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곳 백남준아트센터
가족 실내 나들이 추천
미디어아트계의 거장 백남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백남준아트센터에 다녀왔다.
사실 당연히 유료일 줄 알았는데 관람료가 무료!
그런데 막상 가보니 무료인데 이정도라고??
싶을 만큼 볼거리가 꽤 많았다.
관람하는 내내, 그리고 나오고 나서까지 경기도민들
너무 좋겠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ㅋㅋ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가족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았던 곳!
백남준아트센터 기본정보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운영시간 - 10:00~18:00(입장마감 17: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전화번호 - 031-201-8500
백남준아트센터 주차

주차는 아트센터 바로 옆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요금도 1시간에 1,000원이라 부담 없는 편!
무료 관람에 주차비까지 저렴하니
가볍게 실내 나들이 다녀오기에도 좋았다.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평소 길에서 흔히 보던
라바콘을 활용한 대형 안전콘 설치조형물도
있었는데 익숙한 물건을 이렇게 작품으로 만나니
자연스레 시선이 가더라는 ㅋㅋ
백남준아트센터 개관정보

여기가 바로 아트센터 입구!

2008년에 개관한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생각보다 오래된 곳인데, 사실 여기 오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백남준을 주제로 한 이런
아트센터가 있는지도 몰랐다 ㅎ
미술관에 가면 백남준의 대표작 몇 점을
보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백남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공간이라니!!

실제 건물은 이렇게 생겼는데 건물 자체가 워낙
크고 독특해서 사진 한 컷에 담기가 쉽지 않았다.

사실 나에겐 특별한 원칙이 없어요.
길이 있는대로 흘러 가는 것이죠.


공간 곳곳에서 백남준의 생각과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구들도 볼 수 있었다.
평일 - 14시, 16시
주말 - 11시, 13시, 14시, 16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도슨트 해설도 들을 수 있음.
작품을 그냥 둘러보는 것보다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싶다면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로비에 있던 TV정원!
정원 곳곳에 TV가 설치되어 있는데 TV와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이 묘하게 잘 어울렸다.
뭔가 꽃처럼 보이기도 하고 ㅎㅎ
제1전시실
본격적으로 전시 관람 시작!




화려하게 빛나는 네온이 인상적이었던 작품.
색감도 강렬하고 조명이 계속 시선을 끌어서
한참을 바라봤던 작품이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꼭 봐야할 작품 중
하나인 TV부처!
부처상이 TV를 바라보고 있고
카메라가 부처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화면에 보여주는 작품!
TV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데,
부처가 바라보는 화면이 궁금해서 옆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어 봤더니 우리 얼굴까지 화면에
등장해서 은근 재밌었다 ㅋㅋ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 속 물고기들도
함께 움직이는 작품.
직접 움직여보면서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냥 보는 전시가 아니라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작품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특히 좋아할 것 같았다.




달을 바라보고 있는 토끼 :)
작품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제2전시실

제2전시실로 올라가니
1전시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같은 공간 안에서도 전시 분위기가 달라서
또 다른 느낌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세상 화려하고 마치 소용돌이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작품!
색감이 강렬해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봤을 때 훨씬 인상적이었다.


울산시립미술관 개관전에서 봤던
166개의 TV로 만든 거북!
전시를 다니다가 아는 작품을 다시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ㅋㅋ
역시 한 번이라도 직접 봤던 작품은
다시 만나면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다.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작품이 의도하는 바는 모르겠지만
좀 선정적으로 느껴져서 다 같이 황급히 자리를
뜬 건 안 비밀 ㅋㅋ
메모라빌리아


백남준의 작업실을 재현해 놓은
아카이브 컬렉션도 둘러볼 수 있었다.
작품만 보는 것과는 또 다르게 백남준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했는지 살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공간이었음.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체험


그리고 한쪽에는 스탬프를 이용해
책갈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었다.
백남준아트센터의 건물과 로고, 대표작품 등을
다양한 스탬프로 찍어서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야무지게 책갈피
하나 만들어왔다.


어린이들을 위한(?)체험 공간도 있었는데
이거 보자마자 옛날 학교 다닐때 스킬로 꿈돌이
만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빵 터졌네 ㅋㅋ
아트숍



전시 관람 마무리는 역시 아트숍으로 ㅋㅋ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고 생각보다 다양한
굿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마음에 쏙 들었던 크로스백도 있었는데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눈으로만 구경하고 나왔음.
백남준아트센터 산책길



전시 관람을 마쳤다면 그냥 돌아가지 말고
산책길도 꼭 한 번 둘러보시길!


산책길 위에서 바라본 아트센터 건물도 예쁘고
주변 풍경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시를 보고 난 뒤 천천히 걸으면서
잠깐 쉬어가기에도 딱 좋은 느낌!
마무리

처음에는 백남준의 유명한 작품 몇 점 정도 보고
오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방문해 보니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던 백남준아트센터!
TV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부터 직접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는 작품, 아카이브와 체험 공간,
아트숍까지 있어서 구경하다 보니 시간 순삭이었다.
무엇보다 관람료가 무료라는게 가장 큰 장점!!
특히 비 오는 날이나 더운 날, 추운 날, 날씨 때문에
야외활동이 애매할때 가족끼리 다녀오기 좋은
용인 실내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고 산책까지 할 수 있으니
용인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한 번은
꼭 들러보시길 바란다.
경기도민분들 너무 너무 부러움 ㅋㅋ
아트센터 건물에 비친 가족사진으로 포스팅 마무리!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자주 묻는 질문
백남준아트센터의 관람료와 주차요금은 얼마인가요?
백남준아트센터는 관람료가 무료입니다. 주차는 아트센터 바로 옆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은 1시간에 1,000원입니다.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의 운영시간과 정기휴무일은 어떻게 되나요?
백남준아트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도슨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평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도슨트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4시에 해설이 진행됩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꼭 봐야 할 대표 작품이나 체험 활동이 있나요?
'TV부처'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꼭 봐야 할 작품 중 하나입니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비너스 TV 물고기'와 스탬프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가 가족 실내 나들이 장소로 추천되는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백남준아트센터는 관람료가 무료이며, '비너스 TV 물고기'처럼 관람객이 직접 움직이며 체험하는 작품들이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합니다.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글 공유하기
이 글이 속한 컬렉션
같은 주제의 큐레이션 모음에서 더 많은 여행기를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