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족여행 2박 3일 일정 가볼만한곳 BEST 3 직접 다녀온 일일투어 후기 (예스지 카발란 위스키)
대만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직접 가본 일일투어 3가지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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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직접 가본 일일투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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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진지 vs 예스지 / 카발란 시음/ 소품샵 코스 비교 후기
#타이베이근교 #지우펀 #예류지질공원 #스펀천등 #대만3일코스 #대만자유여행
대만을 세 번 갔다.
갈 때마다 일정을 새로 짰는데,
세 번을 거치고 나니 결국 남은 건 세 곳이었다.

각각 특색있는 여러가지 투어를 직접 다녀와보니
대만 여행을 준비할 때 일일투어는 정말 필수라는 생각과 함께,
몇 가지 꿀팁들을 알게 되었다.
예스지 코스는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떤 순서로 도느냐가 하루를 가른다는 것.
카발란 포함 이란 현 일일투어는
술을 안 마셔도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인데다,
대부분 실내라 비 오는 날 가도 운치있는 코스라는 것.
소품샵 하루는 투어 이틀 사이에 끼워야
약간 숨돌리는 시간이 되는 느낌...
그래야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정리해보았다.
01. 대만 가볼만한곳 정하는 기준
대만 3일 코스 / 대만여행 코스 추천
거른 기준은 세 개다.
1. 하루가 통으로 채워질 것.
2. 서로 안 겹칠 것.
3. 이동으로 진 빼지 않을 것.
이 셋을 넣으면 후보가 확 줄어든다.
02. 대만 일일투어 1순위
"예스지 코스"
예스지 예스진지 차이
📍 예류지질공원
20744 대만 New Taipei City, Wanli District, Yeliu Village, 港東路167-1號
📍 스펀폭포
No. 136號, 南山坪, Nanshan Village, Pingx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6
📍 지우펀
224 대만 신베이 시 루이팡 구 지우펀
📍 Jinguashih
Jinguashih,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4
시먼역 5번 출구가 사실상 공식 집결지다.
아침에 나가보면 내가 예약한 투어 말고도 서너 팀이 각자 깃발 들고 서 있다.
우리를 맡은 분은 대만 사람과 결혼해서 여기 정착한 가이드님이었다.
버스 타자마자 하신 말이 이거였다.
오늘은 남들 가는 순서 반대로 돌겠습니다.
그래서 예류가 아니라 스펀부터 갔다.
덕분에 스펀에서 시간이 안 샜다



도착했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인파를 피하려고 순서를 바꾼 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천등 가게는 이미 예약돼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붓 들고 종이 양면에 소원을 적었고,
손 들면 직원이 와서 접어 걸어줬다.
#타이베이여행 #대만이심 #라이하오 #대만버스투어 #대만여행준비

그 다음이 진짜였다.
직원이 기찻길로 안내하더니 한국말로 지시를 쏟아낸다.
자~ 웃으세요. 양쪽 브이. 볼하트. 종이 잡으세요. 좀 가까이 붙으세요.
정신없이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어느새 천등이 손을 떠나 있다.
나보다 한국말 잘하는듯..

날아가는 걸 보면서 저게 다 어디로 떨어지나 싶었는데,
가이드님이 마을 어르신들이 주워서 정부 보조금을 받는 구조라고 했다.
소방차랑 소방관도 근처에 항상 대기하고 있다고.
자유시간은 짧았는데 낭비가 없었다.
닭날개볶음밥이랑 땅콩아이스크림도 미리 예약돼 있어서 가게 가면 바로 나왔다.
정산은 나중에 버스에서 몰아서 했다.

줄 서는 시간이 통째로 사라진 게 이 투어에서 제일 컸다.
스펀폭포와 예류
스펀폭포는 흔들다리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나온다.
가는 길에 해치처럼 생긴 동상 두 개가 서 있는데 재물의 신이라고 한다.
공을 잡고 있는 쪽이 수컷, 새끼를 안고 있는 쪽이 암컷.

