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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남편은 모두 물놀이를 좋아해서
덜 알려진 휴양지를 신혼여행지로 하고자
남태평양 피지섬을 선택했다.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스노클링도 좋지만
좀 더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도 하기로 했다.
특히 피지는 상어를 볼 수 있는 샤크 다이빙이 유명해
그중에서도 상어로 유명한 포인트에 가는
다이빙 샵을 예약했다.
피지 퍼시픽하버에 위치한 스쿠버다이빙 샵
아쿠아 트랙에서 즐긴 코랄&샤크 다이빙 후기와
예약 방법, 가격 및 숙박 시설까지 정리했다.
피지 샤크 상어 스쿠버 다이빙
아쿠아 트랙 예약 가격 더펄리조트 후기
1️⃣아쿠아 트랙 예약 및 가격
2️⃣숙박 : 더펄리조트
3️⃣스쿠버 다이빙 후기
1. 아쿠아 트랙 예약 및 가격
우리가 이용한 업체는 퍼시픽 하버에 있는
아쿠아 트랙이라는 곳이다.
피지 여행 정보를 찾아볼 때 애용한 카페에서
스쿠버다이빙으로 피지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라고 하기도 했고,
우리가 원하는 상어 다이빙에 좋은 포인트에 간다고 했다.


예약은 사이트에서 Contact us를 선택해서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면 진행된다.
메일로 예약 요청에 대한 확인이 진행되고
원하는 옵션 및 날짜가 맞는다면
결제 가능한 링크를 메일로 전달해 준다.

결제가 완료되고 나면 위와 같이 영수증이 오는데,
혹시 몰라 이 pdf 파일을 폰에 저장해갔다.
그리고 다이빙샵에 간 날,
우리가 장비 대여까지 모두 이미 결제했는데
그 내용이 업체 쪽에 제대로 기록 안되어있어서
영수증을 보여줬더니 금방 해결됐다.

아쿠아트랙에서 가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상어와 코랄 각 다이빙의 가능한 요일과
가격 등은 아래와 같다.
구분 | 상어다이빙 | 코랄다이빙 |
가능 요일 | 월, 수, 목, 토 | 화, 목, 일 |
다이빙 비용 (2탱크/일) | $180 | $145 |
장비 대여료/일 | $25 | $25 |
기타 | 해양 보존료 $13 | - |
두 다이빙 모두 다이빙 샵에 8시까지 가야 하고,
숍으로 다시 돌아오는 시간은 30분 정도 차이 난다.
상어다이빙은 12:30 도착,
코랄 다이빙은 13:00에 도착한다.
#스쿠버다이빙 #피지 #상어 #샤크다이빙
2. 숙박 : 더펄리조트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2일 동안 머무른 숙소는
더펄리조트!!
아쿠아트랙 홈페이지에 보면
다이빙과 숙박까지 묶인 패키지가 있는데,
거기 지정된 숙소가 더펄리조트였다.
하지만 금액적으로 봤을 때 패키지로 하는 게 더 비쌌다.
물론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객실이
정말 좋은 레벨의 객실일 수 있지만,
스쿠버다이빙하러 가는 거라 비싼 객실 필요없었다.
스쿠버 다이빙 & 더 펄 리조트 패키지
>>>
스쿠버 다이빙 비용+더 펄 리조트 별도 예약 (아고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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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펄리조트 숙박 후기
남태평양 피지 퍼시픽하버 더펄리조트 샤크 다이빙 객실 숙박 후기
그래도 피지는 물가가 비싼 편인데
4성급인 더 펄리조트가
2박에 40만원 정도라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구글 지도에서 아쿠아 트랙의 위치를 볼 때
스트리트 뷰도 잘 지원되지 않아서
더 펄리조트에서 아쿠아 트랙까지 가는 길이 있을까?
걱정했었다.
가보면 알겠지라는 마음으로 도착해서
숙소 부대 시설등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아쿠아트랙은 더펄리조트 부지 안에 위치해있었다.
3. 스쿠버 다이빙 후기


8시에 체크인하러 도착하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도착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코랄다이빙과 샤크다이빙 모두 하고 싶어
신혼여행 일정 짜다가 계획을 좀 변경했었다.
일, 월 이렇게 다이빙하면 두 가지다 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도착하고 슈트 등 장비를 갖춘 후
바다로 나가는 보트를 탔다.
배에 있는 공기 통은 쓰러짐 방지가 잘 되어있는
보관 공간가 있어서
다이빙 후 배에 올라왔을 때 장비 정리하기 편했다.

