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이촌역 근처 카페를 찾다가 감성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포디라는 카페인데요, 기찻길 바로 옆에 붙어있고 실내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독특해 MZ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라 합니다.

포디 by SAAN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52-14 포디서울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20:00 라스트오더
포디 오는 길


포디는 이촌역 5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어오면 도착합니다. 골목길 끝자락에 위치해 있고요, 차량을 가지고 오실 경우 평일은 저녁 6시 이후, 주말은 24시간 용산세무서에 주차 가능합니다.

철길 쪽에서 올 경우 철도를 건너 큰 대로변을 따라오셔야 합니다. 저는 아파트 쪽으로 계속 가다가 한참을 걷고 나서야 잘못된 걸 알았습니다.

이쪽 근처로 맛집도 제법 있더라고요. 용산, 이촌 쪽으로는 올 일이 거의 없어 길이 생소합니다.

끝까지 들어오면 카페가 보입니다.
내부

포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일반 카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이 눈에 보였어요. 진열되어 있는 술은 전시용이고 커피와 티, 디저트 세 종류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디는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 2~4명이서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주말은 손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일 오후에는 자리가 여유 있는 편입니다.

잔잔한 음악이 깔려 카페 전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메뉴

포디 메뉴를 볼게요. 메뉴 페이지를 보고 당황했습니다. 아무리 감성 있고 MZ 세대가 많이 온다고 해도 메뉴판은 보기 쉽도록 큼직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글씨가 하나도 보이지 않고요, 주문하기도 어렵습니다.. 딱 보면 처음에 바로 주문하는 사람 없을걸요?
좌측에 원두를 선택하고 그 원두에 맞는 걸로 우측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가격도 일반 커피의 두 배 이상입니다.

시그니처 음료, 디저트, 티도 참고해 주세요. 디저트도 진열되어 있지 않아 어떤 모양을 가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크게 세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고 안쪽 방, 사운드가 흘러나오는 자리는 손님들이 있어 입구 쪽 자리로 앉았습니다.

바깥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예전 홍대에서 살았을 때 기찻길 바로 옆에서 살았거든요? 가끔씩 기차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 좋지만 집에서 24시간 기차 지나가는 소리와 진동 느껴지면 정신병 걸립니다. 결국 1년을 못 채우고 도망 나왔죠.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더 비싸다고 해서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그냥 분위기 값, 감성 값을 지불한 셈입니다.

이촌역 근처에 있는 카페 포디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는 맞지만 저에게 편한 느낌의 카페는 아니었어요. 불편한 의자와 낮은 테이블로 오래 앉아있기는 어렵고 잠깐 들리면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메뉴판은 보기 쉽게 변경을 하거나 주문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포디 by SAAN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52-14 포디서울
자주 묻는 질문
포디 by SAAN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주차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사에 따르면, 포디 by SAAN은 평일 저녁 6시 이후와 주말 24시간 동안 용산세무서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카페는 이촌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촌역 카페 포디 by SAAN의 영업시간과 라스트오더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포디 by SAAN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음료 주문 마감 시간인 라스트오더는 저녁 8시입니다.
포디 by SAAN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특별히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나요?
포디의 메뉴판은 글씨가 작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원두를 먼저 선택하고 그 원두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음료 가격은 일반 커피의 두 배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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