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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속 이타카(Ithaca) 왕국과 페넬로페 궁전의 실제 배경이 된 곳,
바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근교의
파비냐나 섬(Favignana)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어떻게 가는지, 섬에 숙소는 있는지, 볼거리 등 궁금한 게 많으실텐데요, 제가 딱 정리했습니다.
✍️ LaidBack 여행작가 난나
파비냐나 섬을 시칠리아 여행 코스에 넣으려면, 반드시 서부의 관문 도시인 트라파니(Trapani)로 가야해요.

트라파니는 팔레르모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져있는데요, 시칠리아 본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식당, 카페, 마트 등 부대시설이 풍부하며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반면 파비냐나 섬은 자연 보존이 잘 된 작은 섬이라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합니다. 따라서 트라파니를 거점으로 삼고 섬을 왕래한다고 이해하심 편해요.
여기 어떻게 가야하는지는 아래 글에 설명했어요
🔻[관련 글]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트라파니 가는 법

시칠리아 서쪽 바다에는 '에가디 제도(Egadi Islands)'라 불리는 아름다운 군도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비냐나(Favignana), 레반초(Levanzo), 마레티모(Marettimo) 3개의 섬이 있어요.
대형 쇼핑몰이나 대단지 리조트는 없는 자연 그대로의 석회암 절벽, 맑은 바다를 지닌 조용한 시골 해안가 마을입니다. 관광객 역시 많지 않아서 영화 촬영지로 낙점이 되었다고 하죠.
섬 지형이 대체로 평탄하고 크지 않기 때문에
섬 내부는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요.
일반 자전거: 1일 €5 ~ €10
전기자전거(E-Bike): 1일 €15 ~ €25
스쿠터: 1일 €30 ~ €50 (국제운전면허증 필요)
📍 팔레르모
이탈리아 팔레르모
📍 트라파니
이탈리아 트라파니
📍 Island of Favignana
Island of Favignana, 91023 Favignana, Free municipal consortium of Trapani, 이탈리아
📍 Trapani–Birgi Airport
SP21, 91031 Marsala TP, 이탈리아
출발지: 시칠리아 서부 트라파니 항구(Porto di Trapani)
이동 수단: Liberty Lines 쾌속선(Aliscafo) 이용

소요 시간: 약 30분 ~ 40분
요금: 왕복 기준 1인당 약 €15~
혹은 페리 투어 상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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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디세이》 촬영지: 산타 카테리나 요새 (Castello di Santa Caterina)

영화 속 핵심 배경인 이타카 왕국의 궁전으로 등장한 명소는 바로 산타 카테리나 요새입니다.
찾아가는 방법
🌊 파비냐나 섬 추천 해변 & 주요 명소

명소/해변 이름 | 특징 및 포인트 |
칼라 로사 (Cala Rossa) | 붉은 암벽과 붉은 바다 역사를 간직한 투명한 바다, 파비냐나 대표 인증샷 명소 |
칼라 아주라 (Cala Azzurra) |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이 잘 정비되어 있는 안전한 수영 포인트로 아이랑 가면 좋아요. |
부에 마리노 (Bue Marino) | 옛 석회암 채석장 터의 웅장한 기암괴석과 바다 절벽인데 다이빙과 스노클링 포인트랍니다. |
플로리오 참치 공장 박물관 (Ex Stabilimento Florio) | 항구 바로 옆 위치, 파비냐나의 오랜 참치 산업 역사를 볼 수 있는 문화재 |
📍 Saint Catherine’s Castle
Isola di Favignana, 91023 Favignana TP, 이탈리아
📍 Cala Azzurra Beach
Scogliera Cala Azzurra, Str. Sterrata, 91023 이탈리아
📍 Bue Marino Beach
Bue Marino Beach, 이탈리아
📍 Former Florio Tuna Factory
Via Amendola, 29, 91023 Favignana TP, 이탈리아
📍 Cala rossa
Unnamed Road, 91023, 91023, 91023 Favignana TP, 이탈리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춰 숙박 여부를 결정할 차례입니다.
1) 일정이 타이트한 경우 (당일치기 투어)

시칠리아 본섬의 트라파니에 숙소를 잡고, 아침 출발 페리를 타거나 당일치기 보트 투어를 이용해서 섬을 구경한 후 저녁에 돌아오는 걸 추천합니다. 숙소는 트라파니 항구 주변이 좋아요.
2) 오디세이의 여운과 섬 휴양을 원할 경우
(최소 1박 이상 추천)
영화 속 한적하고 아름다운 섬 분위기를 깊이 느끼고, 노을과 밤바다까지 즐기려면 최소 1박 이상 필요해요.
물론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이 섬에 들어가서 휴양하며 수영하는 걸 목표로 가는 사람도 많아요.
대중교통이 드문 섬에서 차 없이 이동하는 뚜벅이 여행자라면 파비냐나 항구 및 타운 중심가 주변에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페리 하차 후에 캐리어 끌고 도보로 숙소까지 갈 수 있어요.

추천 구역: 파비냐나 항구(Porto di Favignana) 및 마니니 광장(Piazza Madrice) 인근
정상의 산타 카테리나 요새가 바로 눈앞에 보이구요, 자전거 대여소, 식당, 카페, 마트, ATM 다 있습니다.
이 중에서 Hotel Tempo Di Mare 가 마니니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가격도 적당하고 바다 전망의 테라스도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 파비냐나 섬은 섬 크기에 비해 호텔과 민박 수(객실 공급량)가 매우 적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마음에 드는 위치의 숙소가 일찍 매진되므로, 여행 일정이 확정되었다면 가장 먼저 숙소부터 확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파비냐나 섬 추천 숙소 및 가격 비교하기🔻
(이탈리아 숙소는 아고다가 젤 많고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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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2주 여행 후기
파비냐나 섬으로 가려면 시칠리아 서부의 관문 도시인 트라파니로 이동해야 합니다. 트라파니 항구에서 Liberty Lines 쾌속선을 이용하면 약 30~40분 소요되며, 왕복 요금은 1인당 약 €15입니다.
파비냐나 섬은 지형이 평탄하고 크지 않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는 1일 €5~€10, 전기자전거는 1일 €15~€25 정도입니다. 스쿠터는 1일 €30~€50이나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영화 《오디세이》 속 이타카 왕국의 궁전 실제 배경은 파비냐나 섬의 산타 카테리나 요새(Castello di Santa Caterina)입니다. 이 요새가 영화의 핵심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는 파비냐나 항구 및 타운 중심가인 마니니 광장(Piazza Madrice) 인근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Hotel Tempo Di Mare는 마니니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바다 전망 테라스가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