걸어갈수록 백로 성이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는 풍경이 아주 예술이다.

히메지성 입장료 및 관람시간

성 내부로 들어서니 정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우뚝 솟아있는 대천수각 앞에는 엄청나게 넓은 잔디 정원이 펼쳐져 있다. 여기가 포토존이라 다들 기념사진을 찍고 들어간다. 꼭 들어갈 때도 나올 때도 찍어야 하는 것이,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하늘이 예쁠 때 일단 먼저 찍고 관람을 시작하자.

성문 앞에 도착하면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최근 입장료 체계가 변경되었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자.


단돈 100엔만 추가하면 옆에 있는 일본식 정원 코코엔까지 볼 수 있는 통합권을 주니 무조건 공통권이 이득이다. 만 18세 미만 아이들은 전부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가족 여행지로 갈만하다.
가이드 투어 아쉬움
우리는 가이드 없이 우리끼리 방문했는데, 외국인들은 가이드와 많이 오더라. 슬쩍 기동냥으로 들어보니 세세한 설명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아 보였다. 만약 투어로 가이드를 동반해 여행한다면 조금 더 뜻깊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내 표지판 동선을 따라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했다. 걷다 보면 벽면에 삼각형, 사각형 구멍들이 아주 많이 보인다. 이 구멍들은 과거 적들을 공격하던 방어용 사격 구멍(사마)이 맞다. 네모는 활을 쏘고, 세모나 동그라미는 총을 쏘던 구멍이다. 지붕 끝자락 기와마다 문양들이 정교하게 그려져 있는 섬세함도 돋보인다. 다만 경사로와 계단이 많아 다리가 불편하다면 유의가 필요하다.



천수각 내부 입장 및 가파른 계단 주의사항
대천수각 내부에 들어가면 입구에서 비닐봉지를 나눠준다. 신발을 벗어 보관한 뒤 실내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내부 구조는 온통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목재로 섬세하게 지어져 있고, 구조도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






주의할 점은 내부 내부 계단이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나게 가파르다는 점이다. 치마를 입으면 안 될 것 같고 짧은 반바지도 비추한다.

내부가 아주 깔끔하게 유지가 되어 있었고, 위로 올라갈수록 내려다보는 뷰가 달라져서 그 재미가 있다. 참고로 내부에서는 셀카봉 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있으니 잘 지키자. 정말 계단이 많아서 하체 운동이 제대로 된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사실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층마다 보이는 뷰가 조금 씩 달라져서 각 층에서 다 뷰를 바라보길 추천한다.



제일 꼭대기 층인 6층까지 올라오면 기와 끝이 보이는 엄청난 시내 뷰가 펼쳐진다. 하늘이 파란색이었다면 정말 아름다웠을 텐데 흐려서 아쉬웠다.




최상층 정중앙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도하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는 성의 수호신을 모시는 '오사카베 신사'라는 곳이다. 성의 안전을 바라며 의식을 지내던 신성한 장소라고 한다.

꼭대기층까지 관람을 마치고 가파른 계단을 정말 조심해서 내려왔다. 정말 가팔라서 주의를 요한다.

소요시간은 외부 사진찍고 조금 쉬고 30분+내부는 40분정도 관람을 해서 투어 없이는 1시간 내외로 소요되는 시간이다. 이왕 간김에 투어로 제대로 들었다면..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알찬 히메지성 방문 후기를 마치고, 우리는 코코엔 공통 티켓을 끊었기 때문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코코엔 정원으로 이동해 본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자.

네, 기사에서는 히메지성 티켓 구매 시 단돈 100엔만 추가하면 코코엔 정원까지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을 끊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만 18세 미만 아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여 가족 여행지로도 적합합니다.
고베에서는 JR 신쾌속 열차를 이용하면 약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JR 간사이 지역 패스 사용이 추천됩니다. JR 히메지역에 내린 후에는 버스보다 역에서 성 입구까지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20분 코스가 권장됩니다.
대천수각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제공되는 비닐봉지에 신발을 보관해야 합니다. 내부 계단이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가파르므로 치마나 짧은 반바지 착용을 피하고 노약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외부 사진 촬영 및 휴식에 약 30분, 대천수각 내부 관람에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가이드 투어 없이 총 1시간 내외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