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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구시가지에서 건축물을 구경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 영빈관이에요
정식 명칭은 칭다오 독일 총독부 옛터 박물관으로
과거 독일 총독이 실제로 생활했던 관저를
현재 박물관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위치

📍山东省青岛市市南区龙山路26号
영빈관은 신호산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 4호선 신호산역
信号山(青大附院) B2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 및 예약

제가 방문한 성수기 기준
성인 입장료는 1인 20위안,
만 18세 미만과 60세 이상은 무료지만
구매 시 여권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게 되면
미리 여권 정보를 입력하고 구매가 가능해요
번거롭게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 없이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2026년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마지막 입장은 오후 6시 30분이에요
기간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역사

칭다오 영빈관은 1905년에 공사를 시작해
1907년에 완공된 독일식 관저에요
당시 독일이 칭다오를 점령하고 있던 시기에
교주만 총독의 관저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이후 칭다오의 지배 주체가 바뀌면서
일본군 사령관과 칭다오 시장의 관저 등으로 사용됐고
영빈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어요
외국 사절이나 주요 인물을 맞이하는
고급 숙박, 접견 공간으로 사용됐으며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도
실제로 이곳에 머문 기록이 있습니다
내부



영빈관 내부는 외관보다도 더
유럽의 오래된 저택 같은 분위기가 강해요
높은 천장과 어두운 목재 벽,
화려한 샹들리에와 계단이 이어져 있어서
100년 전 관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에는 총독이 손님을 맞이하던 응접실과
연회장, 식당, 서재, 침실,
아이를 위한 방까지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요

총독 부부의 침실에는 아이가 함부로 열 수 없도록
별도의 장치가 설치된 총기 보관함도 있어요
단순히 전시용으로 가져다 놓은 물건보다
실제로 건물에서 사용했던 가구와 집기가 많습니다
가구의 상태도 생각보다 잘 보존되어 있고
창문과 문, 손잡이 같은 작은 부분까지
당시 건축의 디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가 아주 거대한 박물관은 아니라서
빠르게 보면 약 30분,
설명과 가구까지 천천히 보면
4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해요
건축이나 역사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오래된 유럽식 저택을 그대로 구경하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칭다오의 독일식 건축물을 보고 싶은 분
✔️구시가지에서 실내 관광지를 찾는 분
✔️오래된 가구와 저택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
에게 추천드립니다
밖에서 사진만 찍고 지나가기보다는
내부까지 함께 둘러보는 걸 추천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칭다오 영빈관의 2026년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운영 시간과 휴관일은 어떻게 되나요?
이 기간 동안 칭다오 영빈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6시 3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칭다오 영빈관의 성인 입장료는 얼마이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성수기 기준 성인 입장료는 1인 20위안입니다. 만 18세 미만과 60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구매 시 여권이 필요합니다.
칭다오 영빈관은 지하철로 어떻게 찾아갈 수 있나요?
칭다오 영빈관은 지하철 4호선 신호산역 信号山(青大附院) B2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호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칭다오 영빈관 내부를 관람하는 데 일반적으로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나요?
영빈관 내부는 빠르게 둘러보면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설명과 가구까지 천천히 관람하면 4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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