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의 첫 여행지인 포르투
12월 포르투 날씨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옷차림이나 날씨를 말해보자면,
2024년 12월 초 포르투 날씨는
선선하니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음
바람이 불면 다소 춥기도 했지만
두꺼운 패딩을 입진 않으니
상대적으로 편했달까
전반적으로 맨투맨이나 니트 하나 입고
돌아다니다가 추우면 경량 패딩 입음
추위를 다소 타는 사람이라면
히트텍 안에 입고 긴 옷 하나 입길 추천
낮에는 얇은 긴 옷 하나 입으면 좋았고
밤에는 경량 패딩 껴입으니 딱 좋았음
포르투에 있는 5일 동안
이틀 정도 비가 내렸는데
하루 종일 내리는 게 아니고 몇 시간만
비가 내리고 이슬비 정도로 와서
돌아다니기에 어렵지 않았음
(접이식 경량 우산 추천)
비가 잠깐 오기도 했고
막 쏟아지는 게 아니어서
포르투 도우루강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았음

포르투 숙소에서 처음으로 시내 들어가는 길
색다른 도로에 포르투에 오긴 왔구나 싶었음
(아스팔트가 아닌 돌들이 놓여 있는 도로)
포르투의 도로들은 아스팔트처럼 매끄럽지 않고
돌멩이로 만들어놔서 차 탔을 때 느낌이
부드럽진 않을 듯
(그래도 유럽 느낌 낭낭)
깨알 스타벅스도 반가웠음


동 루이스 다리를 건너 쭉 안쪽으로 들어오니
붉은 지붕의 건물들이 모여있는
시내 중심부가 보이면서 드디어 포르투 여행이
시작되는구나! 설렜음
(아침부터 날씨도 좋아서 구름모양도 예쁨)


오른쪽 핑크색 펜스가 쳐져 있던
포르투의 유명한 상벤투역
상벤투역 주변 도로를 공사하고 있어서
보행하는데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유럽의 기차역은 이렇구나 싶었음
외관 건물 자체가 독특한 건축 모양이라
신기했던 상벤투역


하겐다즈도 보이고 12월이라 그런지
건물 곳곳에 트리나 리스가 꾸며져 있었음
포르투의 버스정류장도 찍어봤는데
세상 간단 그 자체

그냥 무작정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포르투갈 축구 기념품샵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음
축구를 좋아하는 남편 덕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음



포르투갈 선수로 유명한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의 모든 것들이 있던
기념품샵에 눈이 휘둥그레져짐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일단은 킵

또 다른 기념품 샵도 지나치지 않고
그냥 들어감ㅋㅋㅋ
세상 신난 남편
(그저 뒤에서 구경만 하던 나)
포르투 첫날이니까 뭔갈 사진 않았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던 축구 기념품 샵


상벤투역 근처 시내 부분인데
포르투 여행을 왔다면 여긴 들릴 수밖에 없는
거리 중 하나
버스킹 하고 있던 아저씨가 있었는데
포르투 여행 내내 자리하고 있어서
내적으로 반갑기도 했음
주변에 있던 포르투 관광안내소에도
들어가 봤는데 딱히 필요 없을 것 같아 바로 나옴
버스킹 영상은 요기에

포르투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웨딩드레스 샵
신혼여행 중이라 그런지
웨딩드레스와 예복이
어쩔 수 없이 눈에 들어옴ㅋㅋ
전시되어 있는 것만 봤을 땐
포르투의 웨딩드레스는
많이 화려하지 않으면서 우아한 스타일인 듯

공사 중인 건물과 레미콘도 신기해서 찍어봄
우리나라와는 달리 레미콘 용량? 크기가
조금 더 작아 보였지만 비슷~


알폰소 성당을 구경하다가
성당 앞에 작은 플리마켓이 열려있길래
신기해서 구경해 봄
포르투만의 귀여운 팔찌를 팔고 있어서
신혼여행 기념으로 한 개씩 맞춰 구매함!
(신혼여행 기념품 남기기)


포르투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을 보면서
이들만의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음
자유로움과 여유가 마음을 참 편하게 만듦


특히 예술적인 면들도 많이 돋보였는데
길거리 곳곳에 그림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었음
가령 직접 그린 엽서라든지 LP 판 등등
다양한 예술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음
물론 버스킹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음
조금 걸으면 버스킹하고 조금 더 걸으면
버스킹하고 무한 반복ㅋㅋ
(그 와중에 다들 노래를 너무 잘해)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시내 사이사이
다양한 샵들이 있었는데 귀여움에 이끌려
들어간 오리 관련 기념품 샵
귀여운 오리 장난감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음
한쪽으로는 바로 자수를 놓아주는 샵도 있었는데
아기 이름을 말해주면 바로 수 놓아주는 듯
재봉틀로 그냥 뚝딱 만들어내던 게 세상 신기


포르투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입이 심심해서 한 번 들어가 본 젤리샵
진짜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선택 장애가
왔지만 신 걸 좋아하는 사우어 젤리로
다양하게 조금만 담아 구매해 봄
가격은 중량으로 책정해서 저렴하진 않지만
종류별로 맛도 다르고 맛있어서
또 사 먹음 ㅋㅋㅋ


