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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넘어갈 때
은근히 고민되는 게 이동 수단이에요.
기차, 버스, 차량 투어까지
선택지가 여러 개라 헷갈리더라고요.
저는 오전에 알함브라 투어를 하고
점심까지 먹은 다음,
알사(Alsa) 버스를 타고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했어요.

제가 이용한 버스는
15:30 출발, 18:30 도착 일정으로
약 3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정가는 30.23유로였지만
미리 예약해서 17.5유로에 구매!
버스도 한국 고속버스처럼 편했고
와이파이, USB 충전 포트에
화장실까지 있어서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했어요.
다만 실제로 같이 여행하던 한국인 중
버스 짐칸에서 캐리어를 도난당한 분이 있어서
저는 짐 관리에 꽤 신경 썼습니다.
알사버스 예매 방법부터
제가 Superflexible을 선택한 이유,
실제 탑승 후기까지 정리해볼게요.
1. 그라나다 세비야 알사버스 가격과 시간

알사는 스페인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장거리 버스 회사예요.
저는 그라나다에서 세비야
Plaza de Armas까지 이동할 때 이용했어요.
제가 예약한 버스는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정가 : 30.23유로
✔ 실제 결제 : 17.5유로
였어요.
오전에 알함브라 투어를 하고
점심까지 먹은 뒤 이동하기에
시간대가 딱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가격!
제가 이용한 버스의 정가는
30.23유로였는데,
미리 예약해서
17.5유로에 구매했어요.
거의 절반 가격이라
'미리 예약하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제가 확인했을 때는
출발일이 가까워질수록 할인 폭이 줄고
정가에 가까워졌어요.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할
날짜와 시간이 정해졌다면
알사버스 가격을
미리 확인해보는 걸 추천해요.
2. 알사버스 예매 방법, Superflexible 선택한 이유
저는 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했어요.
영어로 되어 있긴 하지만
예매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 예매 순서
1. 출발지 Granada, 도착지 Sevilla 입력
& 날짜와 인원 선택

2. 원하는 출발 시간 선택
& 티켓 등급 및 좌석 선택


3. 탑승자 정보 입력 후 결제


알사버스는 티켓 등급에 따라
변경·취소 조건과
수하물 허용량이 달랐어요.
티켓 종류 | 변경·취소 | 좌석 지정 | 수하물 |
Superflexible | 가장 유연함 | 가능 | 30kg / 최대 2개 |
Flexible | 보통 | 가능 | 25kg / 최대 2개 |
Basica | 제한적 | 2.50유로부터 | 20kg / 최대 2개 |
저는 Superflexible로 구매했어요.
제가 예약할 때는
다른 등급과 가격 차이가
1~2유로 정도밖에 안 났고,
좌석 지정과 30kg 수하물 때문에
이왕이면 Superflexible이 낫겠다 싶었어요.
변경이나 취소 조건도
세 등급 중 가장 여유로운 편이었고요.
특히 캐리어를 가지고
도시 간 이동하는 일정이라
저한테는 수하물 무게가
꽤 중요한 조건이었어요.

결제가 끝나면 이메일로
QR코드가 포함된 PDF 티켓이 와요.
따로 출력할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PDF를 보여주면 됩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편했어요.
3. 그라나다 세비야 알사버스 실제 탑승 후기

저는 오전에 알함브라 투어를 하고
점심까지 먹은 다음
15:30 알사버스를 타고
세비야로 이동했어요.
도착 예정 시간은 18:30.
거의 일정에 맞춰 이동해서
약 3시간 정도 걸렸어요.

버스에 타보니 딱
'스페인 고속버스구나'
싶었어요😂
한국에서 타는 고속버스와
비슷한 느낌이었고,
좌석도 편해서
저는 가는 동안 잠도 잘 잤어요.
3시간이면 꽤 긴 이동이라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타보니 생각보다
편하게 갔습니다.
그리고 버스 내부 시설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와이파이도 있고
USB 포트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이 가능했어요.
버스 안에서 간단한 음식도
먹을 수 있었고요.
그리고 놀랍게도...
화장실도 있어요😂
저는 직접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3시간 이동 중에
화장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 제가 제일 신경 쓴 건 캐리어

