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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맛집 리스트 추천
난바 우메다 쿠시카츠 세 곳
글/사진 ©하이부부

오사카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먹기만 해도 여행 일정이 훌쩍 지나갈 정도예요.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워낙 많지만
제가 오사카를 여행할 때마다 꼭 먹고 오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쿠시카츠'인데요.
쿠시카츠는 꼬치 튀김이라는 의미로
야채, 고기, 해산물, 심지어 과일까지
다양한 음식을 꼬치에 꼽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간단한 먹거리예요.
특히 맥주와의 궁합이 정말 좋고,
원하는 재료를 튀겨 먹는다는 재미도 있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오늘은 오사카의 난바, 우메다 인근의
쿠시카츠 맛집을 각각 한 곳씩 소개해 드릴게요!
1. 난바 인근 야타이 후쿠로우
영업시간: 18:00~23:00 (주말 17:00~)
휴무일: 없음
위치: 난카이난바역 도보 7분, 긴테츠 닛폰바시역 도보 3분

📍첫 번째 쿠시카츠 맛집은 난바 인근의
쿠시카츠 야타이 후쿠로우예요.

외관부터 왠지 맛집의 포스를 풍기는 곳으로
내부는 찐 로컬 분위기인 이자카야에요.
벽에는 종이로 붙인 메뉴판이 있고,
다양한 니혼슈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답니다!


메인 메뉴는 단연 꼬치 튀김으로
한 꼬치에 140엔~300엔 수준이에요.
버섯, 양파, 피망 등의 채소나 소고기, 돼지고기 등,
그리고 참치나 굴과 같은 해산물까지 가능해요.

주류는 맥주 약 600엔에 기타 주류는 500엔대로
너무 비싸지는 않은 가격대에요.
그리고 특이하게 '아사히 흑맥주'를 취급해요.


저희는 돼지고기, 빙어, 치즈, 떡, 가지로
다섯 가지 종류의 꼬치만 주문해 보았는데요.
튀김옷이 약간은 두툼하지만 바삭하게 튀겨내
겉바속촉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또한, 잘 찾아보기 힘든 아사히 흑 생맥주를
곁들이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후쿠로우는 가장 로컬 느낌이 강한 이자카야로
현지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2. 난바 인근 쿠시니와
영업시간: 16:00 ~ 23:00
휴무일: 없음
위치: 난카이난바역 10분, 긴테츠 닛폰바시역 도보 2분

📍 두 번째 쿠시카츠 맛집도 난바 인근의
쿠시니와라는 식당이에요.
난바 인근에 있지만 도톤보리와도 멀지 않아
저녁에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예요.
다만 식당은 허름해 보이는 건물의 2층에 있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식당 내부는 이자카야보다는 정식집 분위기였고,
이른 저녁 시간대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널찍하고 좌석 간의 간격도 넓다 보니
오히려 식사하기는 훨씬 편한 분위기였어요.

쿠시카츠 종류는 약 30개 가까이 되며,
100엔부터 400엔까지 가격대가 다양해요.
100엔짜리 꼬치도 있다 보니 가성비는
정말 괜찮은 식당으로 보였어요.
식당의 또 하나의 장점은 꼬치 세 개와
주류 한 잔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초이 노미 세트'가 있다는 점인데요.
이 메뉴 덕분에 정말 잠깐만 들러서
먹고 마시더라도 눈치 보이지 않아요.


튀김은 정말 바삭하게 튀겨진 모습이었고,
재료의 식감도 잘 살아있었어요.
특히 메뉴 중 생강 절임 튀김과 같이
느끼함을 달래줄 수 있는 꼬치도 있어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어요.
꼬치의 생김새는 정말 투박했지만
개인적으로 먹어본 쿠시카츠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던 식당이었어요.
3. 우메다 인근 요네야
영업시간: 11:00 ~ 21:00
휴무일: 없음
위치: 우메다 지하로 (우메다역 지하 1층)


📍 마지막 세 번째 식당은 우메다역 지하로의
로컬 쿠시카츠집, 요네야에요.
우메다역 지하상가에 있는 매장으로
회사원들이 퇴근 후 들러 가볍게
한잔할 것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에요.

보통 쿠시카츠집은 공용 소스를 제공하기에
쿠시카츠에 딱 한 번만 찍어 먹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개인별로 소스 통을 따로 주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소스를 찍어 먹을 수 있어요.


튀김옷은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 같은 색이었고,
너무 두껍지 않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소스를 여러 번 찍어 먹을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맛으로 먹을 수 있는 게 좋았어요.
또한, 앞서 소개 드린 두 곳의 쿠시카츠 집과는
다른 느낌의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늦게까지 일하고 가볍게 쿠시카츠에
맥주 한잔하는 샐러리맨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요네야가 딱 맞을 거예요!

오늘은 오사카의 난바와 우메다 인근에 있는
쿠시카츠 맛집 세 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게의 특징에 따른 추천 대상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야타이 후쿠로쿠 ▶️ 찐 로컬 감성
쿠시니와 ▶️ 가장 맛있었던 쿠시카츠
요네야 ▶️ 샐러리맨의 퇴근 후 한 잔 감성
세 곳 모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사카로 여행 간 김에 오사카의 명물인
쿠시카츠도 꼭 한 번 드시고 오세요!
'야타이 후쿠로우'는 주말에 오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 식당은 찾아보기 힘든 아사히 흑 생맥주를 취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네, '쿠시니와'에서는 100엔짜리 꼬치도 있어 가성비가 좋습니다. 꼬치 세 개와 주류 한 잔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초이 노미 세트'도 제공합니다.
'요네야'는 보통 쿠시카츠집이 공용 소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개인별로 소스 통을 따로 제공합니다. 이 덕분에 원하는 만큼 소스를 여러 번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난카이난바역 기준으로 '야타이 후쿠로우'는 도보로 약 7분, '쿠시니와'는 도보로 약 10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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