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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흐린 가을 날씨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러 대청호 명상정원에 다녀왔어요.
평소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는 걸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혼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요즘처럼 바쁜 일상에 지쳤을 때,
대청호 명상정원의 고요함은 마음을 달래주기에 딱이었답니다.

📍 명상정원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680
명상정원
🚙 주소 : 대전시 동구 추동 680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 🚻주차장에 있음.
✔ 휠체어, 유모차 통행가능
✔애견동반 가능

대청호 명상정원은 고요한 자연에서 평화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도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는 힐링 장소입니다.


자연과 평화로움 속에서 온전히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명상정원은 대청호의 고요한 호수 풍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어,
도시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딱 알맞은 장소였어요.

주차장은 무료 주차가능하나
넓은 편은 아닙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여유롭게 주차 가능하나
특히, 봄에는 주차난이 심해요.

대청호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서 4구간에서 인기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4코스)
호반낭만길
거리 : 11km
예상시간 : 5시간
코스 : 마산동삼거리 → B지구(1km) →명상정원(1.4km) →가래울(1.4km) →대청호자연생태관(1.3km) →추동 취수탑(0.6km) → 황새바위(1.7km) →연꽃마을(0.6km)→원주산(0.5km) →금성마을 입구(1.4km)→엉고개(0.5km) →신상교(1.1km)
대청호수를 따라 아름다운 S자 갈대밭이 있으며, 이 둘레길은 영화및드라마 촬영지가 있으며, 추동마을에서는 국화축제가 열리고,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있어 아이들과 대청호에 대하여 알아보고 공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4구간을 다 구경하기에는 힘들고
저는 명상정원 한군데만 다녀왔어요.
명상정원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있는 곳으로
잘 정돈된 아름다운 수변데크길과 단풍이 아름다워 걷기만 하여도 힐링되는 산책로 입니다.

대청호5백리길 코스를 다 완주하지 않아도
명상정원만 구경하신다면
주차장에 주차후 한바퀴 돌아 오는 코스로
멀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주차장에는 인증샷 찍는 의자와
음수대가 있으나 사용하지는 않아요.

주차장에서 명상정원까지는 1.5km 로 가볍게 산책하다보면 금방 도착합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함께 걸어 갔다왔는데 힘들어 하지 않더라고요.
특히 명상정원은 무장애 산책로로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가볍게 다녀오기도 좋습니다.
안쪽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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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라 하늘이 잔뜩 흐려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분위기가 더 운치 있었어요.


처음 명상정원에 도착했을 때 느꼈던 건,
"아, 여긴 정말 쉼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구나"라는 생각이었어요.
잘 정돈된 산책로와 데크가 이어지며,
어느 방향으로 가든 대청호의 풍경이 함께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자연적인 요소와 인공적인 디자인이 너무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데크길 중간 중간에도 쉬어가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여유있기 다니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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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몇 걸음 걷는 동안
이미 마음 한켠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발 밑으로는 부드러운 낙엽이 쌓여 있어서
자연 속에 온전히 녹아드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흐린 날씨 탓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히 발걸음을 천천히 옮기며
낙엽을 밟을 때 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봤어요.
이런 소소한 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명상정원은 대청호를 감상하며 걷는 수변데크길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주차장에서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는 물속마을정원을 통하여 명상정원까지 가는 짧은코스(300m)이며,
직진해서 가면 조금 돌아가지만 대청호를 끼고 걸을수 있는 수변데크길(600m)이에요.
두 곳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 갈때 올때 다르게 해서 가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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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여 데크길을 쭈욱 걷다보면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아요.
데크에 서서 그 바람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어요.


물멍을 즐기며 잠시나마 아무 생각 없이 그 자리에 머물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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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대청호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잔잔히 흐르는 물가에도 가까이 다가가봤어요.
정말 물이 맑고 깨끗해서 깜짝 놀랬어요.
물이 깊은곳도 있고 얕은 곳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오면 아이들 100% 물에 들어갈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하늘이 맑다가도 갑자기 흐려지니
잔잔하고 묵직한 매력의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맑은날의 대청호는 빛나는 물결이 매력이라면
흐린날은 한폭의 수묵화 속 풍경이었어요.
날씨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내는 대청호 매우 매력적이죠.