알사버스 자체는 편했는데
제가 가장 신경 썼던 건
버스 짐칸에 넣은 캐리어였어요.
그라나다에서 만난 한국인 중에
버스 짐칸에서 캐리어를 도난당한
사람이 있었거든요.
다른 사람이 자기 짐을 꺼내는 척하면서
남의 캐리어를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주변에서 당한 사람이 있으니
저도 괜히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는 캐리어를 짐칸에 넣고
바로 버스에 타지 않았어요.
버스가 출발하기 직전까지
밖에서 제 캐리어를 지켜보다가
기사님이 탑승할 때
저도 같이 탑승했어요.
알사버스를 이용하면서
버스 자체는 편하게 잘 타고 갔지만,
짐칸에 캐리어를 넣는다면
출발 전까지 내 짐이 잘 있는지
한 번씩 확인하는 걸 추천해요.
4. 알사버스 VS 샌딩투어

남자 셋이서 간 여행이라
바다에 큰 관심이 없었고😀
오전에 알함브라까지 보고
세비야로 바로 넘어가려고
알사버스를 선택했어요.
14유로에 약 3시간,
편하게 자면서 이동할 수 있었으니
저한테는 알사버스가 잘 맞았어요.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거나,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날
프리힐리아나·네르하·론다까지
같이 보고 싶다면
샌딩투어도
비교해볼 만해요.

프리힐리아나와 네르하에서
지중해 풍경을 보고,
론다까지 들른 뒤
세비야로 이동하는 일정이에요.
저처럼 그냥 세비야까지
이동하는 게 목적이라면
알사버스가 간단하지만,
이동하는 날 자체를
하루 여행 일정으로 쓰고 싶다면
이런 방법도 있더라고요.

저는 직접 이용하지 않았지만
버스 짐칸의 캐리어 관리가 신경 쓰이거나
프리힐리아나·네르하·론다까지
한 번에 보고 싶은 분이라면
알사버스와 함께
비교해보고 결정해보세요.
제가 알아본 샌딩투어는
최소 2인부터 출발하고,
2인 출발 시 1인당 €40(약 64,000원),
3인 출발 시 1인당 €20(약 32,000원)의
현장 추가금이 있었어요.
4인 이상이면 추가금이 없고,
캐리어 추가 시
기내용 €5(약 8,000원),
수하물용 €10(약 16,000원)이
추가되니 예약 전 확인하세요.
▼ 프리힐리아나·네르하·론다 샌딩투어 보기 ▼

저는 오전에 알함브라를 보고
점심까지 먹은 다음
15:45 알사버스를 타고
18:45쯤 세비야에 도착했어요.
정가 30.23유로였던 티켓을
미리 예약해서 14유로에 구매했고,
좌석도 편하고
와이파이, USB 충전 포트에
화장실까지 있어서
3시간 동안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특히 저는 가는 동안
잠도 잘 자서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바로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알사버스 이용하기 괜찮았어요.
다만 버스 짐칸에
캐리어를 넣었다면
출발 전까지는
내 짐이 잘 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제가 떠나던 전날 한국분이
실제로 캐리어를 도난당해서
이건 정말 열심히
지켜봤습니다😂
이동하는 날
프리힐리아나·네르하·론다까지
함께 보고 싶다면
전용차량 투어도 비교해보고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알사버스 탑승 시, 대략적인 소요 시간과 티켓 가격은 얼마인가요?
알사버스를 이용할 경우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기사님은 정가 30.23유로의 티켓을 미리 예약하여 14유로에 구매했습니다.
그라나다-세비야 알사버스 내부에는 어떤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나요?
알사버스에는 한국 고속버스처럼 편안한 좌석이 있으며, 와이파이, USB 충전 포트, 그리고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3시간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사버스 티켓은 어떻게 예매하며, 기사님이 선택한 Superflexible 등급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알사 공식 홈페이지(www.alsa.com)에서 출발지와 도착지, 날짜를 선택하여 예매할 수 있습니다. 기사님은 Superflexible 등급을 선택했으며, 이는 가장 유연한 변경·취소 조건과 좌석 지정, 30kg 수하물 허용량을 제공합니다.
알사버스 이용 시 짐칸에 넣는 캐리어 관리에 주의할 점이 있나요?
기사님의 지인이 버스 짐칸에서 캐리어를 도난당한 사례가 있어 짐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버스 출발 직전까지 짐칸의 캐리어를 지켜보고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사버스 외에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면서 프리힐리아나, 네르하, 론다를 경유하는 샌딩투어를 이용할 경우 추가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샌딩투어는 최소 2인부터 출발하며, 2인 출발 시 1인당 €40, 3인 출발 시 1인당 €20의 현장 추가금이 있습니다. 캐리어 추가 시 기내용은 €5, 수하물용은 €10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라나다 → 세비야|최대 8인 소규모 전용차량 투어(프리힐리아나-네르하-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