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 7일 일본여행 일기 DAY4]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 후쿠오카 돈키호테
6박7일 일본 자유여행 4일차 코스 시모노세키 후쿠오카여행 맛집 가볼만한곳을 정리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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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 일본 자유여행 4일차 코스 시모노세키 후쿠오카여행 맛집 가볼만한곳을 정리해놨습니다
오늘의 첫 일정은 고쿠라에서 지하철을 타고
20분 남짓 거리의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분주하게 준비했다.

시모노세키로 가는 길, 맑은 날씨도 좋지만
비 오는 아침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유난히 좋았다.

고쿠라에서 히로시마 & 야마구치 패스를 사용해
시모노세키역으로 이동한 후
역 앞에서 버스로 갈아타 가라토시장까지 이동
이번 여행 내내 패스를 정말 알차게 쓰고 있다.
후쿠오카와 함께 근교 도시도 가고싶다면 강력 추천👍

버스에서 내려서 5분쯤 걸으면 가라토시장이 보인다.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서,
그 행렬만 따라가도 시장 앞에 도착할 수 있다.
가라토 시장
금,토,일 3일만 열리는 시장이라 사람이 엄청 많다.
요즘 한국인들한테도 유명한곳인데,
일본인 70 : 한국인 10 : 중국인 20정도의 비율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판매하는 초밥의 종류부터
미소된장국, 해산물 튀김까지 정말 다양했다.

가라토시장에서 유명한 복어회
복어회는 차마 시도하진 못하겠..

어디서 사 먹을까 고민하다
일본 현지인들이 유독 줄 서 있는 가게가 있어서
따라 줄 서봤다.
가라토시장은 가게마다 진열된 초밥 중에서
먹고 싶은 걸 고르면 직원이 바로 접시에 담아준다.

시장 안 2층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비가와서 만석
다행히 잠시 비도 그쳤고 가라토시장 바로 앞 부둣가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쭉 마련되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다.
초밥 네타도 신선했고 밥 간도 딱 적당했다.
가격대는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았고 중저가 느낌
초밥 12피스에 미소된장국까지 4만원정도 결제했다.
바다 바로 앞에서 갓 만든 초밥을 먹는 경험 자체는
좋았지만 일부러 시모노세키까지 올 가치는.. 글쎄?
160년 화과자집 쇼킨도
초밥을 다 먹고 잠깐 부둣가를 따라 걷다
일본식 화과자 가게 쇼킨도로 이동했다.
시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조용한 골목 안에 자리해 있었고,
외관부터 전통 있는 가게 느낌이 물씬 났다.

쇼케이스에 화과자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있는데,
선물용 박스나 단품으로도 구입 가능했다.

가장 유명한 아오유키와 감 모양의 화과자 구매
아오유키는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고
다른 하나는 찹쌀떡 같은 느낌이었는데,
안에 들어간 앙금이 달지 않고 은은해서 맛있었다.
가라토 요코초
그 다음은 가라토 요코초
작은 놀이공원 느낌인데 입장료는 무료이고
놀이기구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그렇지만 관람차 제외 어른들이 탈 순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왔따면 가볍게 놀기 좋은 곳 일 것 같다.

날이 흐린데도 예쁘게 찍힌 관람차 :)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도 많이 보였다.

시모노세키 나머지 관광지는 신사가 대부분이라
신사는 관심이 없어서 바로 후쿠오카로 이동.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장부터 관람차까지
알차게 돌아봐서 아쉬움이 남진 않았다.
후쿠오카 다코멧카

하카타역에 도착해서 점심 겸 커피 한잔하려고
후쿠오카 빵지 순례 맛집 다코멧카로 이동했다.
가기 전에 찾아봤을 땐 웨이팅이 꽤 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웨이팅이 하나도 없었다!
2시쯤 방문했으니 가실분들은 참고!
매장에서 직접 훈연한 소세지를 바로 구워서 만든
소세지 빵이 가장 유명한 집!

소세지 바게트,이름 모를 빵, 커피 주문
따뜻한 빵에 커피 한 모금
점심이자 브런치로 딱 완벽한 조합이었는데
빵이 조금 딱딱해서 다 먹기엔 조금 힘들었다.
간단히 먹고 숙소 체크인 하러 이동!
후쿠오카 메가 돈키호테

숙소에 짐만 간단히 풀어놓고 바로 돈키호테!
사실 요즘은 돈키보단 마트가 훨씬 저렴해서
가지않는편인데 지인이
돈키젤리를 좋아해서 사다려주려고 방문했다.




우린 돈키호테에서 물건을 살 때 마다 사진을 찍어두고
계산 영수증과 대조해보는 습관이 있는데
한번씩 사지않은 물건이 계산 되어있다거나
계산했는데도 빠져있는 경우가 허다하니
돈키호테 간다면 이렇게 하길!
이래서 마트가는게 속 편하다ㅠㅠ..
비스트로 류우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비스트로 류우로 향했다.
맥주러버들이 술이 빠지면 섭하지!
후쿠오카에 올 때마다 꼭 들르는 단골집이라
사장님도 반갑게 맞이해준다.
금연 술집이니 담배연기가 싫은분들은 가보시길!


갈 때마다 시키는 필수 안주
닭껍질교자, 오이무침
사진엔 없는데 모츠나베도 저렴하고 맛있다.

여긴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생맥주가 유독 맛있다.
특별한 비밀이라도 있는 건지 싶었는데
매일 생맥주 기계를 소독하고 청소한다고 하셨다.

귀여운 마스코트 토라 선물도 챙겨갔는데
인증샷까지 바로 딱!
사장님이 한국 걸그룹 멤버가 다녀갔다며
사진도 보여주시고 수다도 떨다보니
마감때까지 놀다왔다.
일기식으로 적다 느낀건데 4일째 쉬지않고 마시고 있네
어찌됐든 6박 7일 일본여행 4일차 끝!
모노세키
가라토시장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3일만 운영합니다. 이 때문에 사람이 많으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쿠라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모노세키역까지 약 20분 남짓 이동한 후, 역 앞에서 버스로 갈아타 가라토시장까지 가면 됩니다. 히로시마 & 야마구치 패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라토시장에서 초밥 12피스와 미소된장국을 구매하는 데 약 4만원 정도 결제했습니다. 가격대는 중저가 느낌이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오후 2시쯤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웨이팅을 피하고 싶다면 이 시간대를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스트로 류우는 금연 술집으로, 담배 연기가 싫은 분들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특히 매일 생맥주 기계를 소독하고 청소하여 생맥주 맛이 좋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