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신주쿠 버스 전기자전거 후지산 코스
도쿄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여행으로 후지산을 보고올수 있는 과정을 정리해놨습니다

도쿄 여행 중 하루 정도 여유가 있다면
후지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가와구치코 당일치기도 많이 고민하실 텐데요.
저도 도쿄 여행 가면 꼭 한 번쯤
후지산을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신주쿠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와구치코는 신주쿠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 있고,
도착 후에는 전기자전거를 빌려
후지산 로손 포토존, 오이케공원, 오이시공원까지
하루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어요.
핵심요약
구분 | 내용 |
출발지 | 바스타 신주쿠 |
도착지 | 가와구치코역 |
이동수단 | 고속버스 |
소요시간 | 편도 약 2시간 |
현지 이동 | 전기자전거 추천 |
추천 코스 | 가와구치코역 → 로손 포토존 → 로컬 식당 → 오이케공원 → 오이시공원 → 후지산푸딩 → 가와구치코역 |
주의사항 | 버스 사전예약 / 전기자전거 오전 대여 / 현금 준비 |
신주쿠 → 가와구치코 고속버스
저는 하이웨이버스 예약 사이트에서
신주쿠 → 가와구치코 고속버스를 미리 예매했어요.
▼ 신주쿠 → 가와구치코 버스 예약 사이트 ▼
성수기나 주말에는 좌석이 빨리 빠지는 편이라
가와구치코 당일치기를 계획 중이라면
왕복으로 미리 예약해두는 걸 추천해요.

일찍 일어나 씻고 준비를 마친 뒤
신주쿠 버스터미널로 향했어요.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여행의 핵심은 일찍 출발!

바스타 신주쿠에서 가와구치코역까지는
고속버스로 약 2시간 정도 걸렸어요.
터미널 안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바로 버스에 탑승했어요.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버스는 거의 만석이었고,
후지산 쪽은 확실히 인기가 많은 듯했어요.
도쿄에서 가와구치코로 갈 때는
가능하면 좌측 좌석으로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도 후지산을 볼 수 있거든요.
출발하자마자 잠들었다가
한 시간 반쯤 지났을 때 깼는데
창밖으로 후지산이 보이더라고요.
그제야 도착이 가까워졌다는 게 실감났어요.
가와구치코 전기자전거 렌탈

가와구치코역에 내린 뒤에는
역 옆 자전거 렌탈샵으로 바로 이동했어요.
도보 3분 정도라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하루 종일 돌아다닐 예정이라
저는 전기자전거 종일권으로 빌렸어요.
가와구치코는 호수 주변이 넓고
오이시공원까지 가는 길에 오르막도 있어서
일반 자전거보다는 전기자전거를 추천해요.
제가 이용한 곳 기준으로
결제는 현금만 가능했으니
현금은 꼭 챙겨가세요.
⚠️ 결제는 현금만 가능
⚠️ 오이시공원까지 오르막 있음
⚠️ 늦게 가면 전기자전거 없을 수 있음
로손 편의점 포토존

전기자전거를 빌리고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가와구치코 로손 편의점 앞 후지산 포토존이에요.
구름 한 점 없는 후지산 보기 어렵다던데,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후지산이 선명하게 보였어요.

어딜 가도 후지산이 계속 보이는데
그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가와구치코 로컬 식당

30분 정도 동네 구경을 하며 돌아다니다
미리 찾아둔 밥집으로 이동했어요.
11시 오픈이라 시간 맞춰 갔어요.

관광객이 몰리는 유명 맛집보다는
동네 분위기가 느껴지는 로컬 식당을 골랐어요.
할아버지 한 분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였고,
동네 주민들이 가볍게 한 끼 먹고 가는 분위기였어요.


볶음밥이랑 소유 라멘을 주문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집밥 같은 맛이라
편하게 한 끼 먹기 좋았어요.
관광객은 거의 없는 현지인 방문하는 로컬식당이라
오히려 더 여행 온 느낌이 나더라고요.
오이케공원

밥을 먹고 나서는
다시 전기자전거를 타고
오이케공원 쪽으로 이동했어요.
잔잔한 호수도 구경하고
중간중간 사진도 찍으면서
다음 목적지인 오이시공원으로 이동했어요.

오이시공원으로 가는 길은
호수 주변으로 이어져 있어서
이동하는 내내 후지산을 볼 수 있었어요.

중간에 있던 카페에 잠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는 시간도 가졌어요.
전기자전거라고 해도
계속 타다 보면 은근히 체력 소모가 있어서
중간에 한 번 쉬어가는 것도 좋더라구요.
카페마저도 너무 예쁜 가와구치코 ..!

오이시 공원은 호수 + 후지산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뷰로 유명한 곳이에요.
제가 갔던 시기에는 라벤더 시즌이 아니라
꽃밭 느낌은 없었지만
후지산이랑 호수를 함께 보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들를 만한 곳이었어요.

라벤더 꽃은 못 봐서 아쉬웠지만
대신 라벤더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었어요 :)
구경을 마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역 방향으로 이동했어요.

가는 길에도 계속 후지산이 보여서
마지막까지 풍경을 실컷 눈에 담고 돌아갔어요.
후지산 푸딩

오이시공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가와구치코역 방향으로 이동했어요.
자전거를 반납하기 전에는
역 근처에 있는 유명한 후지산푸딩에 잠깐 들렀어요.

후지산 모양 패키지라
기념으로 사기에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다만 보냉백이 없으면
한국까지 들고 가기엔 어려워 보여서
저는 여행 중 먹을 용도로 몇 개 구입했어요.

자전거를 반납하고 나서는
버스 시간까지 역 근처를 천천히 둘러봤어요.

해질녘이 되니 하늘색이 바뀌면서
후지산 분위기도 낮과는 또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마무리로 역 근처에서
노을이 살짝 비친 후지산 사진도 몇 장 찍었어요.

하루 종일 전기자전거를 타느라
엉덩이가 좀 아프긴 했지만,
예쁜 사진을 많이 남겨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당일치기 여행이었어요.

도쿄 가와구치코 당일치기는
신주쿠에서 고속버스로 약 2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도쿄 근교 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코스였어요.
도쿄 여행 중 하루 여유가 있는 분들,
후지산 뷰를 제대로 보고 싶은 분들,
버스와 자전거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은 분들한테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추천드려요.
다만 왕복 이동만 약 4시간 정도 걸리고
자전거를 오래 타야 해서
오전 일찍 출발하는 일정으로 잡는 게 좋아요 :)
자주 묻는 질문
바스타 신주쿠에서 가와구치코역까지 고속버스로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인가요?
바스타 신주쿠에서 가와구치코역까지 고속버스로 편도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도쿄에서 출발할 때 좌측 좌석을 예약하면 버스 안에서도 창밖으로 후지산을 볼 수 있습니다.
가와구치코역 주변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가와구치코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렌탈샵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결제는 현금만 가능합니다. 오이시공원까지 가는 길에 오르막이 있으므로 일반 자전거보다는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코스 중 오이시공원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오이시공원은 호수와 후지산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풍경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시즌에 방문하면 라벤더 꽃밭을 볼 수 있으며,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와구치코역 근처에서 구입할 수 있는 후지산푸딩은 한국으로 반입이 가능한가요?
후지산푸딩은 후지산 모양 패키지로 만들어져 기념품으로 좋지만, 보냉백이 없다면 한국까지 들고 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행 중 현지에서 바로 드실 용도로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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