쓰다듬고 그 손을 주머니에 넣으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단체로 온 사람들이 다 줄 서서 한 번씩 했다.
이런 게 은근히 재밌다.


예류는 여왕의 머리 바위가 유명한데 찾기 쉽다.
사람 제일 많이 줄 서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가이드님이 바위 절대 만지지 말라면서,
만지면 CNN 뉴스에 같이 나온다고 농담을 하셨다.
실제로 꽤 강하게 보호받는 모양이었다.

솔직히 여왕머리보다 해안 전체 풍경이 더 좋았다.

예스지 vs 예스진지
예류·스펀·지우펀이 예스지, 여기에 진과스가 붙으면 예스진지다.
진과스는 옛 금광 마을인데 보통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구간이다. 오르내림도 있다.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다르지만,
가격은 예스지가 3만원 아래, 예스진지가 4만원 안쪽 선.
3일 이하 일정이면 진과스는 빼는 쪽이 나을 것 같다.
그 시간에 지우펀에서 해 지는 걸 더 보는 게 남는다.


🔻🔻🔻
03. 대만투어 이색 코스
"카발란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 증류소 투어 / 카발란 위스키 시음
📍 Kavalan Distillery
No. 326號, Section 2, Yuanshan Rd, Zhenxiang Village, Yuanshan Township, Yilan County, 대만 264
타이베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이란현에 있다.
자유여행으로 가기엔 애매한 위치라 처음부터 투어로 알아봤다.
픽업·드랍만 포함된 걸 예약했는데,
운 좋게 가이드 업무 보시던 분이 기사로 나오셔서 설명까지 들었다.

증류소가 왜 하필 이란에 있냐고 물었더니,
카발란 만드는 킹카 그룹 회장 고향이라고 했다.
이유가 너무 단순해서 웃었다.
문 열면 냄새부터 온다
입구 열자마자 발효된 위스키 향이 훅 들어온다.
술 못 마시는 사람은 냄새만으로 취할 것 같은 정도다.

계단 올라가면 여러 전시 코스가 지나가고,
거의 막바지쯤에 있는 오크통 보관 창고에 오크통이 줄줄이 서 있다.
생산 연도랑 번호가 하나하나 붙어 있는데,
눕혀 있는 게 아니라 전부 세워져 있다.
보통 위스키는 눕혀서 보관한다고 알고 있어서 의아했다.
워낙 잦은 대만의 지진 때문이라고 했다.
벨트로 단단히 묶어놓은 것까지 직접 보고 나니 납득이 됐다.

여기서 들은 얘기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숙성 얘기다.
스카치는 12년, 18년 이렇게 라벨에 연도를 쓴다.
그런데 대만은 고온다습해서 숙성이 훨씬 빠르다.
3~5년만 지나도 15년급 효과가 난다고 했다.

그래서 카발란은 연도를 안 쓰고 오크통 종류로 승부한다.
설립이 2008년이라는 것도 그때 알았다. 유명세에 비해 역사가 짧아서 놀랐다.
#카발란위스키 #카발란증류소 #대만소품샵 #대만여행추천 #대만투어

술 안 마셔도 재미있나..?
Yes!!
우리 가족도 다 마시진 않았다.
시음은 800NT 별도 결제라 안 하면 그만이다.
2층에 Mr Brown 카페가 있는데 여기 위스키푸딩이 있다.
은은하게 위스키가 배어 있어서 디저트로 먹기 좋다.


시음을 한다면 위치를 정해야 한다.
1층에서 마시면 기프트샵에서 쓸 수 있는 같은 금액짜리 쿠폰을 준다.
2층에서 마시면 카페 음식이랑 같이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점심까지 여기서 해결할 생각이라 2층으로 갔다.
3종이 20ml씩 나오는데 향은 정말 좋았다.
다만 낮에 마시기엔 꽤 독했다.

