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에서는 슈니첼이나 굴라쉬 같은 오스트리아 음식뿐 아니라 현지에서 만든 맥주를 마셔보는 재미도 있다.
우리가 갔던 1516 브루잉 컴퍼니는 직접 만든 맥주와 립으로 유명한 비엔나 맛집으로,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라 여행 동선에 넣기도 좋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저녁을 먹은 뒤 예약해둔 오페라를 보러 갔었는데, 립 하나만으로도 둘이 먹기 충분했고 양조장 펍답게 맥주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비엔나 1516 브루잉 컴퍼니 위치와 영업시간, 메뉴, 직접 먹어본 립과 맥주 후기까지 정리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맛집 1516 브루잉 양조장 맥주 립 오페라하우스 근처
1️⃣위치, 영업시간
2️⃣메뉴
3️⃣식사 후기
1. 위치, 영업시간
📍 1516 Brewing Company
Schwarzenbergstraße 2, 1010 Wien,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비엔나 맛집 1516 브루잉 컴퍼니의 장점 중 하나는 비엔나 여행 중심부에 있다는 것이다.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라 오페라하우스 관람 전후 식사하기 좋고, 알베르티나 미술관과 케른트너 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식사하러 일부러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다.

우리도 저녁에 예약해둔 오페라 공연이 있어서 1516 브루잉에서 식사 후 빈 국립 오페라극장 순서로 일정을 짰었다.
이런 공연은 시간에 잘 맞추어 가야 하는데, 자칫 늦으면 비싼 티켓값을 날릴 수 있으니 오페라 예약해놨다면 가까운 식당에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을 연말에 하느라, 인기 공연이 매진 상태여서 우리 일정에 맞춰 볼 수 있었던 공연은 헨젤과 그레텔뿐이었다.
나는 평소 뮤지컬 등의 공연을 1년에 한두 번씩 보는데도 오페라는 되게 지루하고 이해하기 힘들어서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오페라로 유명한 작품이었다면 느낌이 달랐을 수도 있겠지만, 공연 관람에 큰 관심이 없다면 공연을 굳이 예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비엔나의 랜드마크인 국립 오페라극장 내부가 궁금하다면 가이드 투어가 더 잘 맞을 수 있다.
긴 공연을 관람하지 않아도 화려한 내부를 둘러보면서 건축과 역사에 관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다.
#비엔나맛집 #오스트리아비엔나맛집
2. 메뉴


1516 브루잉 컴퍼니는 양조장 펍이지만 맥주만 마시는 곳은 아니고 식사 메뉴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다.
내부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 연말 약간 이른 저녁 시간인 5시 30분에 갔는데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많이 먹는 건 립이고,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한 번쯤 먹게 되는 슈니첼과 굴라쉬도 있어 현지 음식과 맥주를 함께 즐기기도 좋다.
여기에 감자튀김, 핫윙처럼 맥주와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메뉴도 있다.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립 하나만 고르기보다 슈니첼이나 핫윙 등을 함께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립을 포함한 BBQ 메뉴는 아래와 같다.
✔️Baby Back Ribs
✔️Buffalo Chicken Wings
✔️Pulled Pork Sandwich

무엇보다 이름부터 브루잉 컴퍼니인 만큼 직접 양조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일반 비엔나 식당과 다른 점이다.
라거, 블랙&탄, 샹디, 바이스, IPA 등의 브루어리 맥주가 있다.
#오스트리아빈맛집
3. 식사 후기

우리가 주문한 메뉴
✔️BBQ Baby Back Ribs 32.9유로
✔️1516 라거 4.3유로
✔️레몬 로즈 IPA 4.6유로
립을 처음 잘랐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고기가 엄청나게히 부드러웠다는 것이다.
힘을 줘서 썰 필요 없이 칼을 살짝 대도 슥 잘릴 정도였고, 뼈에 붙어 있는 고기도 쉽게 떨어졌다.
양념은 낯선 유럽식 BBQ 소스라기보다 한국의 달짝지근한 갈비 양념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입맛에 잘 맞았다.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립 소스나 같이 나온 마요네즈 같은 소스에 찍어 먹으니 잘 어울렸다.
우리는 당시 엄청 배고픈 상태가 아니어서 둘이 립 하나와 맥주 2잔을 시켜 먹었는데 양이 부족하지 않았다.
비엔나에서 갔던 식당 중 양과 메뉴를 고려했을 때 나름 가성비 좋은 편이란 생각이 들었다.
식사량이 많거나 배가 많이 고프다면 핫윙이나 다른 사이드 하나 정도 추가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립 못지않게 만족했던 게 맥주였다.
양조장 펍에서 마시는 맥주라 그런지 신선하고 풍미가 좋아 달짝지근한 립과 특히 잘 어울렸었다.

비엔나에서는 슈니첼 맛집도 여러 곳 다녀봤지만, 현지 맥주와 고기 요리를 함께 먹었던 1516 브루잉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다음 비엔나 여행을 했을 때 또 가고 싶은 정도까지의 맛집은 아니었지만, 비엔나 온 김에 립을 먹고 싶은데, 신선한 맥주까지 곁들이고 싶다면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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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1516 브루잉 컴퍼니는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나요?
1516 브루잉 컴퍼니는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관람 전후 식사하기 좋으며, 알베르티나 미술관과 케른트너 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깝습니다.
1516 브루잉 컴퍼니의 대표 메뉴인 BBQ Baby Back Ribs의 가격과 특징은 무엇인가요?
1516 브루잉 컴퍼니의 BBQ Baby Back Ribs는 32.9유로입니다. 고기가 매우 부드러워 쉽게 잘리며, 한국의 달짝지근한 갈비 양념과 비슷한 맛이 특징입니다.
1516 브루잉 컴퍼니에서 BBQ Baby Back Ribs 하나를 주문하면 몇 명이 먹기에 충분한가요?
립 하나만으로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하지만 식사량이 많거나 많이 배고픈 경우에는 핫윙이나 다른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1516 브루잉 컴퍼니에서 직접 양조한 맥주 중 기사에 언급된 1516 라거와 레몬 로즈 IPA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1516 브루잉 컴퍼니에서 직접 양조한 맥주 중 1516 라거는 4.3유로, 레몬 로즈 IPA는 4.6유로입니다. 이 외에도 라거, 블랙&탄, 샹디, 바이스, IPA 등 다양한 브루어리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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