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킨은 우메다역 지하상가 중 하나인
화이티 우메다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이에요.
매일 11시에 오픈하고 있으며, 오픈 시간부터
14시까지는 주류를 66엔부터 마실 수 있는
해피 아워를 운영하고 있어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게다가 스시도 2피스에 99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정말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우메다에 공중정원과 햅파이브 관람차를 탄 후
근처 스시 맛집을 찾다 발견하여 다녀오게 되었어요.
스시킨 화이티 우메다점 가는 법
우메다쪽 지하상가 길이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화이티 우메다를 찾기 어려우실 수 있는데요.
찾아가는 방법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화이티 우메다는 옥상에 관람차가 보이는
헵파이브 쇼핑몰 건물 지하의 상가에요.
따라서, 우선 관람차가 있는 곳을 따라서
오신 후 지하상가로 이어진 계단을 찾으시면 돼요.
쉽게 찾는 방법으로는 헵파이브 건물 뒤편에
타코야키 식당들이 몰린 '타코야키 마켓'이 있는데,
사진과 같은 타코야키 동상을 따라
지하 계단을 내려오시면 돼요.
그러면 바로 왼편에 스시킨이 보일 거예요.
가는 법이 조금 복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화이티 우메다'라는 지하상가가
헵파이브 건물 지하에 있다는 점만
기억하신다면 손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로컬스러운 스시킨 내부 분위기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로컬스러운 인테리어에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점심시간 + 해피 아워가 겹치는 시간이었다 보니
테이블 자리는 이미 다 차있었고,
카운터석도 조금씩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전체 좌석은 4인용 테이블석 4개와
카운터석 10개 정도로 아담한 규모였어요.
저희는 두 명이서 방문하였다 보니
카운터석으로 안내해 주셨고,
자리에는 메뉴판과 간장 정도만 놓여 있었어요.
스시킨 메뉴판 및 주문 방법
다음으로 메뉴판과 주문 방법을 소개 드릴게요.




📌스시킨 화이티 우메다 메뉴판
스시 (2피스)
새우, 계란, 오징어 스시 99엔
콘 마요, 참치마요 군함 99엔
새우 치즈 소스 121엔
전갱이, 마구로 타다키 198엔
문어, 광어 지느러미 330엔 등
단품 메뉴
해산물 모나카 990엔
나다레 즈시 (눈사태 초밥) 1100엔
모둠튀김 1300엔
해피아워 레몬 사와 99엔
해피아워 짐빔 하이볼 66엔
오토오시 400엔
일본어로 된 메뉴판이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메뉴와 가격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주문은 자리에 있는 큐알 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었는데요.









큐알로 주문하면 사진과 같이 한국어로
메뉴 이름을 볼 수 있어 정말 편리해요.
제가 대부분의 메뉴를 캡처해 두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해 주세요!
스시 및 사시미 메뉴 먹어본 후기
그럼 이어서 스시와 사시미 등 다양한 메뉴를
먹어본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직원분들께서 먼저 초생강과 와사비,
그리고 오토오시인 마 가지 절임을 세팅해 주셨어요.
가지와 마 특유의 물컹한 식감이 났는데
맛이 담백해서 꽤나 맛있더라고요.
스시킨의 메뉴가 대체로 저렴했다 보니
먹고 싶은 메뉴를 마음껏 주문했는데요.
메뉴들의 플레이팅이나 색감이 너무 예뻐서
SNS에 올리기도 정말 좋겠더라고요.

더군다나 해피아워에 방문하였다 보니
가격이 주류 가격이 저렴한게 너무 매력적이었는데요.
첫 잔으로 주문한 레몬 사와와 하이볼을 합쳐도
150엔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거의 공짜로 술을 마시는 기분이 들었어요.
더군다나 가격은 저렴한데 꽤나 진하게 타주셔서
맛도 진하게 느껴져 좋더라고요!
메뉴들의 사진을 전체적으로 찍은 후
본격적으로 하나씩 먹어 보았어요.
첫 번째는 궁금했던 눈사태 초밥이에요.
마키스시 옆에 각종 생선을 흘러내리듯 쌓고
위에 연어 알까지 얹어 생감이 정말 예뻤어요.
거기다가 맛도 정말 훌륭했는데요.
사시미가 전체적으로 비리지 않고
숙성이 잘 되어 식감도 쫀득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웠던 메뉴였어요.
다음 메뉴도 스시킨에 가는 분들이 많이
주문하는 해산물 육회 모나카에요.
이 메뉴도 색감이나 플레이팅이 너무 예뻤고
연어알에 우니까지 올라간 고급 메뉴였는데요.
우니도 전혀 비리지 않고 녹진하니 맛나더라고요.
생선으로는 연어, 광어 지느러미, 참치, 방어 등
좋은 재료들은 싹 다 들어간 것 같았는데요.
회 아래에는 약간의 초밥도 깔려 있어서
회덮밥을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다음은 모둠튀김 5종이에요.
잘하는 일식집은 텐푸라가 맛있다는 말이 있듯
튀김도 맛있을 것 같아 주문해 보았는데요.
튀김옷이 얇으면서도 바삭하게 튀겨져서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해피아워에 맥주도 100엔대로 마실 수 있는데,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궁합이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은 장어가 올라간 계란말이에요.
간장 소스가 뿌려져 있다 보니 짭짤해 보였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담백했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과 장어의 궁합이
잘 어우러진다는 걸 이 메뉴를 먹고 처음 느꼈어요.
메인 메뉴들을 먹어본 후, 일반적인 마키와
스시도 차례대로 먹어봤어요.
연어 파 마키는 파가 우뚝 솟아 있어
마치 화분이 연상되는 모습이었는데요.
연어 자체가 맛있었다 보니 마키도 맛있었어요.
다음은 연어, 새우, 광어 지느러미 스시에요.
이중 새우는 2피스에 99엔짜리 스시로
정말 가성비가 좋은 메뉴에요.
새우 초밥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새우가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서
기대 이상으로 맛이 괜찮았어요.
특히 제 마음에 쏙 들었던 부위는 광어 지느러미로
큼지막하고 두툼하게 썰어져 있었어요.
씹을 때마다 엔가와 특유의 고소한 기름기가
흘러나와서 입안 가득 감칠맛이 퍼지더라고요.
엔가와도 추천드리고 싶은 부위에요!
마지막은 99엔 스시 3종인데요.
접시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푸짐한데
이 구성이 300엔도 되지 않아요.
더군다나 참치마요나 콘 마요, 계란처럼
호불호도 갈리지 않을 메뉴들이라 더 놀라웠어요.
계란 초밥은 폭신하고 달달한 맛이었고,
참치마요나 콘 마요는 네타가 가득 올려져 있어
입이 가득 찰 정도로 넉넉했어요.
99엔인데 재료가 푸짐하고 양도 많아서
마지막까지 정말 대만족하며 식사를 마쳤어요.
진짜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맛집

정말 먹고 싶은 스시 메뉴를 다 시켜서
배가 터질 정도로 먹었음에도
겨우 8,500엔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스시와 회로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이 정도니
정말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해피아워에 방문하여 레몬 사와 99엔,
하이볼과 츄하이는 66엔에 마셨다 보니
술값이 비싼 일본에서 정말 이득 본 기분이었어요.
정말 만족스럽고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보니
다음 여행 때 재방문하고 싶은 맛집인데요.
오사카 여행 중 우메다 공중정원이나
헵파이브 관람차를 탑승하시고 난 후
스시가 땡긴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해피 아워인 14시까지 가셔야
주류가 저렴하니 런치 방문을 강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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