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난바역 맛집
산포멘 난바 니혼바시점 '찐 로컬'
글/사진 ©하이부부
일본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는 라멘이에요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들도
한 끼 정도는 라멘을 드시려고 계획중이실 텐데요.
오늘은 난바 근처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로컬 감성의 라멘집을 소개 드릴게요!
1. '찐 로컬 분위기'의
오사카 난바역 맛집

산포멘 난바 니혼바시점 三豊麺 なんば日本橋店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오후 11:00 위치: 2 Chome-1-23 Nanbanaka, Naniwa Ward, Osaka |
제가 다녀온 라멘집은 산포멘이에요.
덴덴타운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하였으며
난카이난바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이기 때문에,
오사카 도착 첫 끼나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식사로
가볍게 먹기 좋은 식당이에요.
코로나 이전에도 영업했던 걸로 알고 있어,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라멘 맛집이에요!
2. 산포멘 난바 니혼바시점
외관 및 주문 방법


외부는 오래된듯한 모습에
나무 문이 설치되어 있어 로컬 감성이 느껴졌어요.
외부에 메뉴판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살펴보고 들어갈 수 있어 좋아요.

주문은 문 왼쪽에 있는 식권 발권기에서
셀프로 하시면 돼요.
다만, 점 내에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좌석을 확인하고 발권하세요!


기기에 돈을 먼저 넣으신 후
원하는 메뉴를 누르면 오른쪽처럼 식권이 나와요.
이 식권을 직원분께 드리면 주문 완료에요!
3. 산포멘 메뉴판



산포멘은 메뉴가 독특해요.
돈코츠는 ▶️흰색, 검은색, 붉은색
세 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있으며,
교카이 츠케멘도 ▶️기본, 흑색, 적색으로 구분해요.
색깔 외에는 토핑의 차이이기 때문에
선호하는 걸로 선택하실 수 있어요!
참고로, 메뉴판 맨 위쪽에는 세트 메뉴이며,
밥 150엔, 라멘 면 추가 150엔,
츠케멘 면 추가도 120엔에 가능해요!
4. 가게 내부 분위기

저희는 1층 카운터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내부가 좁아 보이지만 2층에도 12명
수용 가능한 따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오래 영업한 라멘 노포 분위기라
왠지 맛은 보장되어 있을 것 같았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직원 한 분이
그때그때 면을 삶기 시작하셨어요.
라멘, 츠케멘 종류별로 타이머를 적용해
정확한 시간만 삶고 꺼내는 모습이었어요!


각 테이블에는 라유, 식초, 깨 등
기호에 따라 넣을 수 있는 조미료가 있어요.
이외에 젓가락, 물컵, 이쑤시개 등도
놓여있으니 셀프로 이용하시면 돼요!
재미있었던 건, Joy box라는 이름의
가챠가 테이블에 있었던 점이에요.
이런 초소형 뽑기 기계를 처음 봐서
신기하기도 했고, '누가 할까?' 생각했어요.
5. 산포멘 음식 리뷰


저희는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식사로
방문했기 때문에 맥주부터 주문했어요.
병맥주밖에 없었으며, 그다지 시원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멋진 전용 잔을 이용할 수 있어서
분위기는 더 즐길 수 있었어요!

10분도 걸리지 않아 음식이 나왔어요.
📍먼저 츠케멘은 계란만 추가하여 1,100엔이에요.
큰 그릇에 담긴 면에
자그마한 스프가 함께 제공되었어요.


스프는 농축된 해산물 계열 소스이고,
면은 두툼하면서도 탱글 했어요.
잘 익은 계란도 하나 올려져 있어
음식의 색감도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면을 스프에 푹 담가 먹는 걸 좋아해요.
농축되어 진하면서도 생선의 감칠맛이
가득한 스프라 면과 꽤 잘 어우러졌어요.
원래도 츠케멘으로 유명한 식당인 만큼
면의 쫄깃함과 찰짐도 좋더라고요!

📍다음 메뉴는 1,100엔짜리 특제 돈코츠라멘이에요
멘마, 고기, 계란 등 토핑이 올려져 있고,
국물도 꽤 진해 보이는 게 포인트에요.

국물이 진하면서 면발은 얇기 때문에
들어 올렸을 때 스프가 잘 스며들었어요.
첫 입은 차슈와 함께 먹어보았어요!

국물이 생각보다 진하고 농후한
돈코츠 라멘이었어요.
맛이 깊어서 우리나라의 진한 돼지국밥이
생각났고, 밥 말아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다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느끼한 건 아니라
돈코츠를 좋아한다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6. 로컬 감성과 맛까지 만족!

산포멘은 입구부터 일본인들이 갈 법한
분위기를 풍기는 로컬 라멘집이에요.
돈코츠 라멘과 교카이 츠케멘,
두 가지 메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두 개 다 꽤 맛있었던 식당이에요.
✅난카이난바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첫 식사 혹은 마지막 식사로
가볍게 라멘 한 그릇 하기 딱 좋은 식당이랍니다.
라멘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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