배 안에는 상어 종류와 생김새, 크기 등의
정보가 나와있는 상어 가이드가 있다.

배 앞쪽에 있는 아이스박스에는
당 보충할 수 있는 쿠키들과 생수병이 가득했다.


두근두근 코랄 다이빙하러 가는 길!
서양인들은 스몰토크를 많이 해서
듣기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다이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와 다른 바다에서 고수들의 경험을 늘으니
체력과 근력을 키워 오래도록 스쿠버다이빙하고 싶어졌다.

첫 번째 예약일에 갔던 코랄 다이빙
사실 물이 내가 기대한 만큼 엄청 맑고 깨끗하진 않았다.
하지만 산호초들이 정말 정말 많아서
하나하나 구경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부분의 돌에는
작은 크기의 물고기들이 와글와글 몰려있다.
산호초도 형형색색이지만,
눈에 가득 담기는 알록달록한 물고기를 보니
또다시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졌다.

다음날은 샤크다이빙!
내가 생각한 건 그냥 물속에 들어가 다니며
우연히 상어를 마주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상어가 좋아하는 참치 머리를
커다란 초록 통에 넣어 잠근 뒤
상어를 유인하는데 썼다.


상어다이빙 하면 상어가 물까 봐 걱정할 수 있는데
뒤에서 마스터들이 기다란 봉을 가지고
상어가 가까이 오면 방향을 틀어
사람들이 있는 쪽에 못 오게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낮은 담처럼 돌을 쌓아둔 뒤에
얌전히 둘러 앉아서 상어를 관람한다.

다이버들의 움직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자 슬슬 추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코앞에서 상어를 볼 수 있는 데다가
마릿수도 엄청 많아서
마치 아쿠아리움에 앉아서 상어를 보는 것 같았다.

참치 머리에 유인되고 있는 상어와 물고기들
참치 머리가 든 통은 한곳에 두는 게 아니라
이리로 저리로 계속 이동한다.
더 고화질로 상어를 볼 수 있는 영상!
작은 물고기들 보다가 커다란 상어를 보니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잘 들어와서
상어는 어떻게 헤엄치는지 넋 놓고 구경했다.
다이빙을 끝내고 배로 다시 올라가기 전
안전 감압할 때 보이는 난파선 상단에 산호초도
기가 막히게 예뻤다.
산호초 위로, 속으로 헤엄치는 귀여운 물고기들 보니
물에서 나가는 게 아까울 정도였다.
#상어다이빙
🔻피지 인터컨티넨탈 객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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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피지 섬 여행 인터컨티넨탈 조식 식당 메뉴 식사 후기 모음

상어 다이빙은 월, 수, 목, 토요일에 운영되며 2탱크 기준 180달러이고 해양 보존료 13달러가 추가됩니다. 코랄 다이빙은 화, 목, 일요일에 진행되고 비용은 145달러입니다. 두 다이빙 모두 하루 장비 대여료는 25달러로 동일합니다.
아쿠아 트랙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더펄리조트 숙박 패키지보다 다이빙과 숙소를 각각 따로 예약하는 것이 금액적으로 더 저렴합니다. 다이빙이 주 목적이라 비싼 객실이 필요 없다면 숙박 예약 플랫폼을 통해 별도로 예약하는 것이 낫습니다.
다이버들이 직접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낮은 돌담 뒤에 앉아 참치 머리가 든 통으로 유인된 상어를 관람하는 방식입니다. 마스터들이 긴 봉을 들고 대기하다가 상어가 사람 쪽으로 다가오면 방향을 틀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볼 수 있습니다.
상어 다이빙과 코랄 다이빙 모두 오전 8시까지 아쿠아 트랙 샵에 도착해 체크인을 진행해야 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샵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상어 다이빙이 낮 12시 30분, 코랄 다이빙이 오후 1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