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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맛집
타코야키 쿠우
글/사진 ©하이부부
오사카에 가면 타코야키에 시원한
생맥주는 꼭 한번 먹어봐야 하겠죠?
오늘은 많은 관광객들이 숙소를 잡는
신사이바시에 있는 이자카야 맛집
타코야키 쿠우를 소개해 드릴게요!

타코야키 쿠우 |
영업시간 : 19:30 ~ 익일 04:30 휴무일 : 목요일 위치 : 긴테츠 닛폰바시역에서 500m |
📍 타코야키 쿠우는 저녁 시간대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운영하는 심야 이자카야에요.
신사이바시 상점가 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긴테츠 닛폰바시 역에서도 도보 8분 거리예요.


쿠우는 모든 주류는 500엔인 특징이 있으며,
테이크아웃 주문도 가능해요.
또한, 내부에서는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흡연자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외관은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어
타코야키보다는 카페 같은 감성이었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타코야키를 굽고 계시는
직원분의 표정이 꽤나 시크해서
처음에는 조금 들어가기 어려운 분위기였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정말 친절한 분이었어요.)


실내는 1층고 2층으로 나뉘어 있어요.
1층에는 일자형의 카운터석만 있으며,
2층에는 16명 규모 테이블석이 있어요.
1층 좌석의 위쪽 칠판에는 도라에몽과 짱구의
캐릭터와 함께 무언가 글씨가 적혀있었는데요.
재미있게도 근처에 있는 식당을
홍보하는 문구였어요.

그림 외에도 쿠우의 대표 메뉴들에 대한
사진도 함께 걸려있었어요.
어떤 걸 주문할지 고민된다면 여기서 선택해서
시켜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1층 카운터석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앞뒤 간격이 정말 좁은 편이었고,
의자도 움직일 수 없어 자리는 다소 불편했어요.
그래도 사장님과 거의 마주 보고 먹는 구조라
꽤나 로컬 이자카야 감성이 느껴졌어요.


1층의 조리 공간도 정말 협소했는데요.
딱 사람 한 명 정도만 서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철판요리, 타코야키 등이 조리되고 있었어요.


이어서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한국어/영문 메뉴판 모두 있었으며,
일본어 메뉴판과 가격/메뉴 차이는 없었어요.
대표적인 메뉴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릴게요.
타코야키 7알 500엔, 14알 900엔
후와후와야키 800엔
오코노미야키 1,000엔
야키소바 900엔
모든 주류 500엔

저희는 첫 주문으로 맥주와 칼피스,
타코야키와 타코센을 주문했어요.
각각의 맛이 어땠는지 설명드릴게요.

먼저 맥주는 시원하고 부드러워
짭짤하고 달콤한 타코야키와 잘 맞았어요.


타코야키는 흐물거릴 정도의 질감으로
제가 딱 원하던 오사카식 타코야키였어요!
특별하게 손에 꼽을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었던 타코야키였어요.

다음은 궁금해서 시켜본 타코센이에요.
이름 그대로 센베 과자 사이에 타코야키와
소스를 뿌려둔 간단한 메뉴에요.
정말 재미있게도 의외로 정말 맛있었는데요.
흐물한 식감의 타코야키에 센베의 바삭함을 더해
식감 측면에서 조금 더 풍부했어요.

또한, 데리야키 소스의 달콤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 일반 타코야키보다 더 맛있었어요.
다만, 식을수록 센베이 눅눅해져
바삭한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나오면 빨리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후와후와야키에요.
이름을 직역하면 폭신폭신 구이로
계란 오믈렛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계란 오믈렛과는 다르게
내부가 엄청 흐물흐물했는데요.
식감도 입에서 사르르 녹았으며,
달콤한 맛이 나서 계속 떠먹게 됐어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계란에 타코야키 반죽을
넣어 계란말이처럼 싼 메뉴라고 해요.
색다른 메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후와후와 야키를 주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둘이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3,200엔 결제했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으며,
특히 후와후와야키는 식감이 독특해
쿠우에 온다면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또한, 모든 주류가 500엔으로 가성비도
괜찮아 2차로 오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신사이바시 동쪽 편에 숙소를 잡은 분들은
저녁에 타코야키에 생맥주 한 잔이 당긴다면
여기서 가볍게 드셔보시길 권해드릴게요!
▼ 오사카 타코야키 맛집, 또 뭐가 있을까? ▼
타코야키 쿠우는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심야 이자카야입니다. 매주 목요일은 휴무일입니다.
타코야키 쿠우는 긴테츠 닛폰바시역에서 약 500m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 약 8분 정도 소요됩니다. 신사이바시 상점가 우측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타코야키 쿠우에서는 모든 주류가 500엔으로 동일하게 판매됩니다. 이는 가성비가 좋은 특징 중 하나입니다.
후와후와야키는 계란 오믈렛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계란에 타코야키 반죽을 넣어 계란말이처럼 싼 메뉴입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독특하고 달콤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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