무작정 걷다 보니 보이던 공원
공원 한가운데에는 큰 동상이 있었고
주변으로는 포르투 특유의 건물들이 둘러싸여 있었음
사람들이 여기서 많이 쉬고 있길래
여기서 잠깐 앉아서 쉬기도 함

여기저기 걷다가 커다란 마켓이 있길래
들어가 봤는데 플리마켓을 하는 마켓이었음
향수, 옷, 가방 등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었는데 잠깐 훑어보기 괜찮았음


잘하지 않는 영어에도 쏘 친절했던 상인 아저씨
향 고르기 어려워서 이것저것 뿌려봤는데
추천해 주는 향기가 제일 좋았음
향수 시향도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여자 향수 하나 남자 향수 하나씩 삼

포르투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버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급경사에도 잘만 다니던 버스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경사에 신기해서
이것도 한 장 남겨봄

정말 일반 골목 중 하나였는데
정감 가는 느낌이었고
강아지랑 같이 산책하는 현지분들도 많았음


리베이라 광장으로 이어지던 골목길
아줄레주가 가미된 건물부터
밖에 나와있는 상점가의 테이블들에
자유로운 영혼의 버스킹까지
한적하면서도 힐링 되는 느낌을 안 받을 수가 없음

리베이라광장은 포르투에 오면
빠질 수 없는 스팟
그냥 막 찍어도 유럽 느낌 낭낭


포르투의 일부 건물들에서 볼 수 있는
아줄레주는 그 모양도 가지각색이라
보는 맛이 은근 쏠쏠함
포르투에서는 동네 빵집 겸 레스토랑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빵들이 정말 맛있어 보여서
몇 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음
빵 냄새도 좋고 매장 앞에서 가볍게
브런치 먹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먹고 싶었지만
먹을 게 너무 많아~~

포르투갈에 오면 사간다는 유명한 아이템
정어리 통조림
굳이 먹어보고 싶진 않았고 가격도 은근 비싸서
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고 돌아옴
모든 연도별로 기념할 수 있어
생일에 맞춰 사 가는 사람들이 많았음


구글맵을 따로 찍지 않아도 여기저기
길이 다 연결되어 있어서 길 찾기 어렵지 않았음
골목길 사이에 길이 넓어지면
사람들이 떼로 모여 있어서 여기가 시내구나
싶은 길들이 많았음
그냥 걷고 싶은 대로 한 번 걸어보는 것도 추천!


스페인 SPA 브랜드인 자라(ZARA)도 포르투, 리스본
스페인 곳곳에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음
포르투에서 자라 구경해 보니 확실히
한국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옷 몇 개 겟 함
자라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셀프로 계산 가능한데
계산하면서 텍스리펀 선택해서 직원을 호출하면
직원이 여권 정보와 카드 정보를 입력해서
자동으로 텍스리펀이 가능한 영수증을 발급해 줌
(영수증 잘 챙기기)
자라 외에도 곳곳에 쇼핑몰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구경할 게 많았음


12월의 포르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는데, 건물 곳곳에 트리 장식들을 볼 수 있음
커다란 건물은 큰 리스를 붙이거나
조명으로 한껏 꾸몄고
소품샵에는 트리와 병정, 곰들과 산타로
크리스마스를 반기고 있었음

특히 어둠이 내린 밤이면
포르투 골목 곳곳에 크리스마스 조명들로
거리를 밝혀줘서 밤에도 거리를 즐기기 좋았음
골목길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조명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산책 겸 돌아보는 것도 추천
12월 포르투는 크리스마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달이면서 너무 춥지도 않아 관광하기에
완전 최적의 조건이었음
12월 포르투 여행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음!
자주 묻는 질문
12월 초 포르투 여행 시 어떤 옷차림을 준비해야 하나요?
2024년 12월 초 포르투는 선선하여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낮에는 얇은 긴 옷을 입고, 밤에는 경량 패딩을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를 타는 경우 히트텍을 안에 입고 긴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12월 포르투에서 비가 자주 오나요? 비가 올 경우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5일 동안 이틀 정도 비가 내렸으나, 하루 종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몇 시간만 이슬비 정도로 왔습니다. 비가 와도 도우루강을 즐기기에 좋았으며, 접이식 경량 우산을 챙기는 것이 유용합니다.
포르투 시내의 상벤투역 주변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핑크색 펜스가 쳐져 있고 주변 도로를 공사하고 있어 보행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벤투역 자체는 외관 건물이 독특한 건축 모양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포르투에서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ZARA)를 이용할 경우 한국과 다른 점이 있나요?
포르투의 자라는 한국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계산이 가능하며, 계산 시 텍스리펀을 선택하여 직원에게 여권과 카드 정보를 제공하면 자동으로 텍스리펀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2월 포르투 시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2월 포르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하며, 건물 곳곳에 트리와 리스 장식, 조명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골목길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크리스마스 조명들이 거리를 밝혀주어 산책하며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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