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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새벽 도착 숙소 찾는다면?
0.5박 가성비 호텔 Top 2
글/사진 ©하이부부
혹시 저렴한 가격만 보고 늦은 밤 출발하는
대만 새벽 비행기를 예약하셨나요?
막상 예약해두고 나니 새벽에 도착하여
숙소는 어디에 잡아야 하고,
호텔까지는 어떻게 갈지 막막하시죠?
실제로 호텔을 찾아보다 보면
의외로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받아주지 않는
곳들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매번 새벽 비행기만 이용하는 제가
직접 이용했던 24시간 체크인 가능한
0.5박 숙소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새벽에 도착하는 분들이
0.5박 숙소를 잡기 좋은 위치를 말씀드릴게요.

추천드리고 싶은 위치는 종산역 근처에요.
이 위치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세 가지인데요.

📍 먼저 타이베이 버스역과 가까워요.
새벽에 도착하면 실질적인 시내 이동 수단이
1819번 국광버스밖에 없는데요.
이 국광버스의 종점이 타이베이 버스역이에요.
지도에 붉은색 원으로 표기한 위치는
버스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이기 때문에
새벽에 도착해서 가기 편한 곳이에요.
📍 두 번째 장점은 저렴한 숙박비에요.
0.5박만 할 건데 숙소비가 비싸면 아깝잖아요.
이 근처에는 1박에 10만 원 이하인데도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호텔이 많아요.

📍 마지막 세 번째 장점은 숙소 인근에
다양한 로컬 맛집이 많아요.
밤에는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이외에는
모두 닫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낮 시간대에 이 근처에 오신다면
생각보다 맛집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또우장, 딴삥, 판투안 등 현지식 아침밥을
즐길 수 있는 식당도 많기 때문에
대만 감성을 느끼기에도 딱이에요.

비록 새벽 0.5박 호텔로만 이용했지만
여행 숙소를 이쪽에 잡아도 만족했을 정도로
이 근방은 위치적인 장점이 많았던 곳이었어요.
이어서 이 위치에 있는 24시간 체크인 가능한
0.5박 호텔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체크인 익스프레스 타이베이 스테이션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위치: 타이베이 버스역 도보 6분 (350m)
룸 타입: 스탠다드, 슈페리어, 디럭스 등
숙박 가격: 평일 6만 원~, 주말 11만 원~
특기사항: 1회 용품은 제공되지 않음
첫 번째로 소개 드리고 싶은 호텔은
체크인 익스프레스 타이베이예요.

타이베이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6분 거리라
새벽에 도착하여 숙소까지 이동이 편리해요.
또한, 평일 기준 숙박비는 6만 원부터,
주말은 11만 원 수준이기 때문에
0.5박 숙소로 딱 괜찮은 가격대에요.
이 호텔 같은 경우, 기기를 통해 셀프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에도 체크인이 가능해요.
또한, 저희는 새벽 두 시쯤 도착했었는데
이때까지 직원분이 계셔서
체크인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호텔의 로비나 복도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모텔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건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오래된듯한 느낌이 없어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방 문을 연 순간 생각보다 넓고
쾌적한 룸 컨디션에 깜짝 놀랐어요.
침대 옆에는 캐리어 두 개를 펼쳐 놓을만한
여유 공간이 있었고, 화장실에는 욕조도 있었어요.
시먼딩과 같은 타이베이 중심가 숙소들은
숙박비는 비싸면서 룸은 좁은 경우가 많은데,
반값 이하의 가격에 훨씬 넓은 객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 보니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거기다 타이베이 호텔 치고 흔치 않게
욕조도 있어 반신욕으로 피로를 풀 수도 있었어요.
순전히 0.5박을 위해 예약했던 호텔이었지만
남은 여행 일정 숙소도 여기로 바꾸고
싶었을 정도로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괜찮은 컨디션의 호텔에서 0.5박을 하고 싶은 분이나,
가성비 있게 남은 일정에도 연박을 하고 싶은 분께는
체크인 익스프레스 타이베이를 추천드려요!
미스터 랍스터스 시크릿 덴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위치: 타이베이 버스역 도보 6분 (400m)
룸 타입: 스탠다드, 슈페리어, 디럭스 등
숙박 가격: 평일 5.2만 원~, 주말 8만 원~
특기사항: 1회 용품은 제공되지 않음