수변데크길의 전망데크에는 전자로 되어 있는 망원경(?)이 비치되어 있어요.
화면을 조작하며 주변 풍경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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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데크 아래로 한가로이 떠다니는 오리떼들도 구경할수 있었네요.







걷다 보니 어느새 명상 정원에 도착했어요.
명상정원에 도착하니 전통미가 넘치게 꾸며놓은 공간이 나왔어요.
장독대와 기와 지붕담뒤로 넓게 펼쳐진 대청호와 너무나 잘어울리죠.

명상정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건
뭐니뭐니 해도 대청호 한가운데 위치한 나홀로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섬안에 커다랗게 자란 나무로
현재는 물에 잠겨 있지만
가뭄이 심할때는 길이 열려서 나홀로나무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탁 트인 대청호위에 나홀로 떠있는 외딴섬이
흐린 날씨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주었답니다.




정원 안에는 아기자기한 쉼터와 벤치가 곳곳에 놓여 있었는데,
그 자리에 앉아 멍하니 대청호를 바라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명상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공간에선 어떤 생각을 하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참을 앉아서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았어요.
잔잔한 대청호 위로, 가끔 뜨는 햇빛이 대청호위에 내려앉아 물결이 반짝이는데
그 순간만큼은 정말 그림같더라고요. 세상의 모든 걱정이 사라진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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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잠깐 데크에 앉아
고요히 대청호를 바라보는데 까치 한마리가 날아왔는데
사람이 있으나 마나 피하지도 않아요;






명상정원은 2005년 방송된 슬픈연가(권상우,김희선주연)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이 후 다수 영화가 촬영되어 영화 촬영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창궐, 역린, 살인소설등 많은 영화가 촬영되었네요.
중간 중간 촬영했다는 푯말이 놓여 있어
영화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매우 뜻깊게 다가올거 같아요.


길의 끝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한쪽에는 누군가가 쌓아올린 돌탑도 있습니다.




한쪽으로는 억새풀 단지도 있어요.
바람에 흩날리는 반짝이는 억새풀들을 보니
아직은 가을인가 봅니다.

대청호 주변으로도 자유롭게 산책 가능하여
아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에도 좋습니다.





하나하나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풍경이었어요.
혼자 걸으며 이런 디테일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도
이번 나들이의 즐거움 중 하나였답니다.


이번 대청호 명상정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흐린 날씨가 주는 평온함이었어요.
맑은 날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가끔은 이렇게 흐린 날씨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다는 걸 느꼈답니다.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번잡한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나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지기에 이만한 곳이 없답니다.

명상정원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숲길산책로(물속마을정원방향)으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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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정말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여서 혼자 걷기에 딱 좋았어요.
산책로의 데크길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졌답니다.


이 길도 역시나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다 공포 영화 인거 같은건 제 느낌이겠죠;; ㅋㅋㅋ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괜히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들더라고요;;
물속마을정원


물속마을 정원은 아기자기한 작은 숲속 정원이에요.

쉬어갈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놓여 있어서
숲속 한가운데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때를 모르는 장미가 피어났더라고요.
봄이 되면 장미꽃이 만발해서 더 볼거리 가득한 물속마을정원이 될 듯 싶어요.

물속마을정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오백리길 코스를 이어서 즐기실 수 있어요.
저는 간단하게 명상정원만 즐기러 와서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ㅎ

이렇게 혼자만의 힐링 타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명상정원에서의 풍경과 감정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마음속이 가벼워진 느낌이었어요.
혼자 떠나는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대청호명상정원 추천합니다.
소음이 적고,
조용히 머물기 좋은 장소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대청호을 끼고 있는 수변데크길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혼자 와도
가족과 함께여도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여도
좋은 곳!
대전드라이브코스
대전데이트코스
대전나들이장소로
대청호 명상정원
추천해요.

네, 대청호 명상정원은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며 특히 봄철에는 주차난이 심할 수 있습니다.
네, 명상정원은 무장애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가볍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애견 동반도 가능합니다.
주차장에서 명상정원까지는 약 1.5km 거리로, 가볍게 산책하며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걸어도 힘들어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명상정원의 하이라이트는 대청호 한가운데 위치한 '나홀로 나무'입니다. 작은 섬 안에 커다랗게 자란 나무로, 가뭄이 심할 때는 길이 열려 나무까지 갈 수 있습니다.
네, 명상정원은 2005년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유명하며, 영화 '창궐', '역린', '살인소설' 등 다수의 영화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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