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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은 식도락, 발마사지, 야시장.. 등 할 것도 많지만, 그중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이 네 곳이다. 이동 거리가 있는지라 보통은 묶어서 한 번에 갔다 오곤 하는데, 처음이거나 가성비를 원한다면 버스투어로, 가족단위로 왔거나 코스를 좀 더 자유롭게 가고 싶다면 택시투어로 이용하곤 한다.
각 방법의 장단점은 사실 명확해서, 상황과 일정에 맞는 걸 선택하면 되고, 각 코스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음.
예류지질공원

먼저 '예'다. 사실 여길 처음 갔을 때는 여긴 왜 가는 거지.. 안 와도 될 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였음. 비 와서 우비 쓰고 돌아댕긴데다가 하늘도 바다도 흐려서 이런 경치를 볼 수 없었다.
그러다가 두 번째 갔을 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경치도 좋았고.. 비도 오지 않아서 특이하게 생긴 바위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

그리고 저기 멀리 보이는 작은 언덕도 올라가 봤는데, 평소 산책이나 등산을 좋아한다면 올라봄직하지만 보이는 것보다 꽤 높아서..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듯하다.


고된 오르막길을 오르고 나면, 꽤나 괜찮은 산책로가 펼쳐지긴 한다.


다만 올라갔다 오면 상당히 힘들고 더워져서 요런 거 마셔줘야 됨.


해변가에 특이하게 생긴 바위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 젤 유명한 건 여왕 머리 바위이다.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되고, 은근 길기 때문에.. 시간이 아깝다면 출구 쪽에 저렇게 모형이 있음(오른쪽 사진). 저기서 찍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여긴 줄이 없다.
스펀

대만 예스진지 투어의 두 번째, '스'다. 천등을 날려볼 수 있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닭날개볶음밥부터....ㅋㅋ

요게 은근 별미라서 이것부터 챙겨 먹고 돌아댕겼다.
여기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직접 날리진 않았고 그 시간에 바쁘게 돌아댕겼다.


요것도 맛있음. 기찻길도 예뻐서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은근 할 게 많았던 곳이다.
진과스

'진'인데, 여기는 다른 세 곳만큼의 임팩트는 없어서 여길 빼고 구성한 코스도 있을 정도. 여기서 유명한 건 이 광부 도시락이다.

맛있어서 유명하다기보다는.. 그냥 이곳만의 시그니처 느낌으로 먹을만하다.



안에 황금 박물관도 그다지 임팩트는 없었고, 저 그림자 모형이 관심이 가긴 했다. 저 프로젝트가 움직이면서 빛을 쏘는데, 그래서 비치는 그림자가 움직이는 느낌도 나면서 영화 같은 느낌도 살짝 있었어서.

특색 있는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풍경이 예쁜 곳이었다. 산책하기 딱 좋은.
지우펀

마지막 '지'. 아마도 젤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다. 이따가 해 지고 불 켜지면 더 붐빌 아메 찻집인데 여기 가려면 다른데 들리지 말고 바로 와서 줄 서야 된다.


요런 디저트와 차를 마실 수 있고, 뷰는 저렇게 맞은편 찻집이 보인다. 유명한 곳을 가보는 게 목적이다! 한다면 여길 가는 게 맞고, 사진 찍는 게 목적이다! 한다면 굳이 기다려서 여길 들어갈 필요는 없다. 밑에서 자리 잡고 있다가 찍던가, 아니면 맞은편 찻집 들어가서 마시는 게 더 나음.

그리고.. 좁은 길에 관광객은 정말 많아서, 생각했던 것보다 이동하는 게 수월하지 않다. 버스투어라면 돌아갈 때 이거 헤치고 나가는 시간 고려해서 출발해야 된다.

요거 디저트로 먹었는데 은근 맛있었다. 떡이 쫄깃해서ㅋㅋ 현지인이 추천해 줘서 가봄.
대만 예스진지 투어 예약
정리하면,
일행이 많거나 자유도 있게:
다 가보고 싶고 가성비 추구:
폭포까지 가보고 싶다면:
요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다.
나는 타이베이 여행 갈 때마다 갔었는데, 이제는 안 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안 가면 뭔가 빠진 거 같아서 가게 되는.. 대만 예스진지 투어였다. 아마도 다음에도 또 갈듯함ㅋㅋ
여왕 머리 바위는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시간이 아깝다면 출구 쪽에 있는 모형 바위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이곳은 줄이 없습니다.
진과스는 다른 예스진지 세 곳만큼의 임팩트가 없어 투어 코스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유명한 광부 도시락과 황금 박물관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풍경이 예뻐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메 찻집은 해 질 녘 불이 켜지면 매우 붐비므로, 유명한 곳 방문이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찻집 밑에서 자리 잡고 찍거나, 맞은편 찻집에 들어가서 찍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일행이 많고 자유로운 코스를 원한다면 클룩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를 추구하며 모든 코스를 둘러보고 싶다면 KKDAY 예스진지 버스투어가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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