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오는 중...

브라이튼 여행, 영국 음식 소시지롤 맛집
Brighton Sausage Co.
글/사진 ©하이부부
영국 음식 하면 '맛없다'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악명이 높아요.
그런데 의외로 먹을만한 영국 음식도 있는데요.
바로 소시지롤이에요.
어딜 가돈 소시지롤을 파는 곳이 있었을 정도로
영국에서는 인기 있는 음식인데요.
오늘은 영국 브라이튼 여행 중 다녀온 소시지롤 맛집,
Brighton Sausage Co.를 소개해 드릴게요!

Brighton Sausage Co. (브라이튼 소시지 컴퍼니) |
영업시간: 10:00~18:00 (일요일 17:00) 휴무일: 없음 위치: 28a Gloucester Rd, Brighton and Hove, Brighton BN1 4AQ 영국 |
📍 브라이튼 소시지 컴퍼니는 브라이튼 비치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저희는 당일 투어로 브라이튼에 갔다가
우연히 소시지롤을 팔고 있는 게 보여 들어갔어요.
관광객들은 전혀 방문하지 않을만한 곳이지만,
리뷰를 찾아보니 현지인들에게는 인기 있어 보였어요.
먼저 가게 내부의 분위기를 보여 드릴게요.

내부는 한 칸짜리 작은 일자형 구조로,
내부에 취식이 가능한 공간은 없었어요.
음식점보다는 식료품점에 더 가까웠어요.


우측 벽면에는 파스타 소스나 조미료 등
조리용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반대편 오른쪽에는 치즈와 소시지가 있었는데요.
치즈와 소시지의 종류도 다양했고
말 그대로 한가득 쌓여 있었어요.
저희가 들어왔을 때 손님이 한두 분 정도 계셨는데,
대부분 치즈나 소시지를 사 가셨어요.

앞서 말씀드린 치즈나 소시지는
비조리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먹긴 힘들어요.
여기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식,
소시지롤도 네 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전통, 스모크 치킨, 사슴 고기, 비건까지
소시지롤은 총 네 가지 종류가 있었으며,
모두 2.5 파운드로 가격도 동일했어요.
참고로 런던 시내에서 소시지롤은
보통 3.5~4파운드 정도 했는데요.
브라이튼은 상대적으로 작은 동네이다 보니
물가도 도시에 비해 훨씬 저렴했어요.

종류가 네 가지나 있어 고민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첫 소시지롤이다 보니
전통(Traditional) 소시지롤로 주문했어요.


주문하니 사진과 같은 종이 백에
소시지롤을 포장해 주셨고,
티슈 한 장도 함께 주셨어요.
다음으로 소시지롤 맛을 말씀드릴게요.

소시지롤은 소시지를 페이스트리 빵으로
감싸서 구운 간단한 간식으로,
외관만 보았을 때에는 미트파이 같기도 했어요.
그리고 꽤나 무게감이 느껴졌고,
크기도 휴지 심보다 조금 커 양도 든든했어요.


맛은 딱 예상가는 그 맛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페이스트리와
민치를 뭉쳐 놓은 듯한 소시지의 식감까지,
대체로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먹다 보니 약간 퍽퍽함을 느꼈고
기름기도 꽤 있어 다 먹으니 정말 배가 불렀어요.
간식을 겸해서 먹었지만 간단한 식사를
한 것처럼 속이 든든해졌답니다.

소시지롤은 런던 시내에서는 4파운드 전후로 비싸요.
따라서 물가가 저렴한 근교 도시에 나왔을 때
드셔보시는 게 더 가성비가 좋아요.
특히 제가 방문한 브라이튼 소시지 컴퍼니는
가격도 저렴하고, 소시지롤 종류도 네 가지라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영국의 문화를 체험한다는
기분으로 한 번쯤 드셔 보세요!
▼ 브라이튼 맛집 더 알아보기 ▼
Brighton Sausage Co.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브라이튼 비치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스모크 치킨, 사슴 고기, 비건 총 네 가지 종류의 소시지롤을 판매합니다. 모든 소시지롤은 2.5 파운드로 가격이 동일합니다.
가게는 한 칸짜리 작은 일자형 구조이며, 내부에 취식 가능한 공간은 없습니다. 식료품점에 가까운 분위기로, 소시지롤은 포장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Brighton Sausage Co.의 소시지롤은 2.5 파운드입니다. 이는 런던 시내에서 보통 3.5~4파운드 정도 하는 소시지롤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