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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에서 떠나기 전,
제대로 된 노포 느낌의
구포역 맛집을 가보고 싶어서 찾은 곳이에요.
이미 워낙 유명한 금용만두라는 곳인데,
부산시에서 선정한 '부산의 맛'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침 묵었던 호텔티티 구포와도 가깝고
구포역에서도 도보로 5분이 안 걸리는 위치라,
점심 먹고 바로 이동하기 딱 좋은 동선이었습니다.
역 주변에 여러 구포역 맛집이 있지만
위치상으로 무척 좋더라고요.

메뉴는 물만두, 찐만두, 군만두 같은
만두 종류랑 오향장육이 있었어요.
오향장육을 제외하면
식사 메뉴는 다 8,000원이라
가격도 제 기준에선 꽤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희 부부는 찐만두, 군만두에
처음 들어본 만두국밥까지 하나씩 주문해봤어요.

60년 전통의 산둥식 만두라는데
나오는 속도가 정말 빠르더라고요.
주문한 지 5~6분만에 메뉴가 다 나와서
기차 시간 급할 때 오기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가장 먼저 먹어본 군만두는
겉이 정말 바삭해서
거의 튀김에 가까운 식감이었어요.


찐만두는 만두피가 얇은 편인데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가득해서
약간 큰 샤오롱바오를 먹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만두국밥은 계란국 스타일의 슴슴한 국물에
작은 물만두가 들어있고 밥이 함께 나오는데
호로록 부드럽게 넘어가서
기차 타기 전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금용만두 가게 한쪽에서
냉동물만두를 판다는 문구를 봤는데,
그런 걸 보니 확실히 유명한 구포역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사실 여기에 다녀온 지 몇 달이 지났는데도
저희 부부는 아직도 가끔씩
여기 만두가 정말 맛있었다며 이야기를 할 정도예요.
신랑이 그동안 먹어본 만두 중 TOP이래요! ㅎㅎ

매장 규모에 비해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빠르고
메뉴도 간단해서 그런지
혼밥 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 금용만두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만세길 75 구포우체국 옆
구포역 근처에서 시간 여유가 없을 때,
그래도 제대로 된 노포 구포역 맛집을
한 군데 가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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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만두는 구포역에서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묵었던 호텔티티 구포와도 가깝고, 구포우체국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용만두의 식사 메뉴로는 물만두, 찐만두, 군만두, 만두국밥이 있습니다. 오향장육을 제외한 이 식사 메뉴들은 모두 8,000원에 제공됩니다.
네, 금용만두는 주문한 지 5~6분 만에 메뉴가 모두 나올 정도로 음식이 빠르게 준비됩니다. 따라서 기차 시간이 촉박할 때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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