전부 실내라 비 예보 있는 날 일정으로 돌려 쓰기 좋았다.
대신 왕복 이동 때문에 하루는 통으로 비워야 한다.
🔻🔻🔻
🔍 대만 카발란 위스키 증류소 일일투어 코스 후기 예약방법
04. 대만 소품샵 - 걷기만 하는 날
투어 이틀 하고 나면 셋째 날엔 아무 데도 안 가고 싶어진다.
그 날에 쓰는 코스다.

라이하오는 융캉제 본점이랑 시먼딩 지점 성격이 다르다.
본점은 1층에 지하까지 있어서 차, 간식, 기념품 종류가 많다.
계산하고 스탬프 찍는 공간도 있다.
시먼딩 지점은 단층인데 시먼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이다.

둘 다 가봤는데 본점은 다양한 소품들로 가득했고,
시먼딩은 접근성이 좋아 편리했다.
음식 미니어처 마그넷을 제일 오래 봤다.
샤오롱바오, 우육면, 루로우판을 손톱만 하게 만들어놨는데 보는 순간 다 사고 싶어진다.

가격은 80~300NT 선이라 부담이 덜하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는거...?ㅎ

귀국 전날 저녁, 야시장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들르기 딱 좋은 위치였다.
05. 대만 가볼만한곳 BEST 3 비교 정리
대만 일일투어 추천 / 대만 일일투어 가격
구분 | 예스지 코스 | 카발란 + 자오시 온천 | 타이베이 소품샵 |
위치 | 타이베이 북부 | 이란현 (동부) | 시내 (중산·융캉제·시먼딩) |
소요시간 | 약 8~9시간 | 약 10시간 | 자유 (반나절~하루) |
가격대 | 3만원 아래 | 10만원 안팎 | 교통비만 |
이동 | 전용버스 | 전용버스 | MRT + 도보 |
장점 | 동선 해결, 야경 타이밍 | 시내와 완전 다른 하루 | 체력 부담 없음 |
아쉬운 점 | 장소당 1시간 안팎 | 이동시간 김, 체험비 별도 | 날씨 영향 큼 |
추천 대상 | 대만 첫 방문 | 대만 재방문 | 중간 쉬어가는 날 |
예약하는 곳 | 📎예약하기 | 📎예약하기 | x |
06. 2박 3일 대만여행 코스 추천
3일이면 이 순서로!!
1일차 예스지 → 2일차 소품샵 → 3일차 카발란
투어 사이에 걷는 날을 끼우는 배치다.
2일이면 카발란을 빼는 게 낫다.
이동시간 때문에 다른 게 안 들어간다.


마무리 & 총평
대만이 처음이라면..? → 예스지 코스
사진 찍을 데가 많길 원한다면? → 예스진지
대만 여행이 두세 번째다 → 카발란
대만 우기에 가는 여행이라면 → 카발란 (대부분 실내)
체력이 별로라면 → 소품샵 하루 + 투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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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지 코스는 3만원 아래, 예스진지 코스는 4만원 안쪽 선입니다. 3일 이하 일정이라면 진과스를 빼고 지우펀에서 해 지는 풍경을 더 보는 예스지 코스가 더 낫다고 합니다.
네, 대만의 잦은 지진 때문에 오크통을 눕히지 않고 세워서 보관한다고 합니다. 오크통이 벨트로 단단히 묶여 있는 것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음은 800NT를 별도로 결제해야 하므로 필수는 아닙니다.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2층 Mr Brown 카페에서 위스키가 은은하게 배어있는 위스키푸딩을 디저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하오 시먼딩점은 시먼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단층 매장입니다. 융캉제 본점은 1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차, 간식, 기념품 종류가 더 많고 스탬프 찍는 공간도 있습니다.
2박 3일 일정에는 1일차 예스지 코스, 2일차 소품샵, 3일차 카발란 증류소 순서가 추천됩니다. 이는 투어 사이에 걷는 날을 끼워 체력 부담을 줄이는 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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