두 번째 숙소는 미스터 랍스터스 시크릿 덴으로
앞서 소개 드린 체크인 익스프레스와 멀지 않아요.
타이베이 버스역과 도보 6분 거리이며,
숙박비는 평일 5.2만 원, 주말 8만 원부터 시작하여
상대적으로 약간은 더 저렴한 호텔이에요.

이곳은 도미토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인실과 단독 2인 룸이 따로 있어요.
또한, 예약 시 호텔에 미리 연락해 둔다면,
직원분이 새벽에도 체크인 절차를 도와주세요.
(직원분이 호텔에서 숙식하시더라고요.)



이곳은 도미토리 겸용의 숙소이다 보니
공용 휴게실, 조리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요.
대만 음식이 잘 맞지 않는 분들은
차라리 여기서 조리해 드시면 편할 거예요.


저희는 2인용 더블 룸을 이용했는데요.
방에는 특별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지 않았고,
약간은 가정집 같은 분위기가 났어요.
내부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 두 개
침대 정도만 있는 간소한 구조였고,
여유 공간은 꽤 넉넉하였기 때문에
캐리어 두 개도 충분히 펼칠 수 있었어요.



화장실은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주택의
인테리어와 거의 유사했어요.
그래도 화장실도 꽤나 널찍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이용하기에는 훨씬 편했어요.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사항은 샤워 용품으로
액체비누와 바디&헤어젤 만 제공돼요.
샴푸나 린스를 따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1회용이라도 챙겨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호텔은 상대적으로 룸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가격이 20% 정도 저렴하고,
1인 숙박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따라서, 혼자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나
딱 0.5박만 할 2인 여행객들께 추천드려요!

오늘은 대만 타이베이에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
저렴하게 0.5박을 하기 좋은 호텔
두 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두 곳 모두 타이베이 버스 터미널에서 가깝고,
근처에 가볼 만한 로컬 맛집도 많아
0.5박 숙박에 딱 맞는 곳이었어요.
만약 가장 저렴하게 0.5박만 하고 싶거나,
1인 여행객인 경우라면
▶️ 미스터 랍스터스 시크릿을 추천드리며,
약간은 더 비싸더라도 퀄리티가 괜찮은 호텔을
찾는 분들이나, 0.5박뿐만 아니라 여행 내내
이용할 만한 가성비 호텔을 찾는 분들이라면
▶️ 체크인 익스프레스 타이베이를 강력 추천드려요!
타이베이 시내에 새벽에 도착하시더라도
이렇게 괜찮은 숙소 선택지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여행하시기 바라요!
▼ 타이베이 시내 호텔도 궁금하다면? ▼
종산역 인근은 새벽 시내 이동 수단인 1819번 국광버스의 종점인 타이베이 버스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라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1박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 호텔이 많고, 또우장이나 딴삥 같은 현지식 아침밥을 파는 로컬 맛집이 가깝습니다.
체크인 익스프레스 타이베이 스테이션의 숙박비는 평일 기준 6만 원부터, 주말은 11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중심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캐리어 두 개를 펼칠 수 있는 넓은 객실과 욕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스터 랍스터스 시크릿 덴에 새벽에 도착할 경우 예약 시 호텔에 미리 연락을 해두어야 합니다. 사전에 연락을 취해두면 숙식하는 직원분이 새벽에도 체크인 절차를 도와줍니다.
미스터 랍스터스 시크릿 덴의 욕실에는 액체비누와 바디 겸용 헤어젤만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샴푸나 린스 등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세면도구가 있다면 따로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