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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타오위안 공항 도착이 자정을 넘겨 다음날에 도착이라서..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 그때서 택시 알아보고 잡고 그러기 번거로울 거 같기도 하고.. 선택지가 없어서 바가지 무릅쓰고 타야 될 상황이 올 수도 있고 해서.. 미리 신청하고 갔다.
빠르게 빠르게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까, 보이는 KKday 글씨. 타오위안 공항 픽업을 기다리는 명단이 주욱 있다.

출국장 기준 정면에서 살짝 오른 편에 있다. 나는 첨에 왼편으로 나왔다가 뭐야 어딨지? 하고 다시 찾아봄.

주욱 늘어서있는 리스트 중에 자기 이름을 찾아서 직원분께 이게 나야 나! 하면 바로 기사분께 콜 하심. 그럼 기사분이 밖에 금방 도착하신다.
그러면 콜하신 분이 차까지 인솔해 주는 시스템으로 대만 공항 픽업이 이루어진다.

지금 내가 타는 때같이 늦에 이용할 때는 야간 추가 비용이 붙는데, 200 대만달러가 붙는다. 이거는 추가로 기사분께 드려야 함.
그래서 늦게 도착한다면, 픽업을 신청했더라도 200 대만달러가 필요하다.

야간에 도착하면 공항 환전소가 딱 하나 남는데, (거기 가보면 여기가 마지막 환전소임. 더 이상 없음. 할 거면 여기서 하셈 이라고 쓰여있다) 쓰인 경고를 무시하고 (혹은 못 보고) 거기를 지나쳐 버리는 분들이 계셨다.
그럼 그분들은 200 TWD를 못 구하게 되는데, 직원분들께 물어봐도 안에서 안 하고 나왔으면 이 시간에는 더 이상 없다고, 다 닫았다고 하셨다. 호텔 가서 바꿔서 지불하라고 하고 일단 타고 가셨는데.. 나처럼 첫 호텔이 24시간 데스크 상주가 아니면 꽤나 곤란해지실 거 같은..
여튼, 늦게 도착했을 때 환전하는 곳은 나오기 전에 보이는 곳 한 군데니, 필요하면 꼭 해서 나오도록 하자.

그 뒤로 나도 출발해서,
길을 돌아가거나 바가지를 씌우거나 하는 것 없이 호텔에 잘 도착했다. 대만 공항 픽업 짱짱!
다만 1000TWD밖에 없어서, 기사님께 드렸더니 편의점에서 잔돈으로 바꿔서 오셨음 (야간비 200 지불)


택시를 이용하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미리 예약해서 준비해 놓은 덕에 마음 편하게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예약해둔 것 같더라고. 아무래도 늦은 도착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내가 예약에 이용한 곳은 여기이고, 중간에 삐거덕대는 거 없이 스무스하게 잘 진행되어 호텔까지 불편함 없이 가서 괜찮았음. 다음에 타이베이 갈 때 또 늦게 도착하는 비행 편이라면 이 대만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거 같다.
자정 이후 타오위안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200 대만달러의 야간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비용은 기사분께 직접 드려야 합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자정 이후 도착하여 야간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경우, 출국장으로 나오기 전에 보이는 환전소 한 곳에서만 환전이 가능합니다. 이 환전소를 지나치면 더 이상 환전할 곳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타오위안 공항 출국장 정면에서 살짝 오른편에 있는 KKday 글씨 앞에서 대기 명단을 확인합니다. 본인 이름을 찾아 직원에게 알리면 직원이 기사에게 연락하고, 기사가 도착하면 차까지 인솔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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