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비야 맛집 추천
아침밥 먹기 좋은 DODICI
Hola! 스페인 여행 블로거 멜리사입니다.
스페인 여행 막바지로 세비야 여행을 했는데
내내 스페인 음식만 먹고 다니니까
제발 다른 음식 먹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소개하는 세비야 맛집 DODICI는
숙소 근처에 있던 곳이라
우연히 발견하게 된 브런치 가게였어요.
먹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가능하면
여러 번 다른 메뉴 먹으러 가고 싶었습니다.
일정상 재방문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요-
세비야 여행 예정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리뷰 Vamos :)
1. 세비야 브런치 맛집 DODICI
📍 DODICI | Brunch Sevilla
C. Alfonso XII, 34, Casco Antiguo, 41002 Sevilla, 스페인
운영시간 | 8:00 - 15:30 |
휴무일 | 없음 |
예약 필요 여부 | 불가 |

세비야 맛집 DODICI는 세비야의 구시가지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는 JOY Hostel에서 하루 숙박을 했는데 거기서 엄청 가까운 곳에 있었고, 계획에 없던 음식점입니다. (음식점도 모두 계획해서 가는 파워 J)
그래도 가기 전에 구글에서 미리 찾아보니 평점이 4.8이더라고요? 리뷰도 900여 개인데 말이에요.
스페인 음식이 너무 물린 상태였고 싱싱한 채소가 곁들여진 걸 너무 먹고 싶었던 차에 제대로 발견해서 행복-
코너에 있는 DODICI는 가게를 둘러싸고 외부 테이블이 조금 마련되어 있었고, 제가 갔을 땐 외부 테이블 만석이었어요.
*9시 조금 못돼서 방문
2. DODICI 메뉴

내부는 정말 작고,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는 편입니다. 최대한 테이블을 욱여넣은 느낌이랄까요.
카운터 쪽에는 빵 쇼케이스가 있어서 보고 고를 수 있는데 달달한 빵류가 주로 있고, 샌드위치는 주문하면 만들어줍니다.

메뉴판 전체 페이지를 찍어오지 않았더라고요. 샌드위치류가 굉장히 많은데 기본 빵을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서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요. 저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중에 고르고, 남편은 브리오슈 빵 메뉴 중에 골랐습니다.
메뉴판은 아래 링크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한데, 스페인어로 되어있습니다; 가게에는 영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마셔요.
참고로 구글 리뷰에 보면 베이글 샌드위치류도 많이들 드시던데, 또 가게 되면 베이글 샌드위치 도전!
▼DODICI 메뉴판 확인하기▼

일단 모닝커피 해줘야 하니까 까페 아메리까노 각각 주문해 주고요.
아이스 메뉴는 메뉴판에 없기는 한데 스페인 카페에서 얼음컵을 준비해달라고 하면 보통 내어주기는 합니다. 스페인은 커피가 사실 딱히 맛있는 곳은 아니라 실패하는 일이 많은데, 여기 괜찮았어요.

제가 주문한 CALABRIA포카치아 샌드위치입니다. 옆에 살짝 샐러드 곁들여진 거 너무 마음에 들고요.
칠면조 햄 + 토마토 + 차지키 소스로 만들어진 샌드위치인데 별거 아닌데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집에서도 차지키 소스 종종 만들어서 먹을 만큼 좋아해서 이기도 하지만, 햄도 토마토도 다 찰떡이었어요. 칠면조 햄은 특별한 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담백한 햄 맛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슈퍼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국 돌아와서도 기억을 되살려서 만들어 먹었는데, 차지키 소스만 잘 만들면 꽤나 비슷합니다. 좋은 햄 + 토마토 슬라이스 + 차지키 소스 듬뿍해서 만들어보시는 것도 추천 :)

남편은 브리오슈 빵으로 된 RAGUSANO라는 파스트라미 햄이 곁들여진 메뉴를 주문했는데, 현재 공홈 메뉴판에는 보이질 않네요.
공홈이 업데이트가 안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이것도 맛은 있는데 제가 먹은 게 훨씬 맛있었어요

그리고 ACAI BOWL.
리뷰에도 엄청 많이 주문하는 것 같던데 하와이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이후로 아사이볼이 보이면 잘 주문해먹는 편입니다. 맛있어요!
저는 샌드위치 먹느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기본 사이즈는 아침 대용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과일 듬뿍! 시원하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 추천드립니다.
3. 세비야 맛집 DODICI 후기
앞에도 언급했지만, 기름진 음식 안 먹고 싶고 좀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의 음식이 그립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의 아침밥은 보통 그냥 커피나 쥬스정도로 때우거나, 그나마 하몽 같은 거 들어있는 바게트 샌드위치인 보까디요 정도 먹는데 거기는 채소라곤 들어있지 않습니다.
계속 저녁마다 TAPAS 종류별로 먹고 다니고, 츄러스 먹고 그러다 보니 DODICI 같은 곳의 음식이 매우 그리웠어요.

가격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 2잔, 샌드위치 2개, 아사이볼 작은 사이즈 해서 35유로가량 나왔네요. 한국에서 먹는 거 생각하면 아주 조금 저렴한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스페인 여행이 길지 않다면, 츄러스등 스페인만의 아침을 즐기시는 게 좋겠지만 세 끼를 매일 현지식으로 먹기엔 쉽지 않거든요.
스페인 음식 말고 다른 음식 찾는 분들에게 DODICI,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니 잘 체크해서 다녀오세요!
그럼 궁금한 점은 댓글 문의해 주시고, 모두 즐거운 스페인 여행을 기원합니다!
Buen Viaje!
자주 묻는 질문
세비야 브런치 맛집 DODICI의 운영 시간과 예약 가능 여부가 궁금합니다.
DODICI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휴무일은 없습니다. 별도의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세비야 DODICI는 구체적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숙소와의 접근성은 어떠한가요?
DODICI는 세비야 구시가지의 C. Alfonso XII, 34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자는 JOY Hostel 근처에 있어 숙소에서 매우 가까웠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사에서 저자가 DODICI에서 주문한 샌드위치 메뉴는 무엇이며,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나요?
저자는 CALABRIA 포카치아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이 샌드위치는 칠면조 햄, 토마토, 차지키 소스로 만들어졌습니다.
DODICI에서 아메리카노 2잔, 샌드위치 2개, 아사이볼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면 대략 얼마가 나오나요?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 2잔, 샌드위치 2개, 아사이볼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을 때 약 35유로가 나왔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먹는 것과 비교하여 아주 조금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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