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을여행 남이섬, 단풍도 보고 배도 타고
단풍구경 어디 갈지 고민하다 아이들과 다녀온 남이섬 배 타고 들어가는 재미부터 공작새, 타조, 오리, 놀이터까지 아이들이 더 좋아했어요 섬 전체가 단풍명소라 걷는 곳마다 예뻤고 메타세쿼이아길도 꼭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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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입장방법 : 가평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로 약 5분
운영 : 365일 입장 가능
입장료 : 일반 19,000원 / 중고생 등 우대 16,000원 /
36개월~초등학생 13,000원
36개월 미만 보호자 동반 유아 무료
입장료에 왕복 선박 이용료 포함
주차 : 소형차 기본 6,000원
선박 : 09:00~18:00 기준 10~20분 간격 운항
단풍철에는 연장 운항될 수 있어요
지난 11월 아이들이랑
제대로 단풍 한번 보자 싶어서
남이섬에 다녀왔어요
아이와 단풍구경을 가려니 산길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사진만 몇 장 찍고 오는 곳은
또 아쉽더라고요
남이섬은 그런 고민 없이 다녀오기 좋았어요
배 타는 것부터 하나의 놀이였고
안에 들어가면 동물도 만나고 놀이터도 있고
어른들은 단풍까지 실컷 볼 수 있었거든요
저희가 갔던 11월에는
단풍도 딱 예쁘게 들어 있어서
가을 나들이 장소 제대로 골랐다 싶었어요
📍 남이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남이섬은 들어가는 길부터 한 코스
남이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잖아요
사실 배 타는 시간은 길지 않은데
아이들한테는 이게 생각보다 큰 이벤트더라고요

배 타러 간다는 말부터 좋아하더니
출발하니까 밖 구경하느라 바빴어요

그냥 차 타고 도착하는 여행이 아니라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다는 과정이 있으니까
남이섬에 도착하기 전부터 여행 분위기가 났고요


아이와 간다면 이 배 타는 시간까지
하나의 코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입장권 준비해서
배 타고 바로 들어갔어요
미리 구입해두면 QR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현장에서 표 끊느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답니다!
배에서 내렸는데 계절이 확 바뀐 느낌
남이섬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진짜 가을이다였어요
입구부터 나무색이 확 달라져 있고
바닥에는 낙엽이 쌓여 있어서
어디를 봐도 11월 느낌이 제대로였거든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단풍이 한창 예쁘게 들어 있던 시기라
걷다가 자꾸 멈춰서 사진을 찍게 됐어요

단풍 명소라고 하면
특정 장소 하나를 찾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남이섬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걷는 길 자체가 예뻤어요
아이들은 단풍보다 움직이는 것에 더 진심
그리고 역시 아이들은
엄마가 보고 싶은 것과 보는 게 달라요

저는 단풍나무 보고 있는데
아이들은 갑자기 공작새 발견하고 뛰어가고
조금 더 가니 타조도 있어서 뛰어가고요ㅋㅋ

오리도 돌아다니고
동물들이 여기저기 보이니까
아이들은 그게 제일 재미있었나 봐요

중간에는 놀이터도 있어서
걷다가 한 번 신나게 놀고 다시 움직였고요

아이와 단풍구경이 살짝 걱정되는 이유가
아이가 금방 지루해할까 봐잖아요?!
남이섬은 중간중간 다른 재미가 있어서
그 걱정은 안해도 된답니다
여기서 찍을까 하다가 또 멈추게 되는 곳
남이섬에서 제일 좋았던 건
사진 찍을 장소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된다는 거였어요

조금 걷다가 예쁘면 찍고
또 걷다가 더 마음에 드는 길이 나오면 다시 찍고!
아이들이 낙엽 밟으면서 걷는 모습도 예쁘고
나무 사이로 뛰어가는 뒷모습도 예뻐서
결국 단풍 스팟 하나를 꼽기가 어렵더라고요


진짜 섬 전체가 포토존이라는 말이
딱 맞는 남이섬이에요!
메타세쿼이아길은
사진보다 직접 걸어야 해요
남이섬 하면 메타세쿼이아길도
빼놓을 수 없죠!

워낙 많이 봤던 곳이라
사실 엄청 새롭진 않을 줄 알았는데
가을에 직접 걸어보니 느낌이 달랐어요

쭉 뻗은 나무 사이로 길이 이어지고
주변까지 단풍이 들어 있으니까
아이들과 걷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당일치기 말고 아예 자고 가려고요
남이섬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다음에는 조금 다르게 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바로 남이섬 안에 있는
정관루 숙박!
저번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왔지만
관광객이 빠진 저녁의 남이섬도 궁금하고
아침 일찍 조용할 때
산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이랑 오면
시간 맞춰 배 타고 나가야 한다는 생각 없이
조금 더 여유롭게 돌아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다음 남이섬 여행은
정관루에서 하루 자는 걸로
한번 가보려고 해요!
남이섬 입장권 알아보는 분들이라면
정관루 숙박까지 같이 비교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올해 단풍 어디 갈지 벌써 고민 중
지난 11월 남이섬은
제가 보고 싶었던 단풍도 충분했고
아이들은 배 타고 동물 보고
놀이터에서 놀면서
각자 재미를 제대로 챙긴 하루였어요
아이와 단풍구경은 하고 싶은데
산행은 부담스럽다면
남이섬처럼 걷기 편하고
볼거리 많은 곳이 확실히 좋더라고요

사진 다시 보니까
올해도 슬슬 가을 나들이 생각이 나네요
우린 올해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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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남이섬 입장료는 얼마이며, 왕복 선박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나요?
남이섬 입장료는 일반 19,000원, 중고생 등 우대 16,000원, 36개월~초등학생 13,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이며, 모든 입장료에 왕복 선박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평 남이섬 선착장에서 남이섬까지 배로 이동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가평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데 약 5분이 소요됩니다. 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20분 간격으로 운항하며, 단풍철에는 연장 운항될 수 있습니다.
남이섬에서 아이들이 단풍 구경 외에 즐길 만한 활동은 무엇인가요?
남이섬에서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섬 안에서는 공작새, 타조, 오리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중간에 있는 놀이터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남이섬 내에 숙박 시설이 있나요?
네, 남이섬 안에는 '정관루'라는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정관루에서 숙박하면 관광객이 빠진 저녁의 남이섬을 경험하고 아침 일찍 조용할 때 산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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