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ramid of chi
3년 만에 다시 온 피오치.
신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발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곳이다.
2019년에 갔을 때에는 우붓 시내 조그만 상점에 포스터를 보고 들어갔었다.
싸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기념 팔찌도 주고 해서 발리 여행할 동안 잘 차고 다녔음.
사진 찍으려고 찾아보니까 없네.. 어디 갔지 안 버렸는데.
이번에 다시 간 이유는, 그때 거금을 들여갔는데 아주 잘 자고 나왔기 때문ㅋㅋ
그게 너무 아쉬웠어서, 제대로 느껴보려고 이번에 다시 갔다.
Pyramid of Chi

내가 갔던 그 상점을 찾아보려 했는데, 그때만 잠시 했던 건지, 코로나로 인해 없어진 건지 찾을 수 없었고.. 어차피 위치를 알고 있어서, 알아서 찾아갔다.

익숙한 이름인 Aincient 어쩌구로 예약했는데..
이게 아니었다ㅋㅋㅋ 어쩐지 너무 싸더라고...
30만 루피아니까.. 대략 2만 5천 원 정도..
전에 했던 거랑 3배 차인데 아무리 바가지를 썼었어도 3배나 썼을까 싶긴했음ㅋㅋ
이거는 굳이 여기까지 와서 할 건 아니었다. 일단 딱 아닌 게 느낌이 왔을 때가 베드가 물침대가 아니었음..

원래 했던 건 물침대에 누워서 사운드가 온몸으로 그 진동이 전해지는 거였는데, 너무 대충 예약했나보다ㅋㅋ
요거는 비추임.. (혹시 평소에 잠을 잘 못 잔다면 한 번 해볼 만도. 잠 잘 온다)
Beyond Sound 요걸 해야 된다.
그래서 결국 한 번 더 옴ㅋㅋ
70만 루피아였다. 대략 6만 원 정도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환율 차이, 그리고 거기도 뭐 떼 가는 게 있어야 할 테니까 대충 맞아떨어진다.
(지금은 더 오름)
Beyond Sound

소규모 세션으로, 6명만 진행되고 시작 전에 이렇게 입장 명찰도 준다. 그리고 세션 리더가 시작 전에 잠깐 참가자들 모아서 간단하게 시간도 가짐.

들어가는 순간, 그래 이거지 싶었다.
물침대~
요기서 진동이 그대로 몸으로 느껴진다.

같이 놓여있는 요거는 화산재? 화산모래? 여튼 화산과 관련 있는 걸로 만든 거라고 함.
가져갈 수 있게 지급되는 거고,
세션 시작되면 레이저 같은 것도 막 쏴지고 해서, 거슬린다면 저거 눈에 덮으면 된다.

리더가 각종 사운드(바이브레이션)으로 리딩 하는 건데, 그냥 눈 감고 누워서 느끼면 됨.
잠들지 않으려고 기를 썼는데, 몽롱하다가 깨있다가 몽롱하다가 했던 것 같다.
근데 리더가 아까 깨있지도, 그렇다고 잠들지도 않은 상태가 될 거라고 하긴 함.
색다른 경험은 개인마다 다르긴 할 텐데, 주로 서양인들이 이런 거에 민감한지 잘 느끼는 것 같다. 끝나고 오열하는 사람도 있음.
이거 말고 요가나 명상할 때도.

그래서 발리 여행지를 서양인들이 그런 목적으로 즐겨 찾는지도 모르겠다. 이것도 사운드를 이용한 거긴 하지만 차크라와 관련된 거고, 내가 애정하는 발리 가볼만한곳 카르사 스파에도 차크라를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색다른 경험이기도 하고, 여기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이니까.
그리고 이왕 할 거면 비욘드로 하기를..
에이션트는 그닥...
카페, 기념품 샵, 정원

카페도 있어서, 끝나고 뭐 먹고 여유를 즐겨도 된다. 전체적으로 잘 꾸며져 있음.



어쩌구 유명 코코넛 커피 요거 맛있고, 스무디볼도 괜찮다.


그치만 인기 짱이라는 이 수박 스플래시는...

이뻐서 시켜봤는데
개인적인 감상은
이런 맛을 만들어서 내놓는다고?
였음.
이쁘긴 한데, 안에 뭐 들어 있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그냥 큰 수박 덩어리에 위에 치즈인지 뭔지 여튼 안 어울리는 조합을 올려놨음 ㅋㅋㅋ
어느 정도로 안 어울리냐면, 뭔가 꾸덕한 식감이 입에 남는데, 그거 없애려고 수박만 따로 먹어도 안 없어짐..
그렇다고 그 두 맛이 조화가 되는 것도 아니다.
궁금하면 도전~!!
아 그리고 팔찌 주는 건 이번에는 없더라고.
그 프로그램 할 때 쓰는 볼케이노 안대는 지금도 준다. 이제 난 총 3개....ㅋㅋ
📍 Pyramids Of Chi
Banjar Bentuyung Ubud, Jalan Kelebang Moding No.22, Tegallalang, Kec. Tegallalang,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위치는 여기이고, 우붓 위쪽이다.
인도네시아 발리 가볼만한곳.
우붓 왕궁으로 셔틀버스가 오니 그걸 활용해도 되고, 그랩이나 고젝으로 가도 Okay.

혹시나 걷는 걸 좋아한다면, 끝나고 우붓까지 논밭보며 슬 걸어오는 것도 (해 지는 시간 맞춰서) 나름 괜찮은 발리 여행 코스가 되겠음.

입구 앞이 찻길인데,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안 되고, 화살표를 따라 살짝 걸으면 논밭 산책로가 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슥 진입하면,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 길이 나오는데 거기다. 발리 관광 논밭 구경하면서 슥 걸으면 한적하니 좋음. 정글 느낌 나는 코스도 있다.
요기서 다뤘던 산책로와 이어져 있음. (근데 다 걷기에는 꽤 거리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Pyramid of Chi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다른 프로그램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Pyramid of Chi에서는 'Beyond Sound'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물침대 위에서 사운드 진동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으로, 약 70만 루피아(약 6만 원)입니다. 반면 'Ancient 어쩌구'는 물침대가 아니며 약 30만 루피아(약 2만 5천 원)로, 기사에서는 비추천했습니다.
Pyramid of Chi의 'Beyond Sound' 세션에서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Beyond Sound' 세션은 소규모로 6명만 진행되며, 물침대에 누워 사운드 진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세션 중에는 눈을 덮을 수 있는 화산 관련 안대가 제공되며, 참가자는 깨어있지도 잠들지도 않은 몽롱한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Pyramid of Chi까지 어떻게 갈 수 있으며, 주변에 걸을 만한 산책로가 있나요?
Pyramid of Chi는 우붓 위쪽에 위치하며, 우붓 왕궁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그랩(Grab), 고젝(Gojek)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체험 후에는 해 지는 시간에 맞춰 논밭 산책로를 따라 우붓까지 걸어오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이 산책로는 입구 앞 찻길에서 화살표를 따라 진입하면 됩니다.
Pyramid of Chi 내 카페에서는 어떤 메뉴를 추천하며, 기념품은 무엇을 받을 수 있나요?
카페에서는 코코넛 커피와 스무디볼을 추천하며, 수박 스플래시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했습니다. 현재는 프로그램 참여 시 눈을 덮는 볼케이노 안대를 받을 수 있지만, 예전에 지급되던 기념 팔찌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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