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도쿄에는 국제공항이 2개가 있어요. 저도 그랬지만 보통 여행을 가게 되면 하네다가 아닌 나리타공항 도착/출발 항공편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오히려 하네다가 더 가까운데 말이죠.

더 먼데 선택을 한다? 이유는 예상하셨겠지만 항공권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갭이 크기 때문이에요. 애매한 수치라면 더 가까운 것을 택할 수 있으나 최소 10~20만 원 정도 수준으로 상당히 부담스럽죠.

참고로 일본 여행지로 한국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후쿠오카는 단순 지하철로만 시내로 갈 수 있죠. 오사카는 라피트나 하루카(교토에서 오는 경우)와 같은 고속 열차를 탑승하게 되는데, 도쿄 역시 오사카와 비슷합니다.

물론 저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경험해 보고자 디즈니랜드에서 바로 출발하는 리무진버스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가본 경험이 있어요. 물론 여기서 기차를 타려면 오히려 더 꼬이고 시간이 걸리는 이유도 있긴 했답니다.

저의 성향상 시간이 확실하고 지연이나 변수가 없는 방법을 선호하다보니 스카이라이너가 더 만족스러운 수단이긴 해요. 실제 경험을 통해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시내로 가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동시간, 티켓 예매 및 가격

최종 종착역은 우에노 역이며, 그전에 닛뽀리 역에만 한 번 정차하게 됩니다. 우에노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여기로 숙소를 잡으시는 분들도 많고, 여기서 조금 이동해서 타워 근처나 다른 번화가로 이동하기도 편합니다.

소요시간은 열차 배차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보통 40~50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켓 예매는 현장에서 하면 시간도 소요되고 정가를 줘야 하는데 미리 국내에서 구매하면 10% 이상 저렴해요.

저는 클룩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가서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받은 바우처를 통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고,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도착해서 따로 결제할 필요 없고 원하는 타임만 선택하면 끝이에요.
나리타 공항 스카이라이너 티켓 - 클룩 Klook 한국
편도만 구매할 수도 있고, 왕복도 가능하며, 지하철 패스와 묶어서 판매하는 패키지도 있는데, 도쿄에서 제일 효율적인 교통수단은 지하철입니다. 서울처럼 촘촘하게 잘 되어있어서 지하철 패스는 정말 유용하죠.

여기에 추가 꿀팁으로 총 구매 금액이 5만 원이 넘으면 쓸 수 있는 쿠폰도 있어요. 현재 10% 할인 금액에 추가로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죠. 결제할 때 아래 난수 코드를 입력하세요(제가 위에 알려드린 구매 링크를 통해서만 적용 가능!)
지하철 패스 관련해서도 자세히 제가 써 놓은 글이 있습니다. 저는 거의 일주일을 여행해서 두 번 사서 썼는데, 엄청 이득이긴 했어요. 생생 후기니 보시면 관련 내용은 쉽게 정리가 되실 거라 생각해요.

인천 기준 비행기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또 열차를 타고 40분 정도 가야 하니 사실 이동만 거의 3시간이 소요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경비적인 측면에서 매우 경제적이고, 이 방식이 제일 좋은 방식이에요. 90% 이상의 여행객이 이 루트로 방문할 거예요.
도착해서 탑승하기

오사카 라피트는 바우처를 통해 셀프로 시각 및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카이라이너는 실물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 하며, 지하철 타는 곳에 전용 부스가 있어요. 여기서 할 것은 클룩에서 구매한 QR을 보여주고, 원하는 타임만 선택하면 끝이랍니다.

이렇게 예매해서 받은 QR을 찍고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실물 티켓으로 간다고 인지하시면 됩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지하철을 탑승하러 오시면 교환소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타는법은 4번과 5번 플랫폼을 찾아오시면 돼요. 가서 내가 선택한 열차를 맞게 타면 됩니다. 개찰구에 실물 티켓을 넣고 그냥 가지 마시고 반드시 티켓을 빼서 나오세요. 우에노에 도착해서도 개찰구를 빠져나와야 하니까요.

