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경시장에서 뭐 먹을까? 꼬꼬닭발, 마늘순대, 오성통닭, 롯데리아까지. 당신의 선택은?!
단양 구경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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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경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단양에서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 나려나~
단양에 가면 구경시장이 있다.
온갖 먹거리가 가득한 구경시장.

📍 단양구경시장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1

덥긴 하지만 시장 구경은 못 참지.


마늘 들어간 온갖 음식들이 많은 구경시장.
시식도 많아서 재미가 쏠쏠하다.
시누이들이 계획을 다 짜와서 나는 그냥 냠냠 맛있게
먹기만 함. ㅇㅇ
바삭 옛날 후라이드에 통마늘 튀김
오성통닭
📍 오성통닭 단양점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1 오성통닭
시장 입구 쪽에 오성통닭이 유명한 것 같다.
네이버 지도 넣으려고 검색하다 보니 본점은 제천인 듯.

일단 요기서 닭을 주문해 놓고 시장 한 바퀴.


갓튀긴 시식 튀김들 맛있다. 파랑 마늘을 같이 튀겨
닭이랑 같이 먹는 재미.
우리는 순살로 숙소에 싸가서 먹었는데, 닭강정으로
그냥 바로 튀긴 거 그 자리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숙소에 가져가느라 좀 식으니 아무래도 현장에서 먹은
것보다는 맛이 덜해서 아쉬움.

음식과 곁들일 다양한 주류
술마켓 단양점
📍 술마켓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4길 36 103호
여행지에서 반주 곁들이기 좋아하는 애주가라면 그냥
못 지나치는 가게.

다양한 지역 전통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음.



우리는 아이들이 있었던 관계로 그 많은 술을 뒤로
하고 막걸리만 사들고 총총..
숙소에서 잔뜩 산 음식과 함께 먹을 전통주를 찾는다면
한 번 들러볼 만 하다.
대산 원조마늘순대
📍 원조마늘순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25 1층
진짜 단양에 오니 온갖 음식에 마늘이 다 들어감.
방송도 많이 탔다는 원조마늘순대를 먹어봄.


딱 앉아서 안주로 먹고 싶은 곳.
홀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담소 나누며 소주 한 잔에
국밥 드시는 현지 어른들 부러웠음.
우리는 역시 싸들고 숙소로 총총..


약간 그 뭐랄까 초장? 같은 양념에 찍어 먹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애들 뭐 뒤치닥거리 하고 싸온 음식들이 다 식어서
먹어야 했던 게 아쉬운데 이것도 식당에서 먹고 오는
걸 추천.

그래도 형님들 덕분에 시장 맛집들 다 섭렵함 ㅎ
꼬꼬닭발
📍 꼬꼬닭발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7길 6-1
구경시장의 대미를 장식한 꼬꼬닭발.

닭발 러버인 나는 집 근처에 닭발집이 없어서 아쉬웠
는데 단양에서 찐닭발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음.
집에서 먹는 배달 닭발들 진짜 하나같이 타거나 너무
말라 있어서 그냥 대체할 닭발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먹었는데 촉촉하고 쫄깃매콤한 닭발 오랜만이라
행복했다. ㅇㅇ
같이 주는 누룽지도 조음.
더울 땐 여행자 쉼터
📍 구경당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28
구경시장 여행자쉼터도 있었는데, 사실 여기는 가게
인지 그냥 무료 쉼터인지 모르겠어서 맘놓고 가라고
말을 못 하겠음.



1층은 카페같이 생겨서 음료랑 기념품 같은 것들을
판매하는데, 2층에 좌석, 화장실, 와이파이공유기
등등 구비되어 있어서 쉼터 같기는 하다.


안팎으로 쉼터라고 되어 있기는 함.
냄새 및 환기 문제 때문에 시장에서 산 냄새 나는
음식들은 먹을 수 없고, 커피, 음료 정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잠깐 땀 좀 식히고 이동하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뭐랄까 1층 카페 사장님이 들어오시니 뭔가 눈치가
보이는 분위기?랄까.
정확한 정체는 잘 모르겠다.
우리가 들어간 작은 문에는 여행자 쉼터라고 되어
있었는데 나올 때 큰 출입구를 보니 고객쉼터라고 되어
있긴 함.
그냥 카페 고객 쉼터인지 누구나 이용해도 되는 쉼터
인지는 잘 모르겠음. ㅇㅇ
추신. 단양 롯데리아
📍 롯데리아 단양점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315
사진은 못 찍었는데 단양 롯데리아 굿이었다.
이동 시간을 고려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숙소에서
롯데리아를 시켜 먹었는데 단양 롯데리아 강추하고
싶다.
내가 시킨 거 아니라서 어느 지점인지 모르겠지만
구경시장 가는 길에 롯데리아 하나 봤는데 아마 거기
아닐까 싶다.
여행지에서 뭔 햄버거 하면 할 말 없지만 ㅎㅎ
최근 먹었던 데리버거 중에 최고였음.
나 롯데리아 최애버거 데리버거 ㅇㅇ.
요새 집 근처 롯데리아들 어디를 시켜 봐도 다 초심
잃었는지 소스 눈꼽만큼 넣어주고 맨날 빵 다 식어 와서
좀 짜증이었는데 단양에서 별 기대 없이 시킨 롯데리아
데리버거 한 자리에서 4~5개 먹던 시절 그 맛 나서
눈물 흘릴 뻔..
시댁 식구들이랑 있어서 체면때문에 그냥 먹었는데
진짜 소스 듬뿍에 뜨끈한 햄버거 얼마만이었는지.
무튼 단양 여행하면서 패스트푸드 먹을 배 조금 남아
있다면 롯데리아 고고.
역시 여행의 꽃은 시장구경인 것.
단양 여행 구경시장에서 여행에 다채로움을 더해 보자.

오성통닭의 닭강정은 현장에서 바로 튀긴 것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숙소로 포장해 가면 식어서 맛이 덜할 수 있으니,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산 원조마늘순대는 홀에서 여유롭게 앉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가면 순대가 식어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 어른들처럼 식당에서 국밥과 함께 즐기는 것을 권합니다.
구경당 여행자 쉼터는 냄새 및 환기 문제로 시장에서 산 냄새 나는 음식은 먹을 수 없습니다. 커피나 음료 정도만 허용되며, 1층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양 롯데리아에서는 데리버거를 특히 추천합니다. 소스가 듬뿍 들어있고 뜨끈하게 제공되어, 평소 집 근처 지점에서 아쉬웠던 데리버거의 초심을 되찾은 맛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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