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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니까 생각나는 뜨근한 온천
후쿠오카 가면 유후인 료칸은 꼭 가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알아보면 가이세키 포함된 료칸은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참 고민된다.
그럼에도 유후인은 온천마을이니 인당 20만원대로 가는것보단
큰맘먹고 유후인까지 가는데 십만원 정도 더 주더라도
제대로 된 프라이빗 전통료칸을 가기로 결정했다.
가성비 보다는 가족탕도 있고 가이세키도 나오는 곳!
오늘은 그렇게 고르고 골라 다녀온
유후인 야마다야 1박 후기를 알려드릴 예정.
위치, 객실, 가족탕, 가이세키까지 솔-직하게 남기고
남들보다 저렴하게 가는 법도 알려드림 !
1. 유후인 료칸 야마다야
료칸 야마다야 (Ryoso Yufuin Yamadaya)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0:00
석식 가이세키 + 조식 포함 플랜
야마다야 유후인 료칸은 객실 13실의 프라이빗 료칸이다.
유후인에 료칸이 정말 많은데 야마다야를 고른 이유는 세 가지.
첫째, 역이랑 유명한 거리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점
둘째, 전통 고급 료칸으로 프라이빗 가족탕이 무려 4개인점.
셋째, 가이세키가 맛있고 아이 배려가 곳곳에 있다는 후기가 많은 점
결론부터 말하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아이랑 가족여행 가는 분들께 진짜 추천이다

2. 위치
2855-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 Yufuin Onsen
Yufuin Onsen, Yufu, Oita, 일본
📍 야마다야 료칸
2855-1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유노츠보 거리
1505-6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긴린코
1561-1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유후인역 도보 5분
유노츠보 거리 도보 10분
긴린코 호수까지 도보 15분
아프리칸 차로 약 45분

우리는 렌터카로 갔기 때문에 료칸에 주차해 두고
유후인을 구석구석 걸어서 구경했다.

역도, 유노츠보 거리도, 긴린코도 다 걸어서 닿는 거리라
전통료칸 중에는 기차를 타고 싶은 뚜벅이 여행객들이 오기 가장 편하다.

근데 신기한 건
관광지가 이렇게 가까운데도 객실에 들어가면 소음이 거의 없다는 것
낮에는 실컷 돌아다니고 쉬고 싶을 땐 바로 조용하게 쉴 수 있다
새벽에 긴린코 물안개 보러 가기에도 딱이다.
(우리 가족은 새벽에 가족탕을 한번 더 이용하느라 가진 않았다)
3. 객실 및 시설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캐리어도 받아주셨다.



체크인할 때 가족탕 예약을 바로 할 수 있고
객실 준비하는 동안 식당에서 웰컴 간식도 먹는다
단팥떡이었는데 안 달아서 완전 맛있었음 ㅎㅎ


우리는 2층 패밀리룸이었는데
기본 다다미 방에 테이블, TV가 있었고 창밖으로 물레방아 있는 중정이 보였다.
5명까지는 충분한 크기고 이불을 깐다면 6명은 좀 좁을것 같다.



세면대는 2개라 아침에 아이랑 준비해도 번잡하지 않고
어메니티와 드라이기가 다 있었다.


서랍장에는 유카타가 있었는데 정말 센스있다고 느낀건
아이용 유카타까지 있어서
가족전체 유카타를 입고 료캉스를 즐기기에 참 좋았달까
아이 유카타 입은게 왜이리 귀여운지
가신다면 요런 깨알 뽀인트도 놓치지 마시길 !


침대가 없는데 잠은 어떻게 자지? 했는데
저녁 먹는 동안 직원분들이 올라와서 두툼한 이불을 깔아주셨다.
식사하고 돌아왔더니 없던 이불이 생겨서
아이가 "우와~ 마술집이다!" 하면서 완전 좋아했고
아직도 얘기를 할 정도니,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음 ㅎㅎ
프라이빗 가족탕

가족탕은 총 4개

체크인할 때 예약해야 하고 우리는 제일 인기 많은 곳이 어디냐고 물어봐서
야외의 구석으로 예약했다.
가이세키 먹고 밤 9시쯤 들어갔는데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고개를 들었더니
별이 쏟아지고 있었음..!!
우리 가족끼리만 누리는 시간이라 더 특별했다
남편도 아이도 "우와" 하면서 좋아했고
뜨끈뜨끈한 물에서 한참을 못 나왔다 ㅋㅋ


TIp
가족탕은 한 번 이용한 뒤 온천세를 내면 추가로도 이용할 수 있으니
시간대를 잘 잡아서 예약하시길!
가이세키와 조식

료칸의 꽃은 역시 가이세키
2층 숙박객은 1층 식당에서 먹는다.
(1층은 객실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함, 객실이 조금 더 비싸다)


다른 사람들이랑 부딪히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칸막이가 있어서 우리 가족끼리 오붓하게 먹었다.



코스로 나오는 요리가 하나하나 신선하니 다 맛있었고
아이 식사(베이컨, 계란 등)도 따로 챙겨주셔서 좋았다.
역시 카이세키엔 사케다..! 남편 참 좋았겟다 싶음.
난 임산부라 못먹었다....


우린 사파리 일정 때문에 급히 먹었지만
조식또한 서양식 + 아이맞춤 식사로 완 든든하게 먹었다.
밥도 리필해주시니 작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대욕장
대욕장은 저녁 8시 기준으로 남탕/여탕이 바뀐다
8시 전이랑 다음 날 오전에 나눠서 가면 두 곳 다 이용 가능!

한곳은 일본 드라마에 나올것 처럼 생겼는데


한곳은 완전 신식으로 되어 있다. 둘다 느낌이 달라 바꿔 가보는 재미가 있었던 곳
4. 야마다야 1박 가격

유후인 고급 료칸에 가이세키까지 포함이면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사악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성수기인 12월~2월 기준 인당 30만원 정도의 가격에
쿠폰까지 챙기면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
1월 금-토, 같은 객실로 비교해봤는데
(조식 + 석식제공)
여기어때 | 아고다 | 트립닷컴 |
636,553원 -> 581,322 (쿠폰적용) | 625,197원 | 757,113원 |
쿠폰없이 본다면 아고다가 제일 저렴하지만
선착순으로 다운가능한 쿠폰을 적용하면 여기어때가 가장 저렴하다!
그러니 쿠폰 받는거 잊지말자.
https://3ha.in/r/795004 <<쿠폰은 여기서 ! 중간에 해외숙소 쿠폰팩 있어요.
문제는 1월 금-토로 확인했을 때 방이 2개 정도 남아있던데....
유후인에서 전통 료칸 가고 싶으시면 얼렁 서두르세요!

야마다야는 유후인 관광지가 다 걸어서 닿는데도
객실은 조용하고 가족탕이랑 가이세키까지 갖춘 곳이었기 때문에
부모님과 가도, 아이와 프라이빗하게 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일본 여행 앞두고 료칸 찾고 있다면
가격 한번 확인해 보고 저렴하게 다녀오세요!
자주 묻는 질문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의 체크인 및 체크아웃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야마다야 료칸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이 시간은 석식 가이세키와 조식이 포함된 플랜에 해당합니다.
야마다야 료칸에는 총 몇 개의 프라이빗 가족탕이 있으며, 추가 이용이 가능한가요?
야마다야 료칸에는 총 4개의 프라이빗 가족탕이 있습니다. 가족탕은 체크인 시 예약해야 하며, 한 번 이용한 뒤 온천세를 내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마다야 료칸에서 유후인역, 유노츠보 거리, 긴린코 호수까지 도보로 각각 얼마나 걸리나요?
야마다야 료칸에서 유후인역까지는 도보 5분, 유노츠보 거리까지는 도보 10분, 긴린코 호수까지는 도보 15분이 소요됩니다. 관광지들이 가까워 뚜벅이 여행객에게도 편리합니다.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의 대욕장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징은 무엇인가요?
야마다야 료칸의 대욕장은 저녁 8시를 기준으로 남탕과 여탕이 바뀝니다. 8시 전과 다음 날 오전에 각각 이용하면 일본 드라마에 나올 법한 전통적인 곳과 신식으로 된 곳, 두 가지 다른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1월 금-토 기준으로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의 1박 가격은 어느 정도였으며, 어느 플랫폼이 가장 저렴했나요?
1월 금-토 (조식+석식 포함) 기준으로 여기어때에서 쿠폰 적용 시 581,322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아고다는 625,197원, 트립닷컴은 757,113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