양방향 플랫폼으로 되어있는데,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오는 시스템인 것 같더라고요. 내가 선택한 차량이 아닌 다른 타임의 열차에 탑승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지정 좌석제로 운행되기 때문입니다. 타는법은 생각보다 심플하고 어렵지 않아요.
스카이라이너 열차 내부 편의시설

출발 전에 미리 도착한 기차를 탔어요. 우리나라 KTX와 비슷한 구조예요. 캐리어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칸 사이에 있으며, 머리 위에도 가방 등을 올릴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요.

출발 이후에 정차하는 역은 닛뽀리, 우에노 역 두 곳뿐이기 때문에 짐에 대한 걱정도 크게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닛뽀리 정도에서만 살짝 체크하면 되는 정도라고 보면 돼요.

내부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면대도 있으며, 화장실도 있습니다. 급하게 탑승해 용무를 처리하지 못하고 오셨다고 해도, 물론 쾌적하진 않지만 열차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어요.

자판기도 있더라고요. 물론 일반적인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보다는 높습니다. 급하게 타느라 물 하나를 살 여유가 없었다면, 내부에서 역시 해결이 가능합니다. 현금은 필요하고요.

좌석마다 간단한 테이블이 있으며 컵도 올려놓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하단에 중간쯤에 110V 어댑터를 꼽을 수 있는 콘센트가 있어요. 이동하면서 충전이 필요하시면 미리 110V 어댑터를 빼놓으세요.
도쿄 여행 시작

예상 도착 시각을 알면서도 괜히 어디쯤 왔을까? 지금 내가 지나가면서 보는 풍경은 어디에 해당할까? 이런 호기심으로 구글맵도 보면서 천천히 시내 중심으로 이동했던 것 같아요.

리플릿도 한글로 잘 번역이 되어있어서 있어서 가볍게 이것저것 구경하고 읽어 봤어요. 36분이라는 최단 시간은 저의 최종 목적지인 우에노가 아닌 닛뽀리 역이라는 것도 이때 알게 되었죠. 종점까지 가면 넉넉히 5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답게 초대형 인기 테마파크가 정말 많습니다.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팁랩 플래닛,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정말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더라고요.

일본 최대의 가챠샵도 이케부쿠로에 있고, 긴자, 신주쿠 등 유명한 도시의 느낌을 보러 다니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확실히 나라의 수도답게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여행지라 생각을 했어요.

오버에 오버 투어리즘으로 이슈가 계속되었던 가마쿠라, 최근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지도 이 지역에서 찍었다고 해서 반갑더라고요. 근교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쉬운 여행의 끝

아쉬운 여정이 끝나고 난 후에 반대로 도쿄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법도 동일합니다. 스카이라이너를 해서 역으로 갈 수 있으며, 미리 예매를 하면 더 저렴하고 편하겠죠? 출발 시각만 골라 교환만 하면 되니까요.

저는 디즈니랜드에서 출발해서 선택지가 없어서 리무진을 탔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버스가 살짝 저렴하지만 소요되는 시간은 1.5배 정도 걸려요. 도로 변수에 따라 그 이상도 걸릴 수 있어 비행기 탑승 여유를 생각하면 리스크를 안지 않는 게 좋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기차나 열차를 선호하는 이유도 딱 정해진 시각에 출발하고, 예상 시각에 맞춰 도착해 변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여유롭게 도시의 여운을 남기며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거든요.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시내 가는법으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스카이라이너 타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어요. 반대로 돌아오는 과정도 동일합니다. 미리 예매해서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현장에서 교환만 하고 바로 이동하시면 끝이에요!
📍 나리타 국제 공항
1-1 Furugome, Narita, Chiba 282-0004 일본
📍 우에노
일본 〒110-0005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 7 조메−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