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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을 방문하기로 마음먹고나서
가장 먼저 찾아본건 유후인 료칸이었다.
아이와 남편과 함께가니
좀 프라이빗한 곳을 고르고 싶었는데
유후인 프라이빗 료칸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어서
이것저것 정말 많이 알아본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부모님과 함께 가시거나
가족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가기에
정말 추천하고 싶은 숙소인데
유후인 노보츠베 거리와도 가까운데 객실은 조용하고
가이세키 맛있고, 고급 대접을 받는 느낌이라
다녀온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와 남편이 꼭 다시가고 싶다고 할만큼 좋았던 곳
우리는 일본 연휴에 맞춰 갔던터라
가이세키 포함된 료칸의 가격이
꽤나 있었지만
평상시 가격에 할인코드까지
적용하면 가성비 있게 갈 수 있어
끝까지 확인하시기를
1. 위치
📍 2855-1 Yufuinchō Kawakami
2855-1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우리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갔지만
야마다야 유후인 료칸은
뚜벅이로 다니시는 분들에게도
꽤나 좋은 위치로 유명하다.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5분
노보츠베 거리까지 걸어서 10분
긴린코 호수도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위치라

새벽에 물안개가 피는
긴린코 호수를 볼 수 있고

관광객들이 없는 유후인을
느끼면서 료칸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
2. 기본 정보

료칸에 들어가자마자
차분한 분위기에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캐리어를 받아주시는데
체크인 시 가족탕 예약을
바로 할 수 있다.


객실 준비를 해주시고
캐리어를 올려주시는 동안
식당에서 웰컴간식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에 먹은 단팥떡인가?
넘 달지않고 완맛이었음
3. 객실 컨디션
1층은 프라이빗 개인탕도 있는것 같은데
우리가 예약한 룸은 2층의 가족룸

들어가면 신발장에
일본식 신발이 준비되어 있고
차가운물, 따듯한물, 세면대, 화장실이 있으며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객실은 기본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 하나에 티비도 있고
꽤나 넓어서 5명까지도
충분히 묶을 수 있을 것 같은 크기
( 내 생각에 깔아주시는 요가 넓어
6명은 좀 좁을듯 하다 )

캐리어는 따로 준비된 공간으로 올려주셔서
거기에서 짐을 꺼내고 할 수 있었다.


안에 있는 옷장에는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는데
센스있게 아기용 유카타도 준비되어 있어서
1박 2일동안 밥먹고 목욜하러 다니는동안
잘 입고 다닐 수 있었다.


창에서는 야마다야의 물레방아(?)가 있는
중정이 보여서 다른 객실 신경쓰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다.

침대가 없는데 잠은 어떻게 잘까!
궁금했는데 석식 가이세키를 즐기는동안
직원분들이 올라오셔서
완전 두꺼운 이불보를 깔아주시니
고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아이가 갑자기 없던 이불이 생기니
마술집이라고 완전 좋아했음 )

욕실에 세면대는
두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탕에가서 샤워하고 준비하느라
크게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아이와 함께 아침에 준비하며
번잡스럽지 않게 쓸 수 있어서
편했다.



어매니티, 드라이기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불편함 노노!
4. 대욕장과 가족탕
우리는 가이세키 먹기전에
대욕장을 이용하고
가이세키를 먹고 나서
가족탕을 이용했다.
( 프라이빗 탕들을 많이 이용해보고 싶었음)
대욕장

대욕장은 저녁 8시를 기준으로
남탕 / 여탕이 바뀌어서
저녁 8시 이전 / 다음날 오전
이렇게 간다면
두 곳을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다.


한 곳은 창문이 있는 실내탕으로
밖으로 숲도 보이고
고양이도 지나다니는 점이 좋았고

한 곳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실내탕으로 운영중이었고
2층은 신식 노천탕으로
아이가 놀 수 있을만큼의 물 온도라
좋았던 것 같다.
(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임산부는 하기 어려웟음..ㅠ)
가족탕

가족탕은 총 4개가 준비되어 있다.
체크인을 하며 예약해야 하는데

앞서 말했듯 우리는 가장 인기가 많은곳을
여쭤봐서 예약을 했고 9시경에 이용했는데
유후인에서 별이 쏟아지는 것을
온천을 하면서 경험했다.
남편도 나도
애기도 모두다 만족할만한
온천 경험이었음

야마다야 온천이 좋았던게
몸이 완전히 부들부들 해져서
아토피 있던 아들과
피부가 건조하다던 남편이
너무 만족스러워 했기 때문인데
가족탕은 한번 이용 후
온천세를 낸다면 추가로 이용가능하니
시간대를 잘 예약하셔서
이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다.
5. 가이세키와 조식
료칸의 꽃 가이세키

우리는 2층 숙박객으로
1층 식당에서 가이세키를 먹었는데
( 1층 숙박객은 방에서 먹을 수 있음)
다른사람들이랑 부딧히는게
불편하지 않을까란 걱정이 기우였을정도로
칸막이를 해주셔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가이세키를
즐길 수 있었다.

남편이 사케를 먹으려다가
아이가 잔을 쳐서 하나를 통채로 날렸는데
새로 갖다주시고 날린건 카운팅 안해주심..



뭐 그 외에도
아이의 식사가 따로 제공되기도 하고
( 베이컨, 계란 등 아이 맞춤용 )
우리의 식사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한국에 온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야마다야 가이세키


다음날 오전 조식은
우리의 아프리칸 사파리 일정으로
조금 급하게 먹어야 해서 아쉬웠는데
( 다른분들은 여유있게 드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식 식사 + 아이 맞춤 식사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6. 예약 및 가격 정보

우리가 예약하려 했을때엔
일본이 연휴로 다른 플랫폼이 다 마감이라
여기어때에서 88만원에 예약했는데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아고다가 가장 저렴한 편이다.
아고다 | 여기어때 | 트립닷컴 |
47만원대 | 62만원대 | 마감 |
* 9월 금-토 기준 / 트윈룸 ( 조식+석식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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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기어때와 트립닷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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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까지 할인이 된다.
온천에 대명사인 유후인에서
전통 고급료칸 + 가이세키 + 프라이빗 가족탕
이라는 조합을 생각했을 때.
부모님과 함께가거나 가족여행으로
50만원 정도면 충분히 납득되는 금액이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우리가족처럼 급하게 예약했다가
30만원 이상 더 내지 마시고
미리미리 숙소를 준비하시기를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야마다야 료칸은 유후인역과 주요 관광지에서 걸어서 얼마나 걸리나요?
유후인역에서 도보 5분, 노보츠베 거리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긴린코 호수도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객이 이동하기 좋습니다.
야마다야 료칸의 대욕장은 시간대별로 어떻게 운영되나요?
대욕장은 저녁 8시를 기준으로 남탕과 여탕의 위치가 바뀝니다. 저녁 8시 이전과 다음날 오전에 방문하면 창문이 있는 실내탕과 2층 노천탕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마다야 료칸에 있는 4개의 가족탕은 어떻게 예약하고 이용하나요?
가족탕은 체크인 시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1회 이용 후 온천세를 지불하면 추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2층 가족룸 숙박객의 가이세키 식사 장소는 어디인가요?
2층 숙박객은 1층 식당에서 가이세키를 먹게 되며,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일행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반면 1층 숙박객은 객실 안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아이와 함께 야마다야 료칸에 머물 때 유카타나 식사 제공이 되나요?
객실 옷장에 아기용 유카타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입힐 수 있습니다. 식사 시에도 베이컨과 계란 등으로 구성된 아이 맞춤용 식사가 가이세키와 조식